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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 (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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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먼저 울린 알림, 새벽 1시 28분 펜타곤 앞 피자 주문 폭주

새벽 피자 주문이 흔든 전쟁 첩보, 펜타곤 피자 지수 또 적중 구글 지도 인기 시간대 추적, 이란 공습 직전 주문 폭주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미 국방부 인근 음식점의 야식 주문량이 돌발적으로 치솟는 흐름이 대형 군사작전과 맞물린다는 이른바 ‘펜타곤 피자 지수’가 다시 회자됐다. 온라인에서는 단순 해프닝을 넘어 공개 데이터 기반의 비공식 관측 지표가 실제 사건의 전조를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이 쏠렸다. 3일 엑스(X) 계정 ‘펜타곤 피자 리포트’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 인근 피자가게 ‘피자토 피자’에서 지난달 28일 새벽 1시 28분 주문량이 급증한 흐름이 포착됐다. 해당 시점은 미국의 이란 공습과 시간대가 겹친다는 설명과 함께, 작전 전후로 야근 인력이 늘면 인근 배달 수요가 튄다는 가설이 다시 언급됐다. 이 계정은 구글 지도의 ‘인기 시간대’ 기능 등 공개 지표를 활용해 펜타곤 주변 매장의 혼잡도를 추적한다고 밝히고 있다. 유사한 사례로는 1990년 8월 1일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피자를 주문한 뒤, 몇 시간 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걸프전이 발발했다는 일화가 널리 인용된다. 최근에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인터뷰에서 이런 추적을 ‘헷갈리게 만들기 위해 아무 밤에나 피자를 잔뜩 주문할 수도 있다’는 취지로 농담을

중동 긴장 직격탄, 中 석유·해운주 집단 급등…항로 재편 시작

삼통유 상한가,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 급등 중동 해협 통항 중단·유가 급등·항로 조정 확산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동 해역 긴장이 금융시장으로 직결되며 중국 석유·해운주가 일제히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중단 선언과 국제 유가 급등이 겹치면서 에너지 운송망 전반에 즉각적인 충격이 가해졌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의 항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2일 중국 본토 증시에서 이른바 ‘삼통유’로 불리는 대형 국유 석유기업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고, 통위안스유는 20%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타이산스유, 중하이요우푸, 준요우구펀 등 다수 종목도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석유·석화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해운 업종 역시 강하게 반응했다. 궈항위안양이 상한가로 마감했고, 중위안하이넝, 자오상난유, 자오상룬촨도 나란히 급등 대열에 합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유럽 노선 집운지수 주력 계약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운임 상승 기대가 반영됐다. 국제 유가는 장 초반부터 가파르게 뛰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2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75달러까지 오르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호르무즈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주요 산유국의 원유 수

하메네이 변수 터지자 글로벌 머니 무브…코인·금·환율 일제히 출렁

하메네이 사망 충격, 비트코인·금·유가 동시 급등 중동 리스크 확대, 안전자산 재가격·환율 변동성 확대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자산시장이 즉각 반응했다. 주말에도 멈추지 않는 가상자산 시장이 먼저 출렁였고, 이어 금과 국제유가까지 동반 급등하며 위험 회피 자금이 빠르게 이동했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2일 아시아 거래에서 금 현물은 온스당 5,368달러(약 779만 원) 선까지 오르며 장중 2% 가까이 상승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약 11만 3천 원), 서부텍사스산원유는 71달러(약 10만 4천 원) 부근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주말 한때 6만3,000달러선까지 밀렸다가 6만8,000달러 부근으로 되돌아왔다. 2일 오전 기준 6만7,000달러대에서 움직이며 원화로는 약 9,700만 원 안팎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 충돌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던 시점에는 매도세가 강했지만, 지도자 사망 이후 단기적 긴장 완화 기대가 유입되면서 매수 주문이 빠르게 붙는 흐름이 나타났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전쟁 뉴스가 나올 때마다 위험자산 회피와 단기 반등이 교차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해외 애널리스트 애시 크립토는 지도자 사망 보도 직후 시장이 갈등의 확산이 아닌 국면 전환 가능성에 베팅하며 급격한 가격 반등이 나타났

하메네이 사망에 트럼프 장기전 경고…증시 폭락 오나

중동 군사충돌 변수·유가 급등 압력과 방산·에너지 섹터 재편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설과 미국의 대이란 공습 확대 가능성이 겹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거대한 변동성 구간에 진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기전 가능성과 단기 종료 가능성을 동시에 언급하며 군사작전의 시간표를 직접 공개하자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장기전으로 가서 전체를 장악할 수도 있고, 2~3일 후 그만둘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격으로부터 이란이 회복하는 데 “어쩌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여러 개의 출구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사태는 단순한 군사 충돌을 넘어 중동 권력 지형의 재편 가능성을 내포한다. 하메네이 사망이 현실화될 경우 이란 내부 권력 공백은 이슬람혁명수비대 중심의 강경 통치 체제로 재편될 수 있으며, 이는 대외 군사 대응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단기적 압박 이후 협상 국면으로 전환될 경우 군사 리스크는 급격히 축소될 여지도 존재한다. 증시 흐름은 ‘기간’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공습이 2~3일 내 제한적으로 종료될 경우 위험자산은

AI 광풍 끝났나…엔비디아·세일즈포스 동반 급락

미 증시 변동성 확대·빅테크·기관 공동 진화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인공지능 열풍의 중심에 선 엔비디아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가 급락했다.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불안이 시장 전반으로 번지며 기술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대됐다. 27일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18%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0.03% 상승,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0.54% 내렸다. 실적 발표 직후 엔비디아는 5% 넘게 밀리며 지난해 4월 16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부문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분기 성적표를 내놓았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섰고, AI 관련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4분기 매출은 112억 달러(약 15조 원)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3.81달러(약 5200원)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향후 1년 내 인식될 계약 잔고는 351억 달러(약 47조 원)로 집계됐다. 세일즈포스는 500억 달러(약 67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고

