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미국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발언이 나왔다. 중국은 미국의 추가 반도체 제재에 대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美 금리 곧 인하하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 금리의 목표 범위를 5.25%에서 5.50%로 유지했다. 다만 콜린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위원회의 평가가 금리 인하에 가까워지고 있다. 시장에선 이르면 9월 정책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했다.
■리창 총리, 거시 경제 통제 강화
리창 국무원 총리가 국무원 집행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거시 정책을 최적화 및 강화하고 거시 통제를 강화하며 발표된 정책의 시행에 따라 시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진행을 가속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운영성, 좋은 효과 및 대중과 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일련의 증분 정책 및 조치를 연구하고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원, 5개년 실행 계획
중국 국무원은 최근 '사람 중심의 새로운 도시화 전략의 심층 시행을 위한 5개년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 동안 새로운 도시화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전반적인 요구 사항, 핵심 과제, 정책 조치 및 조직적 시행을 배치하는 것이 골자다. ‘행동 계획’은 5년간의 노력 끝에 상주인구의 도시화율이 70%에 육박해 고품질 경제 및 사회 발전을 더 잘 지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상무부, 드론 수출 통제
중국 상무부 등 3개 부처는 드론 수출 통제 조치의 최적화 및 조정에 대한 발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출 통제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임시 통제하지 않은 모든 무인 항공기에 대해 수출 운영자는 대량 살상 무기 확산, 테러 활동 또는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것임을 알거나 알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국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 발표에 나열된 품목의 수출은 상무부가 관련 부서와 함께 국무원에 보고하여 승인받아야 한다. 검토 및 승인 후 상무부는 이중 용도 품목 및 기술 수출 허가증을 발급한다.
■美 추가 규정 조만간 발표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정부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미국은 일본, 네덜란드, 한국 등 일부 국가가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에 반도체와 제조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더욱 막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대해 외교부 린젠(林劍) 대변인은 "중국을 압박하는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악의적으로 봉쇄한 데 대해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엄정한 입장을 천명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억압을 억제하면 중국의 발전을 막을 수 없으며 중국의 과학 기술 자립 의지와 능력만 강화될 것”이라며 “중국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자신들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 연안 방어 강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현대 연안 항공 방어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제16차 집단 학습을 실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학습을 주재하며 중요한 연설에서 “운영, 개혁, 개선을 견지하고 연안 방어 지도 및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군간 조정 메커니즘을 개선하며 관련 법률 시스템의 건설을 강화하고 연안 방어 작업의 표준이 질서 있고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의 항공 교통 관리를 잘하고 저공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면서 “인민 방공 건설 모델을 최적화하고 현대 인민 방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