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주한중국대사가 한국 내 한중 교류 교육 현장을 찾아 양국 협력 방향과 중국 발전 전략을 직접 전달했다. 외교 메시지와 인재 교류 프로그램이 한 자리에서 결합되며 한중 관계의 접점이 교육 영역으로 확장됐다. 26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戴兵, Dai Bing) 대사는 지난 18일 제8기 ‘오늘의 중국’ 한중연 최고위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최근 개최된 중국 전국 양회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 초안이 심의·통과됐다고 언급하며, 중국이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각국과 발전 기회를 공유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중 관계를 둘러싼 외교 메시지도 함께 제시됐다. 다이빙 대사는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복귀했다고 언급하며, 양측이 주요 공감대를 이행해 관계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 수강생들을 향해서는 강의를 통해 중국을 깊이 이해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측 참석자들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제 및 지역 정세가 복잡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한중 우호 협력의 중
더지엠뉴스 - 차이나데일리 | 중국의 환경 정책이 단순한 오염 관리 단계를 넘어 경제 구조 전환 전략과 결합한 국가 발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스모그와 미세먼지 문제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던 중국 도시들이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한 공기질 개선을 보이며 녹색 산업 확대와 함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8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생태문명 건설을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장기적인 녹색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여 년 동안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등 양회에서 환경 정책의 방향을 반복적으로 제시하며 생태문명 전략을 강조해 왔다. 지난 2014년 양회 기간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상하이 대표단에게 베이징과 비교해 PM2.5 수준이 어떤지 질문을 던졌다. 당시 중국의 대기 오염은 국제 사회에서 크게 주목받는 문제였고 PM2.5라는 용어가 일반 대중에게까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그 시기 베이징 도심의 스모그로 뒤덮인 하늘은 세계 언론의 주요 뉴스가 됐고 중국의 환경 문제가 글로벌 의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중 정상 간 외교 일정이 이례적인 속도로 이어지며 양국 관계가 전면 복원 국면으로 본격 이동하고 있다. 두 달 남짓한 기간에 성사된 상호 방문은 한중 관계를 둘러싼 외교 환경이 이미 실질적 전환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22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최근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중 정상 외교의 흐름과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다이빙 대사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회의 참석과 국빈 방문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이후, 양국 정상 간 고위급 교류 강화에 대한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됐다고 밝혔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조속한 방중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중국 측도 관련 여건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짧은 기간 내 상호 방문이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두 달이라는 시간 안에 정상 상호 방문이 이뤄진 사례는 한중 관계 역사에서도 드물다고 언급하며, 이는 양국 지도부가 관계 발전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됐고,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됐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