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는 국가 차원의 정책을 공식화했다. 전자상거래를 단순 유통이 아닌 디지털 생산력 핵심 축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조 변화가 정책에 반영됐다. 중국펀드보도에 따르면 6일 상무부를 포함한 6개 부처는 전자상거래 고도화를 위한 지침을 발표하고 ‘인공지능+전자상거래’ 전략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해당 지침은 기술 혁신, 산업 전환, 글로벌 확장, 규제 체계 등 전 영역을 포함한 총 16개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정책 핵심은 전자상거래 기업의 인공지능 대형 모델 개발과 활용을 전면 확대하는 데 있다. 기업이 소비자 추천, 재고 관리, 상품 개발, 물류 최적화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도록 유도하면서 운영 효율과 소비 경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도록 설계됐다. 중소기업 지원도 주요 축으로 포함됐다. 정부는 데이터·기술·유통 채널을 개방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비용을 낮추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상품 기획과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하도록 했다. 농촌 전자상거래 확장 역시 강조됐다. ‘촌방송’, ‘현장 라이브 판매’ 등 새로운 유통 방식이 제도적으로 지원되며, 농산물 직거래와 지역 브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익 감소를 겪으며 산업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판매량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해외 진출과 고급화 전략이 수익을 좌우하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6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2025년 중국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3400만대를 돌파했고 신에너지차 비중은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가격 경쟁 심화와 산업 내 이익 배분 불균형으로 전체 산업 이익률은 4.1%까지 떨어졌다. 비야디, 사이리스, 치루이, 지리, 창청, 광치, 상치 등 7개 주요 상장 자동차 기업의 실적이 공개되면서 업계 내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여섯 개 기업이 흑자를 유지했지만 다수 기업의 순이익이 감소했고, 한 기업은 적자로 전환됐다. 매출 규모에서는 비야디가 8039억6500만 위안(약 160조7930억 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326억1900만 위안(약 6조5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상치그룹은 6562억4000만 위안(약 131조2480억 원)의 매출과 101억1000만 위안(약 2조22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큰 폭의 회복을 보였다. 지리자동차는 3452억3200만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증권가에서 반도체 가격 상승과 함께 ETF 자금이 270억 위안 이상 유입되며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3월 판매 급증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며 신에너지차 비중이 52.9%로 내연기관차를 넘어섰다. 디지털 위안화 운영기관이 12곳 추가되며 총 22개로 확대되는 등 금융 인프라 변화가 본격화됐다. [반도체상승]반도체 가격 인상 본격화 자금 유입 급증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가격 인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시장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3일 중국 증권보에 따르면 인공지능 연산 수요 확대와 원자재 비용 상승, 지정학적 변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미국과 유럽 기업뿐 아니라 중국 주요 업체들도 동반 인상에 참여하며 산업 전반의 가격 기준이 상향 조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경쟁의 중심이 단순 가격 경쟁에서 수익성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본시장에서는 이미 이러한 변화를 선반영하며 반도체 ETF를 통해 270억 위안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펀드 매니저들은 특히 반도체 장비와 소재 분야를 핵심 투자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차량판매회복]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