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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수)

[중국 조간 정보] 철강 생산능력 공개 금지·EU산 수입제품 보복 조치 가속화


화면 캡처 2024-08-26 084428.jpg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자국산 철강 생산능력에 대한 공개를 금지했다. 또 유럽연합(EU)산 대형 배기량 엔진 장착 차량 수입관세 인상에 대한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보복 조치의 일환이다. 


■철강 생산능력 추가 금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는 철강 생산능력 교체작업 중단에 관한 고시를 발표했다. 2024년 8월 23일부터 모든 지역에서는 새로운 철강 생산 능력 교체 계획에 대한 공개 발표 및 발표가 중단된다. 


이를 준수하지 않고 철강 생산능력 교체 계획을 지속적으로 공표·발표하는 것은 불법적으로 철강 생산능력을 추가한 것으로 간주한다. 


산업정보기술부는 관련 당사자와 협력해 철강 생산 능력 교체 조치에 대한 연구 및 개정을 가속화하고, 생산 능력 교체 정책 및 조치를 더욱 개선하고 개선하며, 발행 및 제안 전에 모든 관련 당사자로부터 의견과 제안을 광범위하게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U산 대형 배기량 엔진 차량 수입 관세 인상 

중국 상무부와 재정부는 회의를 열고 대형 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 대한 수입 관세 인상에 대한 업계, 전문가 및 학자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관련 산업단체, 연구기관, 자동차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폭탄 관세 인상에 대한 사실상 보복 조치다. 중국은 EU산 유제품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도 이미 시작했다. 


■옛 가전→ 세 제품 교체 가속화

중국 상무부와 기타 4개 부서는 오래된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더욱 개선하라는 공지를 발표했다. 통지문에는 소비자 1인당 유형별 제품 1개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으며, 제품당 보조금은 2000위안을 초과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지방정부는 즉시 결제할인, 개인실명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실질 할인이 소비자에게 조속히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검은 신화:오공’ 판매량 1000만장 돌파 

온라인 게임 '검은 신화: 오공' 공식 보도에 따르면 23일 21시 기준 '검은 신화: 오공'의 전 플랫폼 판매량이 1000만장을 넘었다. 이 게임은 2000만장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리창 총리 “로봇 기술 혁신해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창 국무원 총리인는 2024년 세계 로봇 박람회를 방문하여 조사했다고 국무원이 밝혔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로봇 산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 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로봇 개발의 미래 동향과 주요 기회를 깊이 파악하며 로봇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품질 육성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발전 모멘텀과 새로운 이점을 형성해 사람들의 생활과 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가능성 커진 9월 美금리인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잭슨홀 글로벌 중앙은행 연차총회 연설에서 “현재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인 2%에 근접했고 노동시장도 과거의 과열상태에서 냉각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9월 금리 인하가 가능성이 커졌다. 


■탱크로리 기름 파동 

국무원 식품안전국은 언론이 보도한 ‘탱크로리 운송 식용 식물성 기름 논란’에 대한 조사 및 처리를 보고했다. 합동조사단은 전국적으로 전체 사슬에 대한 청소 및 조사를 조직하고 수행했으며, 여러 곳에서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유사한 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민은행 “통화 증가 유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판공성 총재는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통화와 신용의 합리적인 증가를 유도하며 기업 자금조달과 주민 신용 비용의 안정화와 감소를 촉진하고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의 위안화 환율. 금융 기관이 핵심 영역과 취약한 연결에 대한 신용 지원을 늘리고 보다 목표화된 방식으로 합리적인 소비자 자금 조달 요구를 충족하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외환보유고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을 연구하고 거시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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