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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1 (화)

중국


시진핑, 사우디 왕세자 통화…중동 휴전 촉구 메시지 공개

중동 분쟁 완화·호르무즈 해협 안전 강조 협력 확대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직접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군사 충돌 확산을 억제하고 에너지 통로 안정 유지에 초점을 맞춘 외교 메시지가 공개됐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양측은 중동 정세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사우디 관계를 전략적 협력 수준으로 규정하며 상호 존중과 호혜 협력 원칙을 재확인했다. 양국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지 10주년을 맞은 만큼,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실질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늘려 관계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하겠다는 방향도 제시됐다. 중동 정세를 놓고는 즉각적인 전면 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분쟁 해결 방식으로 군사적 대응이 아닌 정치·외교적 해법을 제시하며,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적 통행을 유지하는 것이 지역 국가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사우디 측 역시 중국과의 관계를 핵심 전략 축으로 규정했다

중국, 핵확산 보고서 제출…美 핵책임 직접 압박

핵군축 질서 재정립 요구·중동 긴장 대응 입장 병행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정부가 핵확산금지조약 검토회의를 앞두고 이행보고서를 제출하며 핵군축 논의의 주도권을 직접 끌어올렸다. 핵무기 운용 원칙과 군축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며 국제 핵질서 재편 논의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중국이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 검토회의에 이행보고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발적 투명성 강화 조치로, 국제사회 신뢰를 높이고 회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핵정책 기조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위적 방어 전략을 유지하며 핵무기 선제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고, 핵전력을 국가 안보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입장을 명시했다. 핵군비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기존 노선도 반복됐다. 핵군축 문제를 놓고는 단계적 감축과 전략적 안정 유지 원칙이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핵무기 선제 사용 금지 조약 체결을 촉구하는 동시에, 핵 투명성과 위험 감소 논의를 병행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개발도상국의 평화적 원자력 이용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점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중

한중파트너십

중국 진출 직행 티켓…KIC중국 10곳 선발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결합, 현지 창업 실무 지원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현지 창업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큐베이션·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모집에 들어갔다. 단순 교육을 넘어 현지 사업 실행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며 중국 시장 진입을 노리는 기술기업들의 참여 창구가 열렸다. 16일 KIC중국에 따르면 ‘차이나·몽’ 인큐베이션과 ‘차이나·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해 중국 현지에서 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부터 초기 매출을 확보한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이 병행된다. 모집은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의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7주간 구성된다. 다만 전 기간 중국 체류를 요구하지 않고, 필요 시 현지 업무 대응이 가능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 ‘차이나·몽’은 중국 현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설립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차이나·로’는 최소 1년 이상 매출을 기록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확장 전략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중국 현지 시

中 상하이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한국관 모집 시작

중국 AI시장 진출 창구, 전시·운영비 전액 지원 구조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참가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중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겨냥한 실질 지원 프로그램이 결합되며 국내 AI 기업의 해외 확장 통로로 활용되는 구도다. 15일 글로벌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협력으로 추진되며 ‘한국 AI관’ 형태로 운영된다.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선발이 진행된다. 행사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 규모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빅테크와 중국 대표 AI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산업 협력과 투자 연계가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다. 한국관은 총 8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기업당 약 6.75㎡ 공간이 제공된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 비용과 장치 설치 비용이 전액 지원되고, 현지 전시 운영 및 관리 비용 역시 별도로 부담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382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다만 숙박과 항공 비용은 참가 기업이 자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랜드서 펼쳐지는 ‘중국어의 날’…3천명 몰리는 초대형 문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외교·기업 네트워크 결집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결합한 대규모 체험형 행사가 수도권에서 열린다.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교육·외교·산업 네트워크가 한 공간에서 맞물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한어교 서울센터에 따르면, 오는 18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 베니스 무대에서 ‘유엔 국제 중문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학생과 청소년, 일반 시민,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약 3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중국어의 날을 기념해 기획된 공식 문화행사로, 중국어의 국제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체험 중심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국어를 단순한 외국어 학습 대상이 아닌 세계 시민 간 소통을 연결하는 핵심 언어로 재조명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중국어의 날이 중국 전통 절기 곡우와 연결된다는 점도 이번 행사에서 강조되는 요소다. 이는 문자와 문명이 장기간 축적된 문화 자산이라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된다. 언어 자체를 넘어 한자 문화, 예술, 생활 양식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 핵심은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입체적 프로그램이다. 무대에서는 중국 변검 공연, 사자춤, 고쟁과 비파 연주가 이어지며

