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중국 국무원은 서비스 소비와 탄소 배출과 관련된 공지를 내놨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칩 출시 지연 소식에 “하반기 생산량이 늘 것”이라며 “루머에 논평하지 않는다”고 했다.
■국무원 ‘서비스 소비 고품질 발전 촉진’
중국 국무원은 최근 ‘서비스 소비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6가지 측면에서 20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음식·숙박, 가사서비스, 양로 보육 등 기초소비 잠재력 발굴 △문화 오락, 관광, 스포츠, 교육훈련, 주거 서비스 등 개선소비 활력 자극 △디지털·녹색·건강 등 새로운 소비 육성·확대 △서비스 소비 운동성 향상과 서비스 소비 시나리오 혁신 △서비스 소비 환경 최적화 △서비스 소비 감독 강화 △정책 보장과 재정금융·인재 팀 지원 강화 등이다.
■국무원 ‘탄소 배출 시스템 구축 가속화’ 발표
중국 국무원 총국은 최근 ‘탄소 배출 이중 통제 시스템 구축을 가속하기 위한 작업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탄소 배출 지표를 국가 경제 및 사회 개발 계획에 통합하고 건전한 정책 시스템 및 관리 메커니즘의 수립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탄소 배출 관련 계획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 탄소 배출 목표 평가 및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요 산업 분야에서 탄소 배출 조기 경보 관리 메커니즘을 탐색하며 기업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저감 관리 시스템을 개선한다.
아울러 고정 자산 투자 프로젝트의 탄소 배출 평가와 제품 탄소 발자국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가속하기로 했다.
■엔비디아 “하반기 생산량 증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의 출시 지연 소식에 대해 엔비디아 측은 기자들에게 “차세대 칩 블랙웰의 샘플 테스트가 널리 시작됐으며 생산량이 하반기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루머에 대해 논평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앞서 언론들은 엔비디아 AI 칩 설계 결함으로 인해 발표가 3개월 이상 늦춰져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대거 줄인 버크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4년 2분기 보고서에서 애플 지분을 대폭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2분기 애플 지분을 1분기 7억 8900만주에서 약 4억주로 49.3% 대폭 줄였다.
■美 금리 9월 50bp 인하 예상
7월 분기 조정 후 미국의 비농업 고용 인구는 11만 4000명 증가하면서 예상치 17만 5000명을 크게 밑돌았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은 4.3%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으며 전망치는 4.10%, 전망치는 4.10%였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50bp 인하하는 데 베팅했다.
■인민은행 “하반기 건전한 통화정책 지속”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24년 하반기 실무회의를 열고 건전한 통화정책을 계속 시행하고 실물경제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며 인민 생활과 소비 촉진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 주요 분야의 금융 위험을 지속해서 예방하고 임대와 구매의 동시 주택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며 금융 개혁 및 개방과 국제 금융 협력을 심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 서비스 및 관리 수준을 지속해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발개위 “도시화는 소비와 투자 선순환 촉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페이 부국장은 국가신설회의에서 새로운 도시화는 소비와 투자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며 거대한 내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 추산에 따르면 중국의 도시화율이 1%포인트 증가하면 조 단위의 신규 투자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도시화는 내수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안정적인 경제 성장, 안정적인 품질 향상 및 인민 생활의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발개위는 설명했다.
■상무부, 외국인 투자 촉진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일련의 ‘고품질 발전 촉진’ 주제 브리핑에서 ‘상장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전략적 투자 관리 조치’를 개정 및 발표해 더 많은 고품질 외국인이 장기 투자를 위해 자본 시장에 진입하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PIF, 中 금융기관과 68조원 계약 체결
사우디 국부펀드(PIF)는 중국 주요 금융기관과 총 500억 달러(약 68조원) 규모의 계약을 6건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해각서에 서명한 기관에는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 중국은행, 중국수출입은행, 중국공상은행이 포함된다. 이는 사우디가 중국과의 경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매체는 분석했다.
.
■파키스탄, 중국 비자 면제
샤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이 14일부터 중국 시민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