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브래드 피트와의 과거 연애와 약혼 당시 상황을 약 30년 만에 다시 공개했다. 9일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팰트로는 최근 팟캐스트 ‘Friends Keep Secrets’에 출연해 1990년대 피트와 교제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1995년 개봉한 영화 ‘세븐’ 촬영 과정에서 처음 가까워졌다. 당시 팰트로는 22세, 피트는 31세였다. 팰트로는 피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강하게 끌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후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약혼까지 했다. 피트는 당시 이미 할리우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배우였다. 팰트로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피트와의 교제가 알려진 뒤 대중의 관심이 급격히 커졌다. 팰트로는 당시 자신이 배우 기네스 팰트로보다 ‘브래드 피트의 여자친구’로 더 많이 불리는 상황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했지만 실제 결혼식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팰트로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당시 자신이 결혼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1997년 결별했다. 팰트로는 이후 2003년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두 자녀를 뒀으며 2016년 이혼했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속 인터커넥트를 명시했다. 데이터센터에는 액체냉각과 800V 고전압 직류전원 기술을 도입하고 단일 랙 전력 100kW를 넘는 고밀도 서버 배치도 추진한다. 5일 중국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에 따르면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생태환경부, 주택도농건설부, 농업농촌부, 상무부 등 7개 부처는 전날 '디지털화·녹색화 협동전환 발전 실시방안(2026~2030년)'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디지털 기술과 녹색 기술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AI의 비용 효율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컴퓨팅 시설과 5G 기지국 등 신흥 분야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크게 개선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I 분야에서는 메모리와 연산을 결합하는 '存算一体' 기술을 비롯해 고성능 스토리지, 데이터 압축, 분산훈련 프레임워크, DB4AI 등 핵심 지원 기술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고속 인터커넥트와 고대역폭메모리, 저전력 컴퓨팅을 핵심 기술로 지목하고 기술 돌파를 가속화한다는 방
더지엠뉴스 관리자 기자 | 중국 생활가전·로봇 업체 아이스타(爱仕达·ASD·002403.SZ)가 즈위안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위탁생산에 나선다.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 첫 제품의 생산라인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일 아이스타가 공개한 투자자관계 활동기록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일 둥팡차이푸증권과 산시증권을 대상으로 기관투자자 조사를 진행했다. 아이스타는 즈위안로보틱스(智元机器人·AgiBot)의 사족보행 로봇 위탁생산을 양사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생산라인 구축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사족보행 로봇 제품은 올해 4분기 생산라인에서 출하될 예정이다. 이후 품질검사를 통과하면 양산 단계에 들어간다. 양사의 협력 범위는 제품 구매와 납품, 체화지능 로봇 위탁생산, 체화지능 로봇 공급망 협력, 기술지원과 응용현장 구축, 지분투자와 합작회사 설립 등을 포함한다. 아이스타와 즈위안로보틱스는 지난 7월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스타는 상하이·타이저우·자싱·후베이 등 4개 스마트 제조기지를 활용해 즈위안로보틱스 계열 체화지능 로봇의 완성품 조립과 품질관리, 대량 납품을 담당하기로 했다. 양사는 사족보행 로봇 공급망에서도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선전시가 2028년까지 세계적인 스마트로봇 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센서·액추에이터·감속기·제어기 등 핵심부품을 지역 내에서 조달하는 ‘30분 공급망’을 만든다. 올해 말까지 휴머노이드와 체화지능 로봇을 산업·서비스·특수환경 등 10개 이상의 실제 현장에 상시 배치하고 고부가가치 응용현장 3곳 이상을 조성한다. 3일 선전시 공업정보화국에 따르면 선전시 공업정보화국과 과학기술혁신국은 전날 ‘선전시 스마트로봇 산업 고품질 발전 업무방안(2026~2028년)’을 공식 공개했다. 문서는 지난달 28일 작성됐으며 선전시 정부의 승인을 거쳐 2일 오후 공개됐다. 선전시는 2028년까지 글로벌 영향력이 가장 큰 스마트로봇 산업 거점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로봇 혁신기업 집적지와 로봇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공급망 집적지, 국제 로봇 친화형 시범도시,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로봇 오픈소스 생태계 중심을 구축한다. 센서와 액추에이터, 감속기, 제어기 등 로봇 핵심부품은 선전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로봇 운영체제와 알고리즘 플랫폼, 시뮬레이션 도구, 개발 프레임워크 등 소프트웨어 역량도 지역 내에서 확보해 로봇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자동차 기업들의 해외시장 가격 경쟁과 마케팅, 데이터 보안 등을 규율하는 지침을 내놨다. 중국 자동차 수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추진해온 자동차 업계의 과도한 가격 경쟁 억제 정책을 해외 사업으로 확대했다. 2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상무부와 공업정보화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자동차 업계 해외 경쟁행위 및 컴플라이언스 구축 지침'을 공동 발표했다. 지침은 자동차 기업의 해외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쟁질서와 법률 준수 문제를 대상으로 모두 20개 조항을 제시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량이 832만대에 달했으며 수출 대상은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중국 자동차 기업의 해외 투자도 8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침은 자동차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현지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하고 질서 있는 경쟁을 벌이도록 요구했다. 특히 가격 책정과 판매, 마케팅 과정에서 시장질서를 훼손하거나 중국 자동차 산업의 전체적인 이익과 이미지를 손상하는 행위를 피하도록 했다. 해외 판매가격을 결정할 때는 현지 시장 상황과 비용, 경쟁환경 등을 종합적으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이더넷 스위치칩 업체 센텍네트웍스가 최대 48억500만위안을 조달해 차세대 고성능 스위치칩과 AI 컴퓨팅 클러스터용 인터커넥트 기술 개발에 나선다. 