한국


삼성전자 중국 전략 재편, 가전 축소·반도체 집중

중국 소비전자 구조 변화 속 외자 브랜드 후퇴 흐름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가전 사업을 축소하고 반도체 중심으로 전략 축을 이동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중국 내 소비전자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가운데 외자 기업의 사업 방향 전환이 구체화되는 양상이다. 9일 제일차이징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향후 중국 사업에서 휴대전화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가전 사업은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사업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중국 내 백색가전 사업을 자가 운영에서 대리점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TV와 모니터 등 흑색가전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전환이 검토되고 있으며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이미 출하 중단 사례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와 비교하면 축소 폭은 더욱 뚜렷하다. 2010년대 중반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연간 TV 약 30억 달러(약 4조1,000억 원), 생활가전 10억 달러(약 1조3,700억 원), 휴대전화 200억 달러(약 27조4,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26년 계획에서는 TV 판매 목표가 과거의 약 5%,

건강검진표 ‘이 수치’ 뜨면 위험…의사들이 먼저 보는 종양 수치

종양표지자 검사·암 조기 발견 신호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건강검진 결과표에서 특정 수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경우 의사들은 추가 검사를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종양표지자 수치 상승을 곧바로 암으로 받아들이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환과 생리적 요인이 함께 고려된다. 10일 의료 업계에 따르면 정기 건강검진에서 확인되는 종양표지자는 암 진단을 위한 단독 지표가 아니라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보조 검사로 활용된다. 건강검진은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포함하며 혈당·혈중지질·간 기능·신장 기능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확인한다. 40세 미만 일반인은 기본 검진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력이나 질환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암 검진을 병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종양표지자인 알파태아단백 AFP는 간세포암과 관련성이 높은 지표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AFP 수치는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치가 크게 상승할 경우 간세포암이나 특정 종양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권고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간세포암 환자 상당수에서 AFP 수치가 1000ng/ml 이상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됐다. 암배아항원 CEA 역시 널리 사용되는

충주맨 김선태 ‘초고속 100만’ 영상 2개로 1400만 조회·700통 광고 문의

공무원 퇴직 후 유튜브 대박 충주맨 김선태 구독자 136만…기업 협업 경쟁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공무원 홍보 담당자로 이름을 알린 ‘충주맨’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단기간에 대형 채널로 성장했다. 짧은 영상 두 편만으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업과 기관의 협업 요청이 이어졌다. 10일 온라인 플랫폼 통계에 따르면 김선태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6만 명을 넘어섰다. 김선태는 지난 2일 채널을 개설한 뒤 짧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415만 회로 집계됐다. 채널 개설 직후부터 광고와 협업 관련 문의도 이어졌다. 김선태는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서 광고 문의 메일이 약 700통 정도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홍보 중심 채널을 만들어 사람과 제품, 공익 활동, 기업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영상 댓글 창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공식 계정이 등장했다. 유튜브 공식 계정이 “어서 와, 유튜브는 처음이 아니지?”라는 댓글을 남긴 뒤 여러 기업과 기관이 협업 의사를 밝히는 댓글을 남겼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기아, 우버, 서울대학교병원, 뽀로로 공식 채널 등이 댓글에 참여했다. 충주시 공식 계정도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

일대일로

아시아 질서 바뀐다…보아오 포럼서 中 역할 전면 부각

하이난 자유무역항·개방 전략 중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시진핑-투르크멘 회담, 에너지·AI 협력 전면 확대

일대일로·실크로드 전략 연계 강화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정상 회담을 통해 에너지와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은 전략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와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흐름을 보였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심화를 논의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일대일로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위대한 실크로드 부흥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을 핵심 의제로 올렸다. 천연가스 협력을 중심으로 무역과 투자 규모 확대가 논의됐으며, 인프라 연결과 농업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등 비자원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기존 에너지 중심 협력 구조에서 기술·산업 협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은 발전 전략 연계를 통해 공동 성장과 안정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양회 종료 직후 이뤄진 고위급 외교 일정으로, 양국 간 정치적 신뢰와 협

