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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월)

[마켓워치]지준율·금리 인하 카드 다시 꺼낸 中인민은행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2026년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과 함께 지급준비율·금리 인하를 포함한 유동성 확대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집적회로·로봇·저공경제 등 6대 신흥 산업과 양자기술·뇌컴 인터페이스 등 6대 미래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국제 원유 가격이 중동 긴장 속에서 급등하고 중국은 16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며 안전자산 축적을 이어갔다.

 

[통화완화]지준율·금리 인하 카드 다시 꺼낸 인민은행

중국 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Zhongguo Renmin Yinhang) 행장 판궁성은 2026년 통화정책 방향으로 ‘적절한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지급준비율 인하와 기준금리 조정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유연하게 활용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판궁성은 증량 정책과 기존 정책의 결합을 통해 금융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제15차 5개년 계획’ 초기 경제 운영에 필요한 통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민은행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자본시장 지원 정책 도구를 적극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후이진공사(中央汇金公司, Central Huijin)가 유사 안정기금 역할을 수행해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정책 조합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낮추고 중장기 자금 유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증시안정]중국식 안정장치 구축 선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中国证监会, China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 주석 우칭은 ‘중국 특색 안정시장 메커니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본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순환·역순환 조정 수단을 강화하는 정책 틀이다.

특히 시장 내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 도구와 감독 장치를 보완한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우칭은 상장회사와 대주주, 실질 지배인, 중개기관의 시장 행위를 엄격히 규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장 관심을 이용한 테마 과열, 개념주 조작,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감독 체계도 강화될 예정이다.

 

[단타규제]4월 시행 단기매매 규정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단기매매 감독 강화를 위한 규정을 새로 발표했다. 이 규정은 4월 7일부터 시행된다.

증권법에서 규정한 단기매매 제도를 구체화해 시장 질서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 규정은 대주주와 임원, 감독 등 내부자의 단기매매 행위를 보다 명확히 규정했다.

국내외 법률과 감독 사례를 종합 분석해 규정 체계를 재정비했다는 설명이다. 감독 당국은 거래소와 협력해 규정 시행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수확대]1000억 소비 촉진 정책

중국 재정부(财政部, Ministry of Finance) 부장 란푸안은 내수 중심 경제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중앙 재정에서 1000억 위안을 투입해 소비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정 정책과 금융 정책을 결합해 내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란푸안은 현재 중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공급은 강하지만 수요가 상대적으로 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민 소비와 민간 투자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 도구를 결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소비 촉진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산업]12대 전략 산업 육성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员会,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주임 정산제는 미래 산업 전략을 공개했다. 집적회로, 항공우주, 바이오의약, 저공경제, 신형 저장에너지, 지능형 로봇 등 6대 신흥 산업이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이들 산업의 총 생산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6조 위안 수준에 도달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해당 산업 규모를 10조 위안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양자기술, 생물제조, 녹색수소, 핵융합, 뇌컴 인터페이스, 6G 등 미래 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이 분야는 기술 돌파 직전 단계에 위치한 산업으로 평가된다.

 

 

[AI플러스]AI 산업 10조 위안 목표

정산제 주임은 ‘인공지능 플러스’ 전략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2030년 사이 인공지능 산업 규모를 10조 위안 이상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산업·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정부는 데이터·컴퓨팅·산업 응용을 결합한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기업과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산업 프로젝트도 확대된다. 이 전략은 중국 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제시됐다.

 

[에너지투자]초대형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야룽창부강 하류 수력발전 프로젝트와 사막 신재생 에너지 기지가 대표적 사례다.

해상 풍력 발전 단지도 주요 투자 대상이다. 이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수천억 위안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삼협 수운 신통로 건설과 국가 고속철도망 확장도 병행 추진된다.  ‘팔종팔횡’ 고속철도 간선망 구축이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제시됐다.

 

[소비정책]‘중국에서 쇼핑’ 전략

중국 상무부(商务部, Ministry of Commerce) 부장 왕원타오는 소비 촉진 정책을 발표했다. ‘구매는 중국에서’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소비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확대와 정책 지원, 소비 환경 개선이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 특히 외국인 소비 촉진을 위한 출국 환급 제도 업그레이드가 추진된다.

이른바 ‘이탈 환급 2.0’ 정책이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소비 시장 개방을 확대해 글로벌 소비 수요를 유치하려 한다.

 

[금보유]16개월 연속 금 매입

중국 인민은행은 2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이 7422만 온스라고 발표했다. 이는 1월보다 3만 온스 증가한 수치다.

중국은 16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확대했다. 금 보유 확대는 외환 자산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금융 시장 변동성 속에서 안전자산 확보가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부각됐다.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국제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가충격]중동 긴장에 유가 급등

카타르 에너지 장관 사드 알카비는 중동 충돌이 확대될 경우 에너지 수출이 중단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갈등이 지속되면 몇 주 안에 원유 수출이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공급망 충격 가능성이 제기됐다. 카타르는 원유 가격이 배럴당 1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천연가스 가격 역시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발언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을 높였다.

 

 

[AI에이전트]오픈클로 AI 화제

최근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가 기술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통신 채널과 대형 언어 모델을 결합한 자동화형 AI 시스템이다.

사용자 맞춤형 AI 비서를 구축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장기 기억 기능과 자동 실행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로컬 환경에서도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AI 에이전트 실험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PCB투자]55억 투자 고성능 기판 공장

후전구펀(沪电股份)은 자회사 쿤산후리웨이디엔을 통해 인쇄회로기판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투자 규모는 약 55억 위안이다.

고층·고주파·고밀도 PCB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완공 후 연간 산업 생산액은 약 65억 위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서버와 통신 장비용 고성능 기판 수요 대응이 목표다.

 

[배터리장비]마이웨이 35억 투자

마이웨이구펀(迈为股份)은 장쑤성 우장 경제기술개발구와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페로브스카이트 적층 배터리 장비 생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총 투자 규모는 약 35억 위안이다. 이 프로젝트는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장비 개발을 목표로 한다.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은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개발과 제조 기능이 동시에 구축될 예정이다.

 

[메모리시장]저장 가격 급등

바이웨이춘추(佰维存储)는 2026년 1분기 저장장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시장의 공급과 수요 구조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산업 수급 변화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회사 측은 가격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거시경제 상황과 산업 사이클이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가격 추세가 변동할 수 있다.

 

[IDC인수]동양광 데이터센터 확대

동양광(东阳光)은 동수이하오 지분을 인수하는 거래를 추진한다. 거래 완료 후 동양광은 동수이하오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국 IDC 기업 친화이데이터(秦淮数据)의 지배 구조가 강화된다.

동양광은 ‘첨단 제조+컴퓨팅’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사업과 제조 산업의 결합을 추진하는 구조다. 해당 거래 이후 회사의 컴퓨팅 인프라 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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