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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 (목)

유튜브 쇼츠까지 장악? 구글 제미나이 음악 생성 기능 전면 확대

구글 제미나이 리리아3 음악모델 공개
30초 자동 작곡·쇼츠 연동·워터마크 적용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음악 영역으로 확장하며 창작 도구의 범위를 넓혔다. 한 줄 문장이나 사진 한 장으로 곡을 만드는 기능이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디지털 음악 제작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9일 구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제미나이(Gemini, 双子座) 애플리케이션에는 최신 음악 생성 모델 리리아3(Lyria3)가 탑재됐으며 사용자는 텍스트 설명이나 이미지를 입력해 30초 분량의 음악을 제작할 수 있다.

 

구글(Google, 谷歌)은 아이디어를 문장으로 적거나 사진을 올리면 몇 초 안에 완성된 곡을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은 입력된 내용에서 분위기와 장르적 요소를 추출해 멜로디와 리듬, 편곡 구조를 자동으로 구성한다.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 기능도 지원된다. 사용자가 특정 장면이나 감성을 제시하면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생성하며, 결과물에는 맞춤형 커버 이미지가 함께 제공된다.

 

 

유튜브(YouTube, 优兔) 내 ‘드림 트랙’ 기능에도 리리아3가 적용된다. 쇼츠 제작자는 별도의 편집 과정 없이 배경음악을 제작해 즉시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은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뒤 순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구글은 모든 생성 음악에 신스아이디(SynthID, 合成标识)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형태의 워터마크를 삽입해 인공지능 제작 여부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정 실존 음악인의 작품을 직접 모방하는 기능은 제한했다. 사용자가 실제 아티스트를 지목하더라도 시스템은 이를 광범위한 창작 영감 수준으로만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기능 공개 직후 미국 주요 음악 스트리밍 기업들의 주가는 장중 변동을 보였다. 스포티파이(Spotify, 斯波蒂法)와 시리우스XM(SiriusXM, 天狼星XM)은 일시적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등락을 기록했다.

구글은 모바일 기반 창작 도구를 확대해 소비자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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