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 서부 소비시장에 상시 소개하는 '서울시상품관'이 중국 청두에 문을 열었다.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어워드 인증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와 체험, 바이어 상담, 온라인 판매를 연계하는 상설 플랫폼이 구축되면서 서울기업의 중국 서부 내륙시장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 6일 지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상품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 청두시 고신개발구 과학기술창신국, 지스페이스(G-SPACE)가 협력해 조성했다. 단기 전시회나 일회성 판촉행사와 달리 제품 전시부터 소비자 체험, 바이어 상담, 온·오프라인 판매 연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상설 거점으로 운영된다. 중국 시장 진출 지원 전문기업 지스페이스는 이번 사업을 서울어워드 인증제품을 중심으로 한 중국 서부 내륙시장 특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청두를 거점으로 서울 중소기업들이 중국 서부 소비시장과 유통망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품관 내부는 서울어워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전시장에는 브랜드월과 디지털 사이니지, 중앙 아일랜드형 전시대, 카테고리별 진열장을 배치해 화장품과 생활용품, 식품,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전재수 부산시장과 만나 중국 지방정부와 부산 사이의 해양경제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부산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만큼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도 요청했다. 6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지난달 28일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전 시장을 접견하고 지방정부 교류와 해양경제, 관광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접견에는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총영사가 배석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한 양국 정상이 두 차례 회담을 통해 지방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공감대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양국 관계 개선이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 협력을 넓힐 새로운 여건을 제공했다는 점도 짚었다. 부산을 놓고는 중국과의 교류 기반이 탄탄하고 추가 협력 가능성도 크다고 평가했다. 항만과 물류, 해양산업을 중심으로 중국 지방정부와 부산이 각자의 산업 역량을 연결해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자는 구상도 전달했다. 다이빙 대사는 지난해 이후 부산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사실을 거론하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관광객의 신체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여행 과정에서 불편이 발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한국 투자자들이 올해 상반기 중국 본토 주식을 6억7800만 달러(약 935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투자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렸다. 최근 글로벌 AI 종목의 급격한 조정에도 매수 자금은 중국 반도체와 AI 기업, 관련 ETF에 집중됐다. 22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집계에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한국 투자자의 A주 순매수 1위는 중국 AI 반도체 설계기업 한우지(캠브리콘·寒武纪·688256.SH)였다. 순매수액은 285만7700달러(약 39억4000만원)로 집계됐으며,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 중신궈지(SMIC·中芯国际·688981.SH), 메모리 인터페이스 반도체 기업 란치커지(몽타주테크놀로지·澜起科技·688008.SH), 파운드리 기업 화훙훙리(华虹宏力·688347.SH), 반도체 장비 기업 중웨이공사(AMEC·中微公司·688012.SH)에도 각각 100만 달러(약 13억8000만원)가 넘는 자금이 들어갔다. 최근 한 달로 범위를 넓히면 중국 전자부품 제조기업 둥산정밀(东山精密·002384.SZ)이 645만7100달러(약 89억1000만원)로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한우지는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한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에서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한국혁신관에 중국 기업과 투자기관,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몰렸다. 한국 AI 혁신기업 8개사는 중국 산업계와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 현지 사업화를 논의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접점을 넓혔다. 17일 KIC중국에 따르면, KIC중국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횃불센터 산하 한중횃불혁신센터와 협력해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에서 한국 기관 최초로 한국혁신관을 운영했다. 한국 기업의 AI와 로봇,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기업용 AI 플랫폼 기술을 중국 기업과 투자기관에 소개하고 현지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세계인공지능대회는 2018년 출범한 뒤 매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가급 AI 국제행사다. 중국 외교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교육부, 과학기술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중국과학원, 중국과학기술협회,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공동 발전과 국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중국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 청년과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해외 파트너를 연결하는 공동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교육과 멘토링, 사업 파트너 연결을 통해 파주에서 출발한 창업팀이 동북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죠”. 이상운 파주시 글로벌 창업캠퍼스 센터장은 글로벌 창업 인재 12명을 뽑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재들이 기량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 도움을 이어나가겠다는 취지다. 파주시와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 글로벌 창업지원 기업 지스페이스가 공동 운영한 창업가 양성 과정에서 12명의 글로벌 창업 인재가 배출됐다. 교육을 마친 일부 참가자는 오는 8월 중국 현지에서 한중 협력 사업모델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16일 파주시 글로벌 창업캠퍼스에 따르면, ‘제1기 글로벌 리더십 공동창업가 과정(Global Leadership Co-Founder Program)’이 1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 과정은 2024년 1월 파주시와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 지스페이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마련됐다. 파주시가 사업을 지원하고 지스페이스가 캠퍼스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맡았다. 중국 명문 베이징대학의 창업