버린 복권 25장이 185억으로…편의점 직원의 ‘퇴근 뒤 구매’가 불러온 소송전

버린 복권 185억 잭팟, 애리조나 소유권 소송 미결제 25장 둘러싼 편의점 직원과 본사 법정 공방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손님이 계산하지 않고 두고 간 복권이 거액의 당첨권으로 확인되면서 미국 애리조나에서 소유권 분쟁이 벌어졌다. 퇴근 후 해당 복권을 다시 구매한 편의점 직원과 판매점 측이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로버트 가울리차는 지난해 11월 한 고객의 요청으로 1달러짜리 ‘더 픽’ 복권 85장을 출력했다. 그러나 고객은 60달러어치만 결제하고 나머지 25장을 계산대에 남겨둔 채 매장을 떠났다. 남겨진 복권은 다음 날 아침까지 그대로 보관돼 있었고, 이후 해당 매장에서 1등 당첨권이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가울리차는 남아 있던 복권을 확인한 끝에 당첨번호 3, 13, 14, 15, 19, 26이 적힌 당첨권을 찾아냈다. 그는 근무를 마친 뒤 유니폼을 벗고 다른 직원에게 10달러를 지불해 남은 25장을 모두 구매했다. 이후 편의점 본사는 해당 복권의 재산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를 두고 직원과 애리조나 복권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손님이 결제하지 않은 복권의 권리는 판매점에 귀속된다는 주 행정 규정이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본사는 직접 소유권을 주장하기보다

3월31일 베이징 간다? 트럼프 방중설에 중국이 꺼낸 카드

정상외교 소통 유지 · 방중 일정 미확정 · 日 20개 수출통제 · 딥시크 반박 · 파나마 항만권익 수호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미국 대통령의 3월 말 방중설이 공개 석상에서 제기되며 미중 정상 외교 일정에 다시 관심이 쏠렸다. 중국은 구체적 날짜에 대해선 선을 그으면서도 양측 간 소통은 이어지고 있다고 확인했다. 2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국은 관련 사안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외신 기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월 31일 중국 방문 계획을 확인해 달라고 묻자, 마오닝은 정상 외교가 미중 관계에서 전략적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하며 방중 문제와 관련해 양측이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같은 자리에서는 일본 기업 20곳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도 도마에 올랐다. 중국 상무부가 미쓰비시조선 등 20개 일본 기관을 수출통제 관리 명단에 포함시키고, 스바루와 도쿄과학대 등 20곳을 관심 명단에 올린 데 대해 일본 언론이 질문하자, 마오닝은 국가 안보와 비확산 의무 이행을 위한 합법적 조치라고 밝혔다.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과 핵 관련 시도를 억제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미국 정부 고위 인사가 중국 인공지능

“400년 만에 또?” 홋카이도 규모9 경고 터졌다

쿠릴해구 단층 25m 이동 추정·30년 내 강진 확률 90% 상향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일본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17세기급 초대형 지진이 재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해저 단층에 축적된 변형이 과거 대지진 당시와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호쿠대와 홋카이도대 연구진은 쿠릴해구 일대에서 규모 8~9급 지진이 약 400년 간격으로 반복됐다는 분석을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어스 앤드 인바이런먼트에 지난 14일 게재했다. 쿠릴해구는 태평양판이 오호츠크판 아래로 빠르게 밀려 들어가는 구조로, 과거에도 대형 지진과 쓰나미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연구진은 1611~1637년 사이 홋카이도 동부를 강타한 규모 8.8 수준의 지진을 마지막 사례로 추정했다. 당시 쓰나미는 해안선에서 최대 4㎞ 안쪽까지 침수 피해를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연구진은 2019년부터 2024년 사이 네무로 해역 해저에 관측 장비 3기를 설치해 판의 움직임을 측정했다. 그 결과 태평양판과 육지판이 모두 서북서 방향으로 연간 약 8㎝씩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형이 17세기 이후 계속 축적됐을 경우 판 경계 이동 거리는 20.5~30m에 이를

비타민이라더니 ‘은빛 액체’…엉덩이서 흘러내린 그것의 정체

중금속 범죄 주사, 독성 축적과 응급 절제 수술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30대 여성이 극심한 통증과 전신 쇠약으로 병원을 찾았고, 피부 아래에서 은빛 금속성 액체가 확인됐다. 남편이 비타민이라며 반복적으로 주사한 물질이 실제로는 수은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료진과 수사기관이 동시에 움직였다. 24일 의학저널 클리니컬 케이스 리포트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 샤히드 베헤슈티 의과학대학교 산하 로그만 하킴 병원 의료진은 엉덩이 통증과 부종을 호소한 39세 여성의 사례를 공개했다. 의료진은 해당 부위에서 은색 액체가 배출됐고 방사선 촬영 결과 좌측 둔부에 방사선이 투과되지 않는 물질이 다량 축적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약 두 달 전부터 통증이 시작됐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앉거나 눕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됐다고 진술했다. 초기에는 일반 병원에서 국소 감염에 따른 농양으로 판단돼 부분 배액이 이뤄졌으나, 배출 과정에서 금속성 액체가 관찰되면서 중금속 노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밀 검사에서 혈청 수은 농도는 345.1마이크로그램 퍼 리터, 소변 수은 농도는 269마이크로그램 퍼 리터로 확인됐다. 이는 통상적인 인체 허용 범위를 크게 웃도는 수치였다. 수술을 통해 수은이 축적된 조직을 절제하는 처치가 진행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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