중국의 AI 반도체 국산화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칩과 연결 기술로 확대되고 있다. 2일 중국 상하이증권보 등에 따르면 센텍네트웍스(盛科通信·688702.SH)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A주를 발행해 최대 48억506만9000위안을 조달하는 증자안을 의결했다. 발행 대상은 최대 35명이며 발행 주식은 4100만주를 넘지 않는다. 이는 현재 전체 주식의 10% 이내다. 조달금 가운데 가장 많은 31억8100만위안은 차세대 고성능 스위치칩 연구개발과 산업화 사업에 투입된다. 차세대 인터커넥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및 프로토콜 연구에는 8억2400만위안, 운영자금 보충에는 8억위안을 사용할 계획이다. 차세대 고성능 스위치칩 사업의 총투자액은 33억1000만위안이며 사업기간은 4년이다. 센텍네트웍스는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 수요에 대응해 스케일업(Scale-up)과 스케일아웃(Scale-out)용 차세대 고성능 스위치칩 제품을 개발하고 산업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이 외국인 개인이 외상투자기업에서 받는 배당소득에 적용해온 개인소득세 면제 혜택을 32년 만에 폐지했다. 9월1일부터 해당 배당과 이익배당에 20%의 개인소득세를 부과한다. 2일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에 따르면 두 부처는 전날 '외국인 개인 배당·이익배당 개인소득세 정책 관련 사항에 관한 공고'를 발표하고 외국인 개인이 외상투자기업에서 취득하는 배당·이익배당 소득에 20%의 개인소득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고가 발표된 9월1일부터 즉시 시행됐다. 중국 정부가 1994년 발표한 '개인소득세 관련 정책 문제에 관한 통지' 가운데 외국인 개인이 외상투자기업으로부터 받는 배당·이익배당에 대한 개인소득세 잠정 면제 조항도 동시에 폐지됐다. 중국은 개혁·개방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1994년부터 외국인 개인이 외상투자기업에서 받는 배당과 이익배당에 대해 개인소득세를 면제해왔다. 이번 조치로 32년 동안 유지됐던 세제 혜택이 종료됐다. 외상투자기업이 외국인 개인에게 배당이나 이익배당을 지급할 경우 기업이 세금을 원천징수해 소득 지급 다음 달 1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외상투자기업이 세금을 원천징수하지 않은 경우에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환경·에너지 기업 우한톈위안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고속 광통신에 사용되는 인듐인화물(InP) 반도체 소재 사업에 6700만위안을 추가 투입한다. 인수한 중쉰반도체는 4인치 인듐인화물 기판 양산 확대와 6인치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주요 반도체 고객사에 샘플 공급까지 시작했다. 31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우한톈위안(Wuhan Tianyuan Group·武汉天源集团·301127.SZ)은 중쉰반도체(장쑤) 지분 60%를 750만위안에 인수한 데 이어 생산설비 구입과 생산시설 건설, 운영자금 등에 6700만위안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중쉰반도체는 2022년 설립된 화합물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인듐인화물 기판의 연구개발·생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우한톈위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중쉰반도체는 유효 특허 29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2~4인치 단결정 인듐인화물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 중쉰반도체의 인듐인화물 단결정 성장 수율은 현재 약 30% 수준이다. 회사는 4인치 제품의 양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6인치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사 확보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중쉰반도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长鑫存储)가 차세대 저전력 D램 LPDDR6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중국 메모리 산업의 추격전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범용 D램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던 중국 업체가 차세대 규격 제품을 글로벌 경쟁사보다 먼저 실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단계까지 올라선 것이다. 29일 중국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창신메모리는 이날 자체 개발한 LPDDR6의 양산을 공식 발표했다. 샤오미도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샤오미 18 폴드’에 창신메모리 LPDDR6를 처음 탑재하고 오는 9월 제품을 출시한다고 확인했다. 창신메모리가 공개한 LPDDR6의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는 12,800Mbps(12.8Gbps), 칩 최대 용량은 16GB다. 스마트폰과 PC를 비롯해 스마트 자동차와 서버 등 인공지능(AI) 연산에 필요한 고속·저전력 메모리 시장을 겨냥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창신메모리 LPDDR6는 ‘양산 추진’ 단계였다. 회사는 28일 발표한 반기보고서에서 LPDDR6를 주요 고객사에 샘플로 공급해 검증하고 있으며 양산을 가속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29일 양산 개시와 첫 고객사를 동시에 공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의 전국 통합 산력망 구축과 차세대 통신망 투자가 빨라지면서 AI 산력·데이터센터·지능형 서비스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알리바바는 800억 홍콩달러 규모 신주를 발행해 전액을 AI에 투입하고, 중국 이동통신 3사도 통신 트래픽 중심에서 산력·지능형 컴퓨팅 서비스로 사업축을 옮기고 있다. 상하이는 주택 교체 수요를 겨냥한 8개 부동산 대책을 시행한 가운데 A주에서는 상반기 실적 회복과 사회보장기금·대형 사모펀드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하반기 투자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수익회복]미국채 충격에도 A주 중기 반등 논리 유지 최근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약화됐고, 특히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큰 압박을 받았다. 중국 증권사들은 단기적으로 해외시장 변동성과 투자자 포지션 조정 영향으로 A주가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국채시장의 충격이 중국 A주의 중기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 논리까지 바꾸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중국 내 정책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상장기업 이익이 회복되면 시장 반등 흐름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하반기 투자에서 단순한 테마 추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