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정부가 우수 소매기업의 증시 상장과 상업용 부동산 리츠 발행을 지원하는 20개 정책을 내놨다. 백화점과 쇼핑몰, 지역상권, 농산물시장까지 자본시장 조달 통로를 넓혀 오프라인 유통의 투자 여력을 키운다는 내용이다. 10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상무부 등 9개 부처는 ‘소매업 혁신 발전 가속화에 관한 의견’을 공동 발표했다. 정책은 상업시설 배치, 상품과 서비스 품질, 기존 상권과 신규 상권의 조정,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정경쟁을 중심으로 20개 조치를 담았다. 중국 정부는 소매업의 수익성 저하와 소비자 경험 악화를 낳은 비용 부담, 공급과 수요 불일치, 상권 편중 문제를 정책 대상으로 제시했다. 금융 지원은 자금 조달 수단을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신형 우수 소매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고 소매사업자가 자산유동화증권과 상업용 부동산 리츠를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백화점과 쇼핑몰, 지역상권, 농산물시장 등 소비 인프라 사업도 인프라 리츠 발행 대상으로 포함했다. 금융기관에는 소매업 특성에 맞는 신용공여 정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오프라인 소비시설과 상업설비 교체, 서비스업 사업자 대출 이자 지원 정책을 활용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AI 서버·메모리·광통신 기업의 상반기 실적이 급증하면서 중국 증시의 투자 기준이 기대감에서 실적 검증으로 이동했다. 중국 신에너지차 월간 수출은 처음 100만대를 돌파했고, 창신메모리의 6조원대 IPO가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탄소정점·소매혁신·기본약물 개편이 동시에 추진되며 첨단산업과 내수 소비, 녹색전환이 하반기 핵심 정책축으로 부상했다. [AI서버] 산업부련 순이익 101% 급증 전망 AI 서버 제조업체 산업부련(工业富联·601138.SH)은 2026년 상반기 상장사 주주 귀속 순이익이 234억~244억위안(약 5조2400억~5조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3~1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순이익은 128억~138억위안(약 2조8700억~3조900억원)으로 86~101% 늘어 고기저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의 AI 서버와 고속 네트워크 장비 투자가 확대되면서 회사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과 수익성이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AI 인프라 투자를 둘러싼 과잉 논란에도 실제 주문과 이익이 확인되는 상류 기업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원화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A주 상장사들의 상반기 실적 개선이 비철금속과 증권, 에너지저장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리튬과 구리, 알루미늄 가격 강세에 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지면서 주요 기업들의 순이익이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9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전날 저녁 실적 전망을 발표한 A주 상장사 가운데 리튬, 비철금속, 증권, 에너지저장, 산업용 소재 기업들이 대거 실적 개선을 예고했다. 일부 기업은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일부는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리튬 소재 기업 성신리튬에너지(盛新锂能·002240)는 상반기 귀속 순이익을 10억~12억 위안(약 1900억~2280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억4100만 위안(약 159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규모다. 회사는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 성장으로 리튬염 판매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생산 효율 개선과 원가 절감, 인도네시아 리튬염 공장 증설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리 생산 기업 장시동업(江西铜业·600362)은 상반기 귀속 순이익을 75억5000만~85억 위안(약 1조4345억~1조6150억원)으로 예상했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은 8000억 위안 규모의 ‘양중’ 투자와 AI 산업 육성을 앞세워 하반기 경기 방어에 나선다. 장신메모리 IPO와 AI 클라우드 실적 개선, 홍콩 증시 반등이 7월 중국 증시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반도체·클라우드·리튬배터리·항운·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장세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인프라] 8000억 위안 투입…하반기 경기 방어 본격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올해 ‘양중(两重)’ 건설 프로젝트 명단을 모두 확정하고 총 8000억 위안(약 152조8000억원)의 초장기 특별국채 자금을 배정했다. 이번 자금은 1417개 중대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과학기술 혁신, 중대 인프라, 도시 지하관망, 수리공정, 교통망, 고등교육 개선 등 핵심 분야를 지원한다. 전문가들은 이 자금이 하반기 인프라 투자의 핵심 재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정책성 금융도 함께 활용될 경우 투자 증가율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까지 병행되면 하반기 경기 방어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 [반도체] 장신메모리 IPO 16일 청약…국산 메모리 분수령 중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 장신메모리(CXMT·长鑫科技)가 커촹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중국 A주 상장사 20곳 이상이 올해 상반기 실적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AI 연산 투자 확대와 광통신, PCB, 자동차 전자, 메모리 산업 호황이 맞물리면서 일부 기업은 순이익 증가율이 1000%를 넘어섰다. 9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전날 저녁 A주 상장사들은 반기 실적 전망 공시를 잇달아 발표했다. AI와 광통신, PCB, 반도체, 자동차 전자 분야 기업들이 대거 실적 개선을 예고했으며, 최고 순이익 증가율은 1166.93%에 달했다. 광통신 기업 선전테파정보(深圳特发信息·000070)는 상반기 귀속 순이익이 5500만~7100만 위안(약 105억~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1.42~1166.9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4500만~5700만 위안(약 86억~108억원)으로 1067.57~1378.9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본 주당순이익도 지난해 0.0062위안에서 0.0615~0.0794위안으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제시했다. 테파정보는 지능형 서비스 부문에서 신규 컴퓨터 프로젝트가 완공돼 관련 매출을 인식한 것이 실적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최대 D램 기업 창신메모리(ChangXin Memory·长鑫科技·688825)가 코창반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공식 시작했다. 