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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일)

증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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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 혁신전용보드 첫 상장 기업 공개

첨단기술·신품질생산력 육성 위한 자본시장 개편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가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과학기술 성장전용층’에 첫 상장된 3개 기업을 발표했다. 이는 나스닥형 과학기술혁신판(科创板, STAR Market)의 핵심 구간으로, 기술 자립과 산업고도화를 지원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28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첨단기술기업 육성과 신품질생산력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의 실질적 개혁을 의미한다. 리차오 부주석은 상장식에서 “STAR 마켓이 개혁의 시험장 역할을 하며 반도체·바이오의약 등 핵심산업의 혁신 가속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CSRC는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한 우수 기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전용층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상장은 그 후속 조치로, 자본시장 내 기술 중심 기업들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8일 오전 장중 일시적으로 4,000선을 돌파하며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CSRC는 전날 공개한 문건에서 신규주 발행가격 산정 및 신용거래 규정을 개선하고, 알고리즘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중소투자자 보호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자 거래, 시

국제 금값 4000달러 붕괴, 미중 합의 기대에 ‘이것’이 빠져나간다

금·환율·ETF 흐름, 中 안정 신호와 안전자산 수요 약화 교차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미국과 중국의 포괄적 무역협상 기대가 커지면서 금 현물 가격이 급락해 온스당 4,000달러(약 560만 원) 아래로 밀렸다.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로 기울고, 안전자산에서 이탈하는 자금 흐름이 가속하는 양상이다. 28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장중 금 현물은 3%대 하락을 기록했고 파생시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의 손익 변동성도 확대됐다. 최근 20일에는 온스당 4,380달러(약 613만 원)로 사상 최고를 찍은 뒤 차익 실현과 포지션 청산이 이어졌다. 한국 시각으로 30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고리로 통상 마찰 완화 기대가 커지며 달러 강세 완화와 주식 변동성 축소가 동반됐다. 세계금협회는 각국 중앙은행의 순매수 속도가 둔화한 점을 짚었고, 일부 매크로 펀드는 물가와 실질금리의 단기 궤적을 근거로 금 비중을 기술적으로 축소했다. 현물과 선물의 베이시스는 급격히 좁혀졌고, 현물·선물 간 차익거래 규모도 줄었다. ETF 시장에선 금 현물 추종 상품의 자금 유출이 포착됐고, 반대로 광범위 지수형·AI 반도체 테마형으로의 환승 매수가 관측됐다. 유럽에서는 장기물 금리 변동 속에 금 가격 민감도가 커졌고, 미국에선 연준의 소폭 금리 인하 관측이

中 금융시장, 외부 충격 속에서도 신뢰 회복세 뚜렷

유동성 확대·통화완화 기조 유지로 안정적 성장세 확보

중국 금융시장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구조적 안정을 유지하며 회복력을 입증했다. 정부는 완화적 통화정책과 유동성 공급을 병행해 금융시장의 신뢰를 끌어올리고 실물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27일 중국 국무원에 따르면, 전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제출된 금융업무 보고서에서 “중국 금융시장은 고강도의 외부 충격을 견뎌내며 뚜렷한 회복세와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통화정책의 집행력 강화, 자금 흐름의 효율화, 금융 총량의 합리적 성장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9월 말 기준 사회융자규모 잔액은 전년 대비 8.7%, 광의통화(M2) 잔액은 8.4% 증가했다. 신규 기업대출의 가중평균금리는 3.14%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실물경제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했다. 국무원은 “충분한 유동성과 합리적인 금융비용이 시장 신뢰를 끌어올리고 경기 회복세를 지탱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융기관의 주요 경영 및 감독 지표가 안정 구간을 유지하고, 금융감독 체계 개선과 고수준 개방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금융 협력의 폭도 확대돼 국가 금융안보 역량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향후 정책 방향으로 여섯 가지 과

