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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금)

심형탁, 라면 들고 울었다

아들 재우다 울컥…“164일째 하루 한 끼”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생후 164일 된 아들과의 독박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컵라면으로 하루를 때우며 육아에 모든 걸 쏟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4일 KB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83회에서 심형탁은 "요즘 1일 1식 중"이라고 털어놨다. 아들이 잠들 틈에 라면을 끓여 허겁지겁 먹는 장면, 젓가락질 도중에도 아기 우는 소리에 멈칫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아들 ‘하루’를 재우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다소 독특했다. 탱탱볼 위에 앉아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며 아기의 눈을 감기려는 모습은 웃음과 동시에 진심이 묻어났다.

 

심형탁은 “아내가 일본인이라 베이비시터를 두지 않는다. 둘이서만 키운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죽을 만큼 힘들 때 산소호흡기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심형탁은 자타공인 피규어 덕후로, “수집한 피규어만 1억 원어치가 넘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잠시나마 숨 쉴 틈을 찾기 위해 혼자 인형뽑기방에 다녀오는 모습도 공개됐다.

 

방송 직후 ‘심형탁 육아’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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