오는 16일 일반 청약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 메모리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초대형 IPO가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9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창신메모리는 코창반 상장 투자설명서와 발행 일정, 예비 수요예측 공고를 공개하고 IPO 절차를 시작했다. 회사의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은 모두 오는 16일 실시된다. 창신메모리는 이번 상장에서 초과배정옵션 행사 이전 기준 66억8808만8608주를 신규 발행한다. 이는 상장 후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한다. 발행 완료 후 총 발행주식 수는 668억8088만6077주가 된다. 공동 대표주관사인 중진공사(CICC)는 최초 발행 물량의 15% 이내에서 초과배정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전량 행사될 경우 발행 규모는 76억9130만1608주까지 늘어난다. 이번 공모는 전략투자자 배정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일반투자자 대상 온라인 청약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가격은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하며 누적 입찰 방식은 적용하지 않는다.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A주 상장사들의 8일 저녁 공시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리튬, 구리, 알루미늄, 금융, 광학 분야의 실적 개선과 대형 계약이 집중 공개됐다. 야촹전자와 BOE, 성신리튬에너지, 화훙훙리까지 기술·소재 중심 호재가 공시 목록의 핵심을 차지했다. 9일 중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 상장사들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인수합병, 프로젝트 수주, 실적 전망, 증자, 해외 계약, 반도체 지분 인수 관련 호재성 공시를 잇따라 발표했다. 반도체 생산기지 EPC, 디스플레이 실적 증가, 리튬염 흑자전환, 자동차 전자 부품 실적 급증, 화훙 계열 지분 인수 승인까지 기술·소재·금융 축의 공시가 함께 나왔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톈하오에너지(天壕能源·300332)는 톈하오신에너지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배주주 톈하오그룹, 펑다핑, 상하이윈허 등 6명 주주가 보유한 톈하오신에너지 지분을 주식 발행과 현금 지급 방식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다른 특정 투자자 35명 이하를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해 부대 자금도 조달할 예정이며, 거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톈하오에너지 주식과 전환사채는 9일 거래를 재개한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홍콩 상장·채권 발행 지원과 외환보유액의 홍콩 자산 배분 확대를 밝히며 홍콩 금융시장에 정책 모멘텀이 붙었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3조4163억 달러로 소폭 줄었지만, 인민은행은 20개월 연속 금 보유를 늘리며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했다. AI·메모리·리튬전지·혁신약·상업우주·A주 자사주 매입이 7월 중국 증시의 핵심 투자축으로 부상했다. [홍콩금융] 인민은행, 홍콩 상장·채권발행 지원 확대 중국 인민은행은 우량 본토 기업의 홍콩 상장과 채권 발행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7일 홍콩 고정수익·통화 정상회의에서 홍콩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본토 기업의 홍콩 IPO와 채권 발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최근 1년여 동안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홍콩에서 자산 배분과 투자 거래를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홍콩 내 자산 배분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홍콩 증시와 채권시장에 장기 유동성을 공급하고, 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지위를 강화하는 정책 신호로 해석된다. [외환보유] 외환보유액 3.4조달러 유지…금 20개월 연속 매입 중국의 6월 말 외환보유액은 3조4163억 달러(약 4715조
더지엠뉴스 관리자 기자 | 중국 A주 상장사들의 7일 저녁 공시에서 반도체와 AI 서버, 광통신, 게임, 증권, 해운, 해외 인프라 분야의 실적 개선과 대형 계약이 한꺼번에 공개됐다. 푸단마이크로전자와 랑차오정보, 광쿠과기, 루이신마이크로가 기술주 실적 반등을 이끌었고 쑤자오커는 23억 위안 규모 해외 인프라 계약을 내놨다. 8일 둥팡차이푸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 상장사들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실적 전망, 인수합병, 프로젝트 투자, 해외 계약 관련 호재성 공시를 잇따라 발표했다. 반도체 설계와 AI 서버, 광통신 부품, 증권업, 게임, 해운, 해외 인프라 분야에서 매출 확대와 이익 증가가 나란히 확인됐다. 의료기기·반도체 인수합병주 우저우의료(五洲医疗·301234)는 쉬안즈전자과기 상하이유한공사 지배권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주식 발행과 현금 지급을 병행해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8일 개장부터 주식 거래를 정지한다. 우저우의료는 10거래일 이내 거래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쉬안즈전자는 전자기술과 반도체기술 분야의 기술개발, 집적회로 연구개발, 자체 기술 이전 등을 영위한다. 우저우의료의 인수 추진은 의료기기 상장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AI 반도체와 저장반도체가 글로벌 증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A주도 반기 실적 시즌에 본격 진입했다. 실적이 확인되는 AI와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투자자금이 집중되며 종목별 차별화가 확대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와 유리기판, 휴머노이드 로봇이 하반기 중국 증시의 핵심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미 반도체주 반등…AI 투자심리 회복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하며 글로벌 AI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 이상 상승했고 AMD(AMD)는 9% 넘게 급등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록 공개와 스페이스X 지수 편입, 미국 기업들의 실적 시즌 개막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005930.KS)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SK하이닉스(000660.KS)가 미국 나스닥 ADR 상장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이벤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적] A주 반기 실적 시즌 개막…90% 실적 개선 A주 상장사들의 상반기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일 오후 기준 92개 상장사가 반기 실적 전망을 공시했으며 이 가운데 83개 기업이 순이익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