저우제룬, 2천300만 위안 가상자산 논란…실종설 친구에 공개 경고

연예인 자산·가상자산 분쟁, 소셜 공개 경고와 법적 공방 조짐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음악과 가족 일상을 공유하던 저우제룬(周杰伦, Zhou Jielun)이 돌연 소셜미디어에서 옛 친구를 찾아 나섰다. 그는 마술사 친구 차이웨이저(蔡威泽, Cai Weize)를 향해 “재등장하지 않으면 끝”이라는 취지의 강한 경고를 잇달아 게시했고, 곧바로 팔로우를 끊으며 관계 균열 신호를 드러냈다. 23일 디이차이징(第一财经, Di Yi Caijing)에 따르면, 현지 보도는 사건 배경에 거액의 가상자산 위탁운용 문제가 놓여 있다고 전했다. 복수 매체에 의하면 저우제룬은 몇 해 전 차이웨이저에게 비트코인 운용을 맡겼는데, 규모는 1억 신타이완달러(약 420억 원)로 추산되며 위안화로는 2천300만 위안(약 430억 원)에 해당한다는 설명이 붙었다. 최근 차이웨이저의 장기 잠적설이 불거지자 저우제룬은 “여러 변명에 믿음을 줬다. 제대로 마무리하라. 다시 나타나지 않으면 끝”이라는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이후 두 사람의 소셜 계정 연결도 끊긴 정황이 포착됐다. 회사 차원으로 번진 조짐도 나왔다. 저우제룬의 소속사 제웨얼인위에(杰威尔音乐, Jie Weier Yinyue)는 제3자로부터 채권 관련 통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고, 차이웨이저가

농업은행 14일 연속 상승, A주 에너지주 강세 지속

은행·에너지 동반 상승, 성장주 조정 속 ‘가치 회복’ 신호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A주 시장이 완만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농업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14일 연속 상승하며 금융주 랠리를 주도했다. 동시에 셰일가스와 석유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에너지 산업 전반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22일 중국 증권시보(证券时报)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상하이50과 북증50은 소폭 상승했다. 거래액은 1조6,900억 위안(약 3,420조 원)으로 최근 두 달 반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 셰일가스, 은행, ST, 인조육 관련 종목이 활발한 반면, 귀금속·소비전자·군수산업 등은 약세를 보였다. 기계설비 업종에는 500억 위안(약 10조 원), 은행에는 430억 위안(약 8.7조 원)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은행은 이날도 1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사상 처음 8위안(약 1,620원)을 돌파했다. 이는 상장 이후 최장기간 상승 기록으로, 은행업지수 역시 10거래일 연속 상승해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민생은행, 평안은행, 상하이은행 등 주요 상장 은행 8곳이 중기 배당을 마쳤으며, 공상은행·농업은행·중국은행·건설은행 등 4대 국유은행은 총

중국 청정에너지 수출 1,200억달러, 美 화석연료 앞섰다

전기차·태양광·배터리 주도, 新흥국 시장 확장

청정에너지 기술을 앞세운 중국이 에너지 수출 경쟁에서 선두를 굳히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의 8월 청정에너지 관련 월간 수출은 200억달러(약 28조2,100억 원)로 정점을 새로 썼다.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1∼7월 전기차·태양광 패널·배터리 등 탄소 감축 기술 수출을 합쳐 1,200억달러(약 169조2,600억 원)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미국의 석유·가스 수출 800억달러(약 112조8,400억 원)를 크게 웃돌았다. 가격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물량 확대가 두드러졌다는 점이 강조됐다. 태양광의 경우 금액 지표는 고점 대비 낮지만, 전력 용량 기준으로 8월 수출이 4만6,000MW에 이르며 물량에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는 설명이 붙었다. 엠버(Ember) 측은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시장 흡수력이 커졌다고 해석했고, 실제로 전기차 수출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회원권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신흥국 수요와 맞물려 외연을 넓혔다. 수출 구조에서도 특징이 확인됐다. 태양광 모듈과 배터리 셀의 단가 하락이 설치 확대를 자극했고, 완성차와 부품 패키지형 공급이 결합하면서 공급망의 일관성이 부각됐다. 글로벌 가격 형성에서 중국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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