클릭하시면 자세한 동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간 중국 - 거대한 AI 세상, 중국 청년들의 속마음은?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한국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짧게 여러 차례 방문하는 방한 여행 수요를 본격 공략한다. 복수비자 발급 문턱을 낮춘 뒤 단기 재방문, 지방공항 입국, 한류 콘텐츠 소비를 묶은 맞춤형 관광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 푸톈구에서 2026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계기 한중 관광교류 특별주간을 열고 중국인 관광객 대상 방한 마케팅을 확대한다. 정부가 지난 3월 30일부터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수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한 만큼, 현지 홍보도 단순 관광 안내가 아니라 재방문 유도형 상품 판매에 맞춰졌다. 문체부는 중국 주요 도시의 소비력 높은 개별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을 한 번 길게 찾는 목적지가 아니라 주말마다 반복 방문할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로 알리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는 방한 이력이 있는 중국인과 동남아인에게 5년간 유효한 복수비자를 발급한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4개 주요 도시 거주자의 경우 유효기간 10년의 복수비자 발급 대상에 포함했다. 복수비자는 유효기간 안에 여러 차례 입출국할 수 있는 비자로, 한국 방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국에 사는 중국어 인재들이 세계 무대를 향한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중국교육부상이 수여되는 한어교 세계중국어대회 한국예선이 열리며 세계대회 대한민국 대표 선발이 함께 진행된다. 9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한어교’ 세계중국어대회 한국예선 겸 2026년 중국교육부상 한국 대학생·중고등학생·초등학생 중국어대회가 오는 13일 서울시립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국내 중국어 학습자들의 언어 능력과 문화 이해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 경연 행사로 마련됐다. 우수 참가자들은 세계중국어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어교 서울센터는 중국 교육부 산하 중외언어교류합작중심과 주한중국대사관의 협력 아래 설립된 교육·문화 교류 기관이다. 센터는 중국어 교육과 문화 교류, 청소년 인재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민간 교류 플랫폼 역할도 맡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50분 개회공연과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축사와 심사규정 설명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중국어 표현 능력과 발표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에 나선다. 심사 과정에서는 언어 구사력과 무대 표현력, 문화 이해도 등이 종합 평가된다. 오전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이 한국 주요 에너지 산학연 기관들과 녹색에너지 협력 논의를 공식 개최했다. 수소와 태양광을 포함한 에너지 전환 분야가 한중 과학기술 협력의 실질 의제로 올라섰다. 18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대사관은 지난 8일 서울에서 ‘중한 과학기술 협력 좌담회-녹색 에너지’를 열고 한국수소연합,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연세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한국 산학연 전문가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대사관에서는 장난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다이빙 중국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긴밀한 협력 동반자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의 상호 방문 이후 양국 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형성됐고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이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다이빙 대사는 국제 정세 변화와 양국 산업 구조 전환이 맞물린 시점에서 녹색 에너지 협력의 현실적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수소와 태양광, 에너지 전환 기술을 포함한 협력 분야에서 양국이 공동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양국 관계자들은 녹색 에너지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 측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주한 중국대사가 한국 정부가 주관한 청소년 행사에서 한중 공동 항일 역사를 직접 강조했다. 한국 교사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는 대규모 답사 일정이 올해 운영된다. 17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중국대사는 지난 9일 한국 국가보훈부가 개최한 ‘2026 국외 보훈사적지 답사’ 발대식에 참석해 교사와 학생 대표 120여 명에게 한중 역사 협력의 의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함께 자리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한 정상의 성공적인 상호 방문이 양국 관계 개선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중국과 한국이 일본 군국주의 침략에 맞서 국가 해방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중요한 지지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 전범재판 80주년을 언급하며 역사를 기억하고 정도를 지키며 정의와 평화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학생들을 향해서는 이번 답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역사적 기억을 더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의 개방성과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한중 우호 협력 확대에 청년 세대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올해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