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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수)

증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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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응용주 집단 폭발, 2026년 황금 원년 신호

기술 성숙, 정책 가속, 수요 확산의 삼중 구조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AI 응용 전반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기술 자체에서 실제 활용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2026년을 기점으로 AI가 산업과 소비 전반에 본격 침투하는 흐름이 구조화되고 있다는 판단이 힘을 얻고 있다. 9일 동방재부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증시에서는 AI 마케팅, AI 의료, 생성형 콘텐츠, 대형 모델 응용을 둘러싼 테마가 동시다발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응용 중심의 자금 재편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초반 시장 반응은 단순한 테마 순환과는 결이 다르다. AI 응용 관련 종목들은 개별 이슈가 아닌 묶음 형태로 움직였고, 의료·콘텐츠·마케팅·클라우드 등 서로 다른 산업 영역에서 동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는 기술 트렌드가 단일 산업이 아니라 전 산업의 공통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세 가지 전환점’으로 설명한다. 우선 모델 기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대규모 언어모델은 단순 대화형 도구를 넘어 복합 업무 수행, 도구 호출, 다중 데이터 처리까지 가능해졌고, 이는 실제 업무와 서비스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단계로 평가된다. 정책 환경도 맞물리고 있다. 중국은 인공지능을

'수조 달러' AI 의료, 미중 빅테크 정면승부

헬스 특화 기능, 병원 연계, 규제 설계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으로 들어오면서 진료 보조와 건강 관리가 하나의 서비스 묶음으로 재편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병원망과 기기 생태계를 먼저 묶어 실사용 트래픽을 끌어올린 뒤, 미국 기업이 별도 건강 대화 공간을 내세우며 맞불을 놓는 구도가 잡혔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픈에이아이(OpenAI)는 챗지피티(ChatGPT) 안에 ‘챗지피티 헬스(ChatGPT Health)’를 건강 대화 전용 공간으로 분리해 넣고, 건강 질문 응답과 기기 연동, 식단과 운동 계획 기능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이용자들이 플랫폼에서 건강 관련 질문을 대량으로 던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보다 체계적인 방식의 건강 대화를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앤트그룹(Ant Group) 계열의 인공지능 건강 도우미가 지난해 말 이름을 바꾼 뒤, 병원과 의료진 연결을 전면에 내세워 확장 속도를 끌어올렸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병원 네트워크와 온라인 문진을 묶고, 애플과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주요 스마트 기기 및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와의 연동을 강조해 사용 동선을 하나로 연결했다. 중국의 정책 라인도 의료 인공지능을 산업

中 인민은행 1조1천위안 원대 유동성 투입

매입형 역레포 지속, 중기 유동성 관리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새해 초부터 대규모 중기 유동성 공급에 나서며 통화 정책의 완화 기조를 분명히 했다. 정부채 발행과 신용 확대가 맞물리는 시점에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우선 확보하겠다는 의도가 드러난다. 8일 중국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8일 은행권 유동성 안정을 위해 3개월 만기 매입형 역환매조건부채권을 1조1천억 위안(약 2천75조 원) 규모로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고정 물량·금리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일한 규모의 3개월물 매입형 역레포 만기가 같은 날 도래한다. 이번 조치로 3개월물 매입형 역레포는 세 달 연속 동일 규모로 이어지게 됐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만기 대응 차원을 넘어, 인민은행이 중기 유동성 공급을 구조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동방금성의 수석 거시분석가 왕칭은 1월 한 달 동안 인민은행이 매입형 역레포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병행 활용해 중기 자금을 꾸준히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3개월물은 증액 없이 유지됐지만, 이는 금융기관의 자금 수요 구조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되며 유동성 공급 의지 약화로 보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달에는 6개월 만기 매입형 역레포 6천억 위

중국 중앙은행, 금 보유 14개월 연속 확대

외환보유액 3조3579억 달러 유지, 달러 약세 국면서 자산 구성 조정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이 금 보유를 14개월 연속 늘리며 외환자산 운용 전략의 일관성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 약세와 글로벌 금융자산 변동성이 맞물린 환경 속에서 금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흐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7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415만 온스(약 2306.3톤)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3만 온스(약 0.93톤)가 늘어난 수치로,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 매입 기조를 14개월 연속 유지했다. 같은 기간 외환보유액 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12월 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3579억 달러(약 4606조 원)로 전월보다 115억 달러(약 15조 8000억 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0.34% 수준이다. 외환당국은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와 거시경제 지표 변동 속에서 달러 지수가 하락했고,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환율 환산 효과와 자산 가격 변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외환보유액 규모가 소폭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중국 당국은 실물경제 측면에서도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A주 폭등주 두 종목 동시 제동, 국성커지·자메이포장 급등 뒤 정지

