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랍스터 소비가 급증하면서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는 ‘DIY 소비’가 빠르게 확산됐다. 외식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재료 구매와 조리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소비 방식이 자리 잡았다.
온라인 플랫폼과 신선식품 유통망이 결합되면서 랍스터 같은 고급 식재료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라이브커머스와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해 산지 직송 상품이 확대되며 가격 부담이 낮아졌고, 소비자는 집에서도 전문 요리를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완성된 음식을 구매하는 대신 조리 과정 자체를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었다. 요리 과정을 촬영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비와 콘텐츠 생산이 결합된 형태가 나타났고, 개인의 취향과 참여 경험이 소비 선택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했다.
식재료 판매 기업들은 손질된 반조리 상품과 조리 키트를 확대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콜드체인 물류와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이 결합되면서 신선도 유지와 배송 속도가 동시에 개선됐고, 유통 구조 전반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외식 시장에서는 일부 수요가 가정으로 이동하면서 매장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레스토랑은 프리미엄 식재료 판매와 밀키트 사업을 확대했고, 오프라인 공간은 체험 중심으로 재구성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됐다.
이 흐름은 식품을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됐다. 가구 조립과 홈 인테리어, 수제 공예 등에서 소비자가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늘어나며 DIY 경제가 새로운 소비 축으로 자리 잡았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