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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4 (금)

美 AI 공세에 정면 반격, 중국 “근거 없는 왜곡” 규정

지식재산 주장 반박·기술 억제 중단 촉구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미국이 중국 인공지능 기술을 겨냥해 지식재산 침해 의혹을 제기하자 중국 정부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 AI 산업 성과를 둘러싼 갈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 패권 경쟁이 외교 무대로 확장되는 양상이 드러났다.

 

2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측이 제기한 “중국의 AI 기술 절취”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해당 발언이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며 중국 인공지능 산업 발전 성과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궈 대변인은 미국이 사실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편견에 기반한 판단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겨냥한 압박과 제한 조치를 멈추고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인공지능 산업은 최근 몇 년 사이 연구개발과 산업 적용을 동시에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대형 언어모델과 영상 생성 모델,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 영역에서 자체 기술 비중이 높아졌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반도체까지 연결된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됐다.

 

산업 적용 범위도 제조, 금융, 의료, 교통 등 전 분야로 확장됐다. 스마트 공장에서는 AI 기반 품질 관리와 공정 최적화가 도입됐고, 금융권에서는 리스크 분석과 고객 서비스 자동화가 확산됐다. 의료 분야에서는 영상 진단과 신약 개발에 AI 활용이 확대되며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이어졌다. 데이터 활용 규제 정비와 연산 인프라 확대 정책이 병행되며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이 강화됐고, 대형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이 동시에 성장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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