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중국, 러시아 등 비서방 신흥경제연합체인 브릭스(BRICS)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혁신 브릭스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브릭스 참석한 시진핑, “혁신 브릭스 돼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러시아 등 비서방 신흥경제연합체인 브릭스(BRICS) 국가 지도자 16차 회의에 참석해 브릭스의 미래 발전에 대한 중요한 의견을 밝혔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혁신 브릭스’를 건설해 고품질 발전의 선두 주자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질적 생산성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美상무부, 중국산 태양광 배터리 반덤핑 관세 일부 철회 검토
미국 연방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0월 21일부터 변경 상황 검토(CCR)를 시작해 중국산 실리콘 태양광 배터리의 반덤핑 관세 및 반보조금 관세(AD/CVD)의 일부 철회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을 요청했으며 관련된 제품은 일부 소형, 저와트, 실리콘 태양광 배터리 등이다.
■中, 상업우주 항공 등 새 트랙 육성·확장
산업 정보 기술부의 대변인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자오즈궈는 23일 기자 회견을 열고 “개발 운동 에너지 측면에서 제조업의 주요 기술 변환 및 업그레이드 및 대규모 장비 업데이트 프로젝트를 심층적으로 구현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고 공개했다.
이에 따라 “저공 경제, 상업 항공 우주, 바이오 제조와 같은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트랙을 육성하고 확장한다”고 밝혔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도 “전략적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의 육성 및 확장을 가속화했다”면서 “양자 기술, 핵융합, 바이오 제조, 6G 및 기타 미래 산업을 선진 배치 및 단계별로 육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략적 신흥 산업 클러스터 및 산업 선도 기업 그룹의 건설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천명했다.
■테슬라 주가 한 때 급등 12% 이상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3분기 조정 후 주당 순이익이 예상보다 높았고 주가가 장중 한때 12% 이상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은 251억8천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253억7천만달러, EPS 0.58달러)와 비교하면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EPS는 예상치를 상회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 증시에서 전장보다 1.98% 떨어진 213.65달러에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도시 대중교통 조례 공포
리창 국무원 총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도시 대중교통 조례'를 공포하는 국무원 명령에 서명했다. ‘규정’은 6장 55조로 구성돼 있으며 첫째는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둘째는 주요 책임을 통합하고, 셋째는 개발 보장을 강화하고, 넷째는 운영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다섯째는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여섯째는 엄격한 법적 책임 등을 명시했다.
■중국과 친한 최빈개도국 개방 확대 지원
중국 상무부는 최빈개도국에 대한 일방적인 개방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점은 올해 12월 1일부터다.
상무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최빈개도국 100% 관세 품목에 대해 관세율 0의 특혜 세율을 적용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관련 최빈개도국이 이 우대 조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공개했다.
■디지털 위안화 앱 1억8000만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디지털연구소 소장은 스위프트 국제은행업운영회의(Sibos) 2024년 회의에서 “2024년 7월 말 현재 디지털 위안화 앱이 개인 지갑 1억8000만개를 개설했으며 시범 지역의 누적 거래액은 73조3000억 위안”이라고 소개했다.
소장은 “다음 단계에서 중앙은행은 상위 수준의 설계를 더욱 개선하고 디지털 위안화 응용 시나리오를 소매에서 도매로, 지불에서 예금, 대출, 외환, 투자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금융 사업으로 확장해 법정 통화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 7927억 위안 7일물 역환매
중국 인민은행은 7927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 운영을 실시했으며 금리는 1.5%로 이전과 동일했다..
■팀 쿡, “중국 진출 촉진 위해 노력 중”
중국을 방문한 팀 쿡 애플 CEO는 기자들의 질문에 "애플 인텔리전스의 중국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뒤에는 매우 구체적인 규제 절차가 있으며 이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가능한 한 빨리 중국 소비자에게 전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비야디 스마트 고급 브랜드 곧 선보일 듯
비야디 BYD '톈랑'과 '톈쉬안'의 두 지능형 운전 자체 연구팀의은 고급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내년 중반에는 고급 브랜드의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또 중저가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에 대한 성과를 올해 11월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