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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월)

中4중전회 10월 20∼23일 확정, 15차 계획 초안 상정

거시 운영·신산업·반부패, 전략·제도 패키지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공산당(中国共产党, Zhongguo Gongchandang)이 20기 4차 전체회의 일정을 잡고 차기 5개년 경제·사회 청사진을 테이블에 올린다. 10월 20∼23일 베이징(北京, Beijing) 개최로 정해졌으며 시진핑(习近平, Xi Jinping) 총서기가 주재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앙정치국은 2026∼2030년 ‘제15차 5개년 계획’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를 보고받고 수정보완한 뒤 4중전회에 부의하기로 했다.

 

초안은 대외 환경 변화와 내부 구조 전환을 함께 놓고 향후 5년의 발전 구상을 총괄하는 틀을 담았다.

 

재정·금융 안정 장치와 자본시장 제도 고도화, 과학기술 자립 역량 강화, 민생 서비스 품질 제고와 연계된 정책 묶음이 포함된다.

 

전인대의 최종 확정 이전에 당 중앙이 방향과 실행 체계를 먼저 정비하는 절차가 이어진다.

 

참석자는 당 중앙위원과 후보 위원을 합쳐 37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지난 3중전회가 경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다뤘다면, 4중전회는 전략·제도 패키지로 실행 체계를 재정렬하는 흐름이 이어진다.

 

시 주석이 전승절 열병식에서 국제 연대를 부각한 뒤 한 달여가 지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일정의 연결성이 형성된다.

 

APEC 정상회의 직전 시점 배치로 대외 메시지 관리와 내부 정책 조율이 맞물린다.

 

반부패 조사로 직위에서 물러난 군 장성들의 당적 처리와 관련한 의안이 절차상 확인될 수 있다.

 

중앙군사위원회(中央军委, Zhongyang Junwei) 관련 조치는 회의 공보에서 별도 표기될 가능성이 있다.

 

회의 통과 후 수정·확정된 계획 초안은 전인대로 이관돼 국가 계획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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