5월 1일 발효…중국 시장, 아프리카 53개국에 전면 개방

글로벌사우스 전략·CEPA 협상 병행 확대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아프리카 53개 수교국을 대상으로 전면 무관세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며 대외개방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아프리카 전역을 포괄하는 이번 조치는 통상·검역·통관 제도까지 함께 조정하는 구조적 정책으로 설계됐다. 2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39차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보낸 축전을 통해 5월 1일부터 아프리카 수교국 53개국을 대상으로 무관세 정책을 전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54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타이완과 수교 중인 에스와티니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관세 철폐에 그치지 않는다. 중국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협상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검역 및 통관 절차에 ‘패스트트랙’을 확대 적용해 아프리카산 제품의 중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함께 제시했다. 정책 이행은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2024년 12월 최빈국을 대상으로 한 무관세 조치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아프리카 수교국 전반으로 넓히는 방식으로 구조를 확장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창사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각료급 회의에서 채택된 ‘창사 선언’의 후속 조치다. 당시 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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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잃기 전 반드시 고쳐야 할 4가지 습관

이어폰 과사용·코푸는 습관·수면 부족이 직접 위험 요인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장시간 이어폰 사용과 생활 습관이 결합되면서 갑작스러운 난청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반복되는 작은 행동들이 내이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9일 중국 건강 정보와 의료 자료에 따르면, 이어폰 장시간 사용은 젊은층 청력 저하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반 기기 최대 음량은 85~100데시벨 수준이며, 100데시벨에 가까운 환경에서는 15분 이내에도 내이 유모세포 기능이 멈출 수 있다. 특히 이어폰을 낀 채 잠을 자는 경우 소음 노출 시간이 길어져 손상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이어폰을 통한 소리는 음악이든 영상이든 관계없이 일정 강도를 넘으면 모두 소음으로 분류된다. 귀 내부의 유모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반복적인 자극이 누적될 경우 청력 저하로 이어진다. 실제로 젊은층에서 난청 진단이 증가하는 배경에는 이어폰 장시간 사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골전도 이어폰 역시 안전지대는 아니다. 노이즈 캔슬링 제품은 외부 소음을 줄여 상대적으로 낮은 볼륨으로도 청취가 가능하지만, 장시간 착용 시 동일하게 유모세포에 부담을 준다. 골전도

스페이스X 2700조 IPO 추진 초대형 상장 시동

스타링크·AI 결합 기업가치 급등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미국 민간 우주기업 SpaceX가 기업공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위성 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사업 구조가 반영되면서 기업 가치가 단기간에 급격히 확대된 흐름이다. 최근 투자은행과 시장 관계자 발언을 종합하면 IPO 협상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중국연허증권 자료에 따르면, SpaceX는 기업가치를 2조 달러(약 2,740조 원) 이상으로 제시하며 투자자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IPO가 현실화될 경우 역사상 최대 규모 상장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존 글로벌 기술 기업 상장 규모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기업 가치 상승은 위성 인터넷 사업이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스타링크는 약 9,000기 위성을 운영하며 8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인터넷 인프라 확장과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여기에 인공지능 사업이 결합되면서 기업 가치 산정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SpaceX는 인공지능 기업 xAI를 인수한 이후 데이터 처리와 우주 인프라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했다. 우주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도 포함됐다. 위성 네트워크와 AI 연산 능력

아시아 질서 바뀐다…보아오 포럼서 中 역할 전면 부각

하이난 자유무역항·개방 전략 중심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중국의 역할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24일 개막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 연차총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서 위상이 재확인됐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안정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장쥔 보아오 포럼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시대’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인식을 언급하며, 다자 협력과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정부 인사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논의 범위가 확대됐다. 유럽과 국제 금융권 인사들도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국 경제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주요 협력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 전 경제장관 역시 중국의 안정성이 아시아와 세계 전반의 균형 유지에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를 ‘취약성과 회복력’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하며, 아시아 특히 중국

