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은 핵미사일 시험발사가 연례 군사훈련의 일부이며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하는 정상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비판에는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이 중국의 정상적 군사훈련을 문제 삼는 것은 이중잣대라고 반박했다.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의 핵미사일 시험발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번 시험은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례 군사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특정 국가나 목표를 겨냥한 것이 아니며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관련 정보를 제때 공개했고 미국 등에도 사전에 통보했다며 중국군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실제 사용한 국가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방대하고 첨단화된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이면서 매년 핵잠수함 전략미사일 발사를 진행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의 정상적인 미사일 발사를 두고 이러쿵저러쿵하며 지적하는 것은 전형적인 이중잣대이자 패권주의라고 말했다. 대만 일부 매체가 중국의 최근 핵잠수함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가 광둥성 이남 해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AI CPU 칩 기업 스페이스밋이 RISC-V 기반 연산 플랫폼을 로봇과 클러스터 컴퓨팅, 산업용 제어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K3 칩은 중국 국가급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의 기술 검증을 통과했다. 1일 KIC중국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밋(SpacemiT·进迭时空)은 RISC-V 아키텍처 기반 AI CPU 칩 전문 기업이다. 스페이스밋은 자체 개발한 풀스택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엣지 단말용 AI CPU와 클라우드용 AI CPU, AI 추론 칩, 컴퓨팅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RISC-V와 인공지능, Triton·Tilelang 기반의 지능형 컴퓨팅 생태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RISC-V는 개방형 명령어 집합 구조다. 기존 x86, ARM과 달리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설계 자유도가 높아 AI 단말, 로봇, 엣지 컴퓨팅, 산업 제어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스페이스밋의 제품군은 칩, 컴퓨팅 코어, 컴퓨팅 IP,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나뉜다. 칩 제품은 K1, K3, P1으로 구성된다. 컴퓨팅 코어는 X60, X100, X200이 있다. 컴퓨팅 IP 제품군에는 T100 IOMMU, AIA, IOPMP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지린성 지린 하이테크산업구의 총자산, 등록 기업 수, 순이익이 2023년 모두 증가했다. 정밀화학, 자동차 및 부품, 전자정보를 중심으로 국가급 하이테크산업구의 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30일 KIC중국 자료에 따르면 지린(吉林) 하이테크산업구는 1991년 8월 설립됐으며, 1992년 2월 성급 개발구로 승인됐다. 지린 하이테크산업구는 같은 해 11월 국가급 하이테크산업구로 승격됐다. 중국 동북지역의 노후 공업 기반과 신흥 기술 산업을 연결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돼 왔다. 이 산업구는 30여 년간 개발을 거치며 기업 생산, 연구개발, 교육, 생활 기능이 결합된 과학기술 신도시형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 제조단지보다 연구개발 기관과 창업 보육 공간을 함께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지린 하이테크산업구는 전국 우수 하이테크산업구와 국가 훠쥐(火炬)계획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국가 혁신창업(双创) 시범기지, 국가 과학기술서비스체계 구축 시범단지, 전자정보 혁신산업 클러스터 시범단지로도 선정됐다. 주요 산업은 정밀화학, 자동차 및 부품, 전자정보다. 산업구는 의약·헬스케어까지 포함해 정밀화학, 장비제조·자동차 및 부품, 전자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피지컬AI 기업 스피리트AI가 15억위안 규모의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Moz1과 피지컬AI 모델을 앞세워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KIC중국 자료에 따르면 스피리트AI(Spirit AI·千寻智能)는 2024년 1월 설립된 중국 피지컬AI 기업이다. 스피리트AI는 로봇의 ‘범용 두뇌’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범용 피지컬AI 대형모델을 개발해 로봇이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높은 범용성과 정교한 물리적 상호작용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지컬AI는 인공지능이 가상 공간의 언어·이미지 처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물리 환경에서 인식, 판단, 제어, 조작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스피리트AI는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과 생활 공간에서 움직이고 물체를 다루는 과정에 필요한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스피리트 시리즈 모델은 글로벌 피지컬AI 벤치마크인 로보챌린지(RoboChallenge)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피리트AI의 ‘Spirit v1.5 VLA’ 모델은 1월 12일 로보챌린지 실제 로봇 성능 평가에서 종합점수 66
차이나데일리 원문 - Head-of-state diplomacy opportunity to stabilize and refine China-US relations 더지엠뉴스 - 차이나데일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미중 관계를 안정시킬 기회이지만, 대만 문제를 비켜간 안정은 지속될 수 없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이 양국 관계의 정치적 토대라는 점을 다시 전면에 세웠다. 24일 차이나데일리 칼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세계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에 미중 관계를 안정시키고 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측이 올해를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해로 만들고, 미중 관계라는 거대한 배를 바람과 파도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전진시켜 더 큰 일과 좋은 일을 함께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도 당시 통화에서 시 주석이 양국 관계의 안정적 전진과 실질 성과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세계 경제 둔화, 공급망 압박, 지정학 긴장, 금융 불확실성이 겹친 국면에서 이뤄졌다. 중국과 미국의 조율이 가까워지면 글로벌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중미 관계를 ‘전략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건설적 관계’로 재설정하자고 공식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호응했다. 9년 만의 미국 대통령 방중에서 양국은 충돌 관리가 아니라 장기적 관계 프레임 재설계에 들어갔다. 15일 글로벌타임스 사설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제시한 핵심은 단순한 외교 수사가 아니라 향후 최소 3년 이상 중미 관계를 움직일 전략적 설계도다. 중국 측은 이 구상을 ‘새로운 포지셔닝’으로 규정하며 중미라는 거대한 관계를 예측 가능한 안정 궤도로 올려놓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시 주석은 전략적 안정의 구조를 네 가지로 제시했다. 협력을 중심에 둔 긍정적 안정, 경쟁을 통제 가능한 범위에 두는 건전한 안정, 차이를 관리하는 지속적 안정, 평화를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장기 안정이다. 중국이 원하는 중미 관계는 대립을 전제로 한 불안정한 휴전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구조라는 의미다. 시 주석은 회담장에서 중미 관계를 향한 세 가지 질문을 직접 던졌다. 중미가 투키디데스 함정을 넘어 새로운 강대국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하루 앞두고 국가통신사 신화통신 논평을 통해 미국을 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대만 문제는 물론 무역과 기술 갈등을 정면으로 거론하며 중국의 양보 불가 원칙을 다시 꺼내 들었다. 12일 신화통신은 ‘강대국 간 공존을 위한 올바른 길 찾기-중국과 미국’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을 미·중 관계의 중대 분수령으로 규정했다. 이번 텍스트는 일반 스트레이트 기사가 아니라 중국 국가통신사가 공식적으로 내놓은 논평이다. 논평은 정상 외교가 미·중 관계를 움직이는 핵심 축이라고 적었다. 지난해 부산 회담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와 서신 교환을 이어왔고, 양국 관계가 충돌 없이 유지되려면 정상 간 합의를 흔들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반복적으로 제시해온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상생 협력 원칙도 다시 전면에 배치됐다. 상대의 사회 체제와 발전 경로, 핵심 이익을 인정해야 하며 강대국 관계를 제로섬 경쟁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는 논리다. 신화통신은 최근 미국이 무역과 기술 영역에서 취한 조치들이 양국 관계를 훼손했다고 적었다. 일방적 압박과 패권적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