단기 200% 이상 상승, 거래소 합동 점검 착수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최근 A주 시장에서 대표적인 급등주로 꼽히던 국성커지와 자메이포장이 단기간 과열 양상을 보이며 동시에 거래 정지에 들어갔다. 주가 급등이 기업 실적이나 사업 진전과 괴리를 보이자 거래소가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7일 계면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성커지와 자메이포장은 각각 주식 거래 이상 변동 공시를 내고 거래소 신청을 통해 주식 매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성커지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약 두 달여 동안 주가가 370.20% 급등하며 다섯 차례 이상 거래 이상 변동 요건에 해당했고, 이 가운데 한 차례는 중대 이상 변동에 해당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주가 흐름이 기본면을 현저히 이탈해 시장 과열과 비이성적 매매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신청해 7일 개장부터 최대 3거래일간 주식을 정지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한 뒤 재개할 예정이다. 국성커지는 대외 투자와 인수 추진 과정에서도 불확실성이 적지 않다고 공시했다. 2025년 10월 공개된 대외 투자 및 관계사 거래 건과 관련해 투자 대상 법인이 아직 실질적인 영업을 시작하지 못한 상태로, 기대 수익을 달성하지 못할

중국 주식 급등, 외국자금 다시 몰린다

외국계 증권사 매수 의견·실적 호조 겹쳐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주식시장이 장중 급격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다시 끌어당기고 있다. 외국계 금융기관의 잇단 긍정적 평가와 주요 상장사의 실적 개선 소식이 맞물리면서 자금 유입 기대를 자극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2026년 투자 전략으로 중국 주식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 주식 전략팀은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뚜렷한 할인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중국 주식시장이 연평균 15~20%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익 증가와 가치 재평가가 동시에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저녁, A주 시장에서는 다수 상장사가 2025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PCB, 신에너지, 소재 분야 기업들이 두 자릿수 이상의 이익 증가를 예고하며 시장 심리를 자극했다. 딩타이하이커는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간 순이익이 최대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공시했다. 중차이커지는 유리섬유와 풍력 블레이드 판매 증가를 배경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제시했고, 후이얼푸는 주문 확대에 따른

천억 반도체 장비 강자 중웨이, 대형 인수 발표…5일 거래 재개

CMP 핵심 장비 편입·전공정 포트폴리오 확장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기업이 대형 인수합병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장기간 정지됐던 주식 거래가 재개되면서 전공정 경쟁력 확장 여부가 시장의 초점으로 떠오른다. 4일 중국기금보에 따르면, 중웨이는 12월 31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식 발행과 현금 지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인수하고, 관련 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중웨이 주식은 1월 5일 개장과 함께 거래를 재개한다. 중웨이는 총 41개 거래 상대방이 보유한 항저우 중구이 지분 64.69%를 취득할 예정이다. 거래는 신주 발행과 현금 지급을 병행하는 구조로 진행되며, 최대 35명의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배정 방식의 추가 자금 조달도 함께 추진된다. 항저우 중구이는 화학기계연마(CMP) 장비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습식 공정 분야의 핵심 장비를 자체 기술로 확보한 몇 안 되는 중국 업체로 꼽힌다. 12인치 고급 CMP 장비의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사에 공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중웨이는 기존에 식각, 박막 증착, 측정·검사 등 건식 공정 중심의 전공정 장비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이번

글로벌 4대 투자은행, 2026년 A주 상승·금값 강세 제시

주식·원자재·AI 투자 시나리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글로벌 금융시장이 2026년을 앞두고 새로운 자산 배분 국면으로 이동한다. 중국 증시와 원자재, 인공지능을 축으로 한 투자 방향을 두고 국제 대형 투자은행들이 공통된 신호를 내놓으면서 시선은 다시 중국 자산으로 향한다. 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2026년이 ‘15차 5개년 계획’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들어 재정 정책과 부동산 정책이 경기 하방을 떠받치는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제시했다.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책 운용의 유연성 확대, 기업 부문의 기술 경쟁력 강화, 해외 자금의 재유입을 현재 시장을 지탱하는 핵심 변화로 언급했다. 인공지능, 스마트 주행, 배터리, 바이오 제약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수출보다 내수 정책의 방향과 강도가 시장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UBS는 중국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이 2026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첨단 제조업과 기술 자립 노선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작동하고 있고,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자 유입과 글로벌 자금의 자산 배분 조정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UBS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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