기업·시장·정책

잉커우 하이테크구 3구 통합…수출·생산 동반 확대[시장 인사이트 91]

자유무역·보세 결합 구조·신소재·지능제조 산업 집적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랴오닝성 잉커우 하이테크구는 국가급 개발구와 자유무역시험구, 종합보세구를 결합한 통합 구조를 구축했다. 제조업과 신소재 중심 산업 기반 위에 수출과 생산 지표가 동시에 확대되며 지역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21일 중국 지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잉커우 하이테크구의 수출 총액은 110.41억 위안(약 2조 970억 원), 공업 총생산액은 680.80억 위안(약 12조 9,350억 원), 순이익은 11.12억 위안(약 2,11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테크 기업 수는 159개로 늘었다. 1992년 조성된 이후 단계적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1994년 성급 하이테크구로 지정된 데 이어 같은 해 국가급 첨단기술산업개발구로 격상됐다. 2017년에는 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잉커우 편구가 추가되며 기능이 확대됐고, 같은 해 종합보세구 승인까지 이어지며 세 구역이 결합된 구조가 형성됐다. 이후 하이테크구와 자유무역시험구가 통합되면서 전체 면적은 38.19제곱킬로미터로 확장됐다. 생산과 물류, 서비스 기능이 하나의 권역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구축됐다. 공간 체계는 공공서비스 중심지와 산업 벨트, 주요 교통 축, 특화 단지를 축으로 설계됐다. 칭화

징둥팡 IoT 전환 본격화…디스플레이 넘어 전방위 확장[기업 리서치 87]

디스플레이 중심 구조 탈피·센서·의료·MLED까지 통합 생태계 구축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대표 디스플레이 기업 징둥팡(BOE)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혁신 기업으로 사업 정체성을 전면 재정의했다. 패널 제조를 넘어 디바이스와 서비스, 의료까지 연결하는 통합 기술 기업으로 확장된 구조가 핵심이다. 20일 징둥팡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IoT 혁신, 센서 및 솔루션, MLED, 스마트 헬스케어를 결합한 ‘1+4+N’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기존 단일 제조업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형 기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기술 경쟁력은 특허에서 드러난다. 누적 특허 출원은 10만 건을 넘어섰고, 연간 신규 특허 가운데 발명 특허 비중은 90% 이상을 차지한다. 해외 특허 비중도 33% 수준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구조다. 글로벌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미국 IFI 클레임스의 2024년 특허 등록 순위에서 세계 12위를 기록했고,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특허 출원 순위에서는 1,959건으로 세계 6위에 올랐다. 생산 기반은 중국 전역에 분산돼 있다. 베이징, 허페이, 청두, 충칭, 푸저우, 몐양, 우한, 쿤밍, 쑤저우, 오르도스 등 주요 거점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中 다롄 하이테크구 산업지도, 소프트웨어·해양·제조 삼각축 형성[시장 인사이트 90]

6만 기업 집적과 6000억 자산,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 확장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동북 연해 핵심 거점인 다롄 하이테크구가 소프트웨어와 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대규모 기업 집적과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14일 KIC중국에 따르면 다롄(大连, 다롄) 하이테크구는 1991년 국무원 승인을 통해 설립된 국가급 하이테크 산업개발구다. 총 면적은 153㎢이며 해안선 길이 41.6km를 보유하고 있고, 산림 비율이 약 60%에 이르는 친환경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교육·연구 인프라와 산업을 결합한 특징을 보인다. 다롄이공대와 다롄해사대 등 9개 대학이 인접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술 인력과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구축됐다. 동시에 국가 소프트웨어 수출 기지, 소프트웨어 산업 국제화 시범 도시, 지식재산 시범 단지, 혁신 인재 양성 기지 등 다수 국가급 지정이 이뤄졌다. 산업 지표에서도 성장세가 확인된다. 등록 기업 수는 2022년 5만2783개에서 2023년 6만2234개로 증가해 17.91% 성장했다. 공업 총생산액은 3929억 위안 규모로 확대됐으며, 총 자산은 6011억 위안을 넘어섰다. 하이테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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