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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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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중국 증시 비중 확대 권고…2026~2027년 연 15~20% 상승 전망

AI·수출·정책 전환을 핵심 동력으로 제시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공식화했다. 단기 등락보다 중장기 구조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판단을 전면에 내세웠다. 골드만삭스는 5일 공개한 ‘중국 2026년 전망: 새로운 성장 동력 탐색’ 보고서에서 2026년과 2027년 중국 증시가 각각 연 15~20% 수준의 상승 여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주식 전략 차원에서 A주와 홍콩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증시 상승의 기반은 기업 이익 증가와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동시에 작용하는 구조다. 2026년과 2027년 이익 증가율을 각각 14%, 12%로 제시했으며, 여기에 글로벌 대비 낮은 평가 수준이 약 10% 안팎의 추가 재평가 여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익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전반 확산, 중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과도한 경쟁을 완화하려는 이른바 ‘반내권’ 정책 기조가 꼽혔다. 특히 AI 응용이 제조·서비스·소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생산성과 수익성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거시 환경과 관련

중국 태양광 산업, 고속성장 끝났나... 전력시장 개편·설비 포화·수요 재편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태양광 산업이 연평균 50%에 육박하던 고성장 궤도를 벗어나 구조적 조정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가 공개 석상에서 분명해지고 있다. 설치 물량은 여전히 세계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의 성격은 ‘양적 팽창’에서 ‘질적 재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24일 중국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안에서 열린 2025 태양광 산업 연례회의에서 중국태양광산업협회 명예이사장 왕보화는 내년도 국내외 신규 설치 규모 전망을 제시하지 않았다. 매년 12월 공개되던 공식 설치 전망이 중단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장면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는 단순한 보수적 태도가 아니라, 정책·전력 가격·전력망 수용 여건이 동시에 변동하는 국면에서 단일 수치 예측 자체가 의미를 잃고 있음을 반영한 행보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2026년을 기점으로 중국 내 신규 태양광 설치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전력 시장화 개편 이후 지역별 전력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낮 시간대 전력 과잉 문제가 구조적으로 고착화되면서, 단순 설비 증설 중심의 성장 모델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판단이 확산되고 있다. 국제 시장을 보더라도 흐

위안화 6.0 시나리오 꺼낸 前충칭시장의 계산

제조업 재편·무역 구조 전환·환율 장기 경로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제조업의 구조 변화가 환율과 무역, 재정 정책까지 동시에 건드리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시각이 제시됐다. 단기 경기 대응이 아니라 향후 10년을 내다본 구조적 조정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지난 21일 선전에서 열린 2025 선전 샹미후 금융연회에서 황치판 전 충칭시장은 최근 중국의 대외 무역 성과를 두고 “갑자기 좋아진 결과가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제조업이 안쪽에서 바뀌어온 축적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치상 성장보다 산업 내부의 질적 변화가 먼저 일어났다는 판단이다. 그가 제시한 첫 번째 근거는 글로벌 산업 구도다. 현재 중국의 산업 부가가치는 세계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선진국·기타 개발도상국이 각각 3분의 1씩 나누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는 것이다. 영국과 미국에 이어 장기간 세계 산업 비중 3분의 1을 유지하는 세 번째 국가가 됐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산업별로 보면 변화는 더 뚜렷하다. 자동차와 조선, 고속철도, 전력 설비, 신에너지 분야에서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고, 고급 장비와 항공우주, 바이오 의약, 신소재,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추격 단계를 지

"여기서 담배 피우지 마!" 흡연남 향한 벨루가의 응징

수족관 금연구역서 찍힌 장면 확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SNS에서 벨루가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자의 담배불을 물보라로 꺼뜨리는 영상이 퍼지며 관심이 집중됐다. 수족관이 친숙한 동물 이미지를 활용해 안전 메시지를 알리려 했다는 사실이 뒤따라 주목을 더했다. 9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대련의 한 수족관에서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자 뒤편에서 벨루가가 수면 위로 고개를 내밀어 물을 뿜으며 담배불을 끄는 장면이 포착됐다. 물줄기가 정확히 손 방향으로 쏠리면서 담배가 즉시 꺼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고, 온라인에서는 이 행동이 통쾌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자 베이징 지역 언론은 수족관 측 설명을 전하며 해당 장면이 화재 예방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촬영이었다고 소개했다. 관계자는 촬영 과정에서 안전 요원이 주변을 관리했고, 벨루가의 행동 특성을 고려해 사전 준비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수족관은 실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벨루가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화면 구성 일부가 자연스러운 상황처럼 보이도록 편집되면서 실제 장면으로 오해될 수 있었던 점도 인정했다. 영상이 퍼지며 벨루가가 사람의 행동에 즉각 반응한 듯 보인

