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리창 총리는 건설업 기술 혁신과 부동산 발전 모델 전환을 강조했다.
중국은 지방채 발행, eVTOL 시범 사업, AI 등 첨단 기술 개발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화웨이 Mate 70 시리즈 발표를 앞두고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 리창 총리, 건설업 기술 혁신 강조
국무원 총리 리창은 중국 건축 과학기술 전시회를 시찰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건설업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하며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택 건설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국민의 고품질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 6조 위안 규모의 지방채 발행 한도 배정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관련 의안을 승인한 후, 재정부는 6조 위안의 지방채 발행 한도를 각 지역에 배정했다. 재정부는 지방 정부가 신속히 법적 절차를 이행하고 안정적으로 채권 발행을 완료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발행 작업이 시작되어 정책 실행이 가속화되고 있다.
3. 자본시장 개혁 가속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 우칭은 홍콩거래소 상호연결 10주년 기념 포럼에서 자본시장의 개혁과 개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개방 및 국경 간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실질적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다.
4. 도시 간 eVTOL 시범 프로젝트 시행
중국 항공운송협회는 국제 전기 항공 포럼에서 중앙 항공관리위원회가 6개 도시에서 eVTOL(전기 수직 이착륙기)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범 도시는 허페이, 항저우, 선전, 쑤저우, 청두, 충칭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지역 정부가 저고도 공역 관리에 대한 더 많은 책임을 맡게 된다.
5. 화웨이 Mate 70 시리즈 발표 일정 확정
화웨이는 Mate 브랜드 행사를 통해 Mate 70 시리즈 및 다수의 신제품을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Mate 70 시리즈는 자사 개발 최신 칩셋과 AI 모델, 원생(原生) HarmonyOS를 탑재할 예정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 18일 정오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6. 상하이와 베이징, 주택 기준 완화
상하이와 베이징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일반 주택과 비(非) 일반 주택 구분 기준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민들의 주택 구매 및 개선된 거주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7. 광저우, 주택 이주 요건 완화 추진
광저우시는 새로운 거주 및 취업 이주 조건 초안을 발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7개 행정 구역에서 주택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사회보험을 납부한 시민들은 이주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할 계획이다.
8. 중국 무인 운송 기술 확대
중국 석탄 산업협회는 최신 보고서에서 2024년까지 중국의 노천광산에서 무인 운송 차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의 한 예로, 중국의 자동화 기술 발전을 보여준다.
9. 세계 금융 및 경제 동향
국제 금 가격이 온스당 2614.6달러로 상승하며 연말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69.16달러로 상승하며 3%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안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유럽 주요 주가는 영국, 프랑스 상승세, 독일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10. 중국 첨단 기술 개발과 산업 성장
중국 기업들은 AI, IoT, 자율 주행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AI 칩,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