中외교부, 일본 발언 규탄... 유럽 외교 흐름 강조

대만 관련 일본 정치권 발언에 강한 경고 메시지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일본 정치권의 대만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동북아 안보를 해치는 위험한 흐름이라고 지적했다. 유럽 정상들의 잇단 베이징 방문에 대해 중국이 전략적 소통 확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내 고위 정치인의 대만 관련 언급이 반복되는 상황을 두고 주변국 안정을 훼손하는 부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우익 정치세력이 현안을 왜곡해 여론을 자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의 핵심 이익을 자국 정치에 이용하려는 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맞물려 확산되는 일본의 내정 개입 시도가 국제법 원칙과 지역의 평화적 틀을 흔들 수 있다며, 중국은 이와 같은 흐름을 좌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일본 정치권 발언이 외교적 긴장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관련 사안을 둘러싼 책임이 일본 측에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을 찾은 유럽 정상들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중국과 유럽의 관계가 복합적 국제 환경 속에서 전략적 조율을 강화할 시점을 맞고 있다고 소개했다. 궈 대변인은 경제와 기후, 기술 협력과 같은 구조적 의제에서 양측의 연계가 확

중국의 연산 인프라 확장 전략, 산업 운영 구조 개선

데이터·제조·금융을 통합하는 국가 단위의 연산 체계 구축 가속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이 국가 단위의 연산 인프라를 정비하면서 산업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가 생산되는 산업과 도시 시스템을 하나의 연산 구조로 묶어 관리하려는 전략은 인공지능 활용 범위를 기술 산업을 넘어 국가 운영 전반으로 확장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6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의 역할을 분리해 연산 자원을 배치하는 구조를 구체화했다. 동부 연해권은 실시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산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서부 내륙 지역은 초대형 연산센터를 집중 배치하는 후방 거점으로 설정되었다. 두 지역은 국가 연산망을 통해 상시 연결되며, 데이터 생산과 처리, 저장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운영되는 체계가 마련되고 있다. 이 연산망은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과 추론, 산업 설비의 운영 조정, 도시 기반 시스템 관리까지 포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정부 부문은 연산 자원을 활용하는 표준을 정비하고, 지방정부에는 산업단지 단위의 실행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각 지방정부는 산업 기반과 지리적 여건에 따라 연산센터 구축과 데이터 활용 전략을 조정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 디지털 전환

中일 긴장 격화시키는 일본 군사행보에 中국방부 강경 대응

군사 문서 수정·미사일 배치까지 확대되는 일본의 무력 정책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국방부가 일본의 연속적 군사 조치에 강하게 반발하며, 주변 안보 환경을 뒤흔드는 행보가 더는 용인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근 일본이 배타적 무력 조치와 군사 수출 완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중국은 전쟁 책임의 역사적 사실을 지우려는 시도와 군사적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움직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쟝빈(Jiang Bin)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요나구니 섬 미사일 배치, 탄도미사일의 해외 판매, 안보 문서 개정 논의 확대를 하나로 연결된 위험한 흐름으로 규정하며 “금선을 건드리는 순간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는 일본이 이른바 ‘안보 정책 개편’을 명분으로 방위비를 크게 늘리고, 무기 수출 제한을 완화하며, 비핵 3원칙까지 손보려는 움직임을 놓고 국제사회가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가 대만 주변 해역에 대한 군사 개입을 시사한 데 대해 중국은 역사적 맥락을 거론하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쟝빈 대변인은 대만이 복귀 80주년을 맞은 해에 일본이 식민통치의 책임을 성찰하기는커녕 군사적 개입을 암시하는 것은 전후 국제 질서를 흔

갈증·야간뇨·식후졸음, '이 질병' 초기 7가지 증세

혈당관리·생활개선·조기검진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갑자기 물을 찾는 횟수가 늘고 밤중 소변이 잦아졌다면, 몸이 과잉 포도당을 배출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 식후 쏟아지는 졸음과 쉽게 가시는 피로까지 겹치면 에너지 이용 과정에서 장애가 생겼다는 단서가 된다. 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 Guojia Weisheng Jiankang Weiyuanhui)에 따르면, 혈당 이상은 생활 전반의 작은 변화로 조기에 포착하고 관리 강도를 높일수록 합병증 부담을 덜 수 있다. 대표 신호는 일곱 가지로 정리된다. 잦은 소변과 심한 갈증, 식후 급격한 졸림,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손발 저림과 쥐 같은 말초신경 증상, 남성의 발기 기능 저하, 여성의 반복적 질염·방광염과 주기 불규칙이다. 포도당이 세포로 흡수되지 못하면 뇌와 근육은 에너지 부족으로 오인하고, 피로감과 졸음을 촉발한다. 배고픔이 잦아 섭취가 늘어도 체중이 줄 수 있는데, 이는 근육과 지방 분해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혈당이 높게 유지되면 미세혈관으로 가는 혈류가 손상돼 감각 둔화, 따끔거림, 저림이 이어진다. 남성은 음경 혈관 협착과 신경 손상으로 발기 유지가 어려워지고, 여성은 점막 방어력이 떨어져 감염 재발과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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