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헤이즈마즈넝(黑芝麻智能, Black Sesame Technology)’은 차량용 스마트카 컴퓨팅 칩과 칩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화산(华山)' 시리즈 고성능컴퓨팅칩(HPC)에서 출발했고 최근에는 우당(武当) 시리즈 크로스 도메인(cross-domain) 컴퓨팅 칩을 출시하면서 스마트카에 관한 다양하고 복잡한 첨단 기술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 ‘헤이즈마즈넝’은 우한, 상하이, 청두, 선전, 충칭 및 싱가포르에 연구개발(R&D) 및 판매 센터를 설립했다. ‘헤이즈마즈넝’은 중국 국가 첨단기업 및 후베이성 전정특신(专精特新)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130개 이상의 산업 상을 수상했다. MIT 기술평론(麻省理工科技评论)의 '50 대 스마트 기업', CB Insights 65대 중국 칩 설계 기업, 후룬(胡润) 글로벌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으며 ‘중국 칩’ 연례 중대 혁신상, 자동차 비즈니스 평론 '링쉔(铃轩)' 금상, 가이스자동차 '진지(金辑)'상, Aspencore 글로벌 전자상 등을 받았다. 이는 업계와 미디어로부터 인정과 호평을 받고있음을 보여준다. 경영 현황 헤이즈마즈넝의 2021년~2
[더지엠뉴스] 지난 26일 오전 찾아간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장링난루의 국가빅데이터 종합시험구 교류체험센터는 건축면적 7070㎡, 전시면적 5000㎡ 규모의 위용을 자랑했다. 지난 2014년 7월 개관한 이후 이미 수백만명이 이곳을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를 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구이저우가 빅데이터를 발전시키는 데 일조를 했다"고 평가할 만큼 중국 내에서 인정받고 있다. 시 주석이 이곳을 찾은 것은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인 2021년이다. 그는 당시 "디지털 경제 전략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고 구이저우성 디지털 경제 발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구이저우성 국가빅데이터 종합시험구는 중국 내에서 최초로 건설됐다. 구이저우가 빅데이터 제도 혁신, 데이터센터 통합 이용, 데이터 공유 개방, 빅데이터 혁신 응용, 빅데이터 산업 집적 발전, 빅데이터 자원 유통과 거래, 빅데이터 국내외 교류 협력의 7개 방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거버넌스 모델을 혁신하고, 디지털 정부 및 디지털 사회 건설을 촉진하고, 디지털 정부 핵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강
[더지엠뉴스] 중국 공산당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를 연다. 중국 상무부가 유럽연합(EU) 측에 중국산 전기차 폭탄 관세 부과에 대한 협의를 하자고 요청하면서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11월 4일~8일 제14기 전인대 상무위 12차 회의 중국 공산당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2차 위원장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제14기 전인대 상무위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 제안한 상무위의 제12차 회의 안건에는 국무원의 재정 업무 상황 보고서 검토가 포함됐다. ■리창 총리 “정책, 적시에 최적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경제 상황과 일련의 증분 정책 시행에 대한 연구를 교환하기 위해 국무원 집행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1년간 경제 및 사회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두고 일련의 증분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정책을 적시에 평가 및 최적화하며 역주기 조정을 강화하고 거시적 통제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과 시장의 상호 작용에 더 많은 관심을
[더지엠뉴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품 수는 500개 이상이죠. 수시로 제품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실 저도 정확히 모든 제품을 파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24일 기자가 찾아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长沙市)의 세계 최대 제약 장비 제조업체 추텐테크 기술회사(楚天科技股份有限公司·Truking) 관계자는 공장 내부를 둘러본 뒤 '회사의 규모가 어떻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실제 추텐테크는 중국 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규모와 제품 생산을 따라잡을 수 없는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이후 현재 세계 제약 장비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주요 사업은 의료 장비 및 전반적인 기술 솔루션이며 스마트 제약 공장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중국 A주에 상장될 만큼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산하에는 독일 ROMACO 그룹, 추톈화퉁, 쓰촨 의약 디자인원, 추톈페이윈, 추톈위안창, 추톈화싱, 추톈 지능 로봇 등 많은 전액 출자 또는 지주 자회사가 있으며, 전 세계 직원 수는 6500명이고 총 자산은 100억 위안(약 1조9400억원)에 달한다. 공장은 근로자의
[더지엠뉴스] 중국 후난성의 최대 도시이자, 성도인 창사시(长沙市)의 대표적 기업인 중웨이(中伟·CNGR) 그룹은 1992년 설립된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이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2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는 국제적인 신소재 과학 도시로 성장했다. 24일 방문한 CNRG은 알려진 것처럼 에너지 저장, 광전지, 수소 에너지, 반도체 전자정보, 생명 과학, 기타 응용 분야를 아우리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기능성 소재 산업에 중점을 두고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자원 개발, 제품 연구개발(R&D) 및 제조, 재활용 등에 주력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웨이 그룹의은 '재료는 최고이고, 기술은 최고'라는 기업 사명을 지키며 과학과 기술로 기업 발전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과학기술의 리더, 세계화 역량의 리더, 경제의 리더,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한국의 SK on, 중국의 ZEC, CATL 등이 모두 중웨이의 고객이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을 통합하고 이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면서 "자회사인 중웨이
-베이징대학 HSBC 경영대학원의 추산에 따르면 2기 웨강아오지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약 3.6%로, 광둥성(3.5%)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다만 1분기 GDP 성장률(4.68%)에 미치지 못했다. - 다완구 상반기 GDP 성장률은 약 4%로, 광둥성(3.9%)보다는 약간 높은 수치로 기록됐지만, 전국 성장률(5%)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더지엠뉴스] 웨강아오지역은 홍콩특별행정구, 마카오특별행정구, 광둥성의 광저우시, 선전시, 주하이시, 포산시, 후이저우시, 둥관시, 중산시, 장먼시, 자오칭시 등 총 9개 도시와 2개의 특별행정구가 포함된다. 여기서 9개 도시란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9개 도시를 뜻한다. 1) 주강삼각주 9개 주요 도시 GDP *9개 도시 대부분 4% 이상의 산업 증가율 기록, 반면 광저우(广州)와 포산(佛山)은 제로에 가까운 성장 기록했다, -2024년 4월~5월 주강삼각주(珠三角) 9개 도시의 누적 산업 증가율는 1분기(1월과 2월)대비 하향 조정되었으나, 지난해 월별 수치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도시별로 보면 1월~5월 선전(深圳), 둥관(东莞), 후이저우(惠州), 주하이(珠海)의 산업 증가율은 각각 12.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6만2000명 규모의 산업노동자를 육성키로 했다. 광둥성 정부는 ‘광칩 분야’ 대규모 지원 계획을 세웠다. ■중국식 현대화 위해 산업노동자 육성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산업노동자팀 건설의 개혁을 심화하기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2035년까지 국가급 기능인 약 2000명, 도급 기능인 약 1만명, 시급 기능인 약 5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중국 정부는 “더 많은 주요국 기능인과 각급 기능인 인재를 양성해 팀 구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대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강력한 인재보장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증권·펀드·보험 스왑 시설 첫 운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증권 펀드 기관의 시장 안정화 역할 강화를 위해 증권, 펀드, 보험 회사를 스왑 시설을 최초로 운영했다. 운영금액은 500억 위안이며, 요율입찰방식을 이용해 20개 기관이 입찰에 참여했다. 최고입찰률은 50bp, 최저입찰률은 10bp, 낙찰률은 20bp이다. ■광둥성 ‘광칩 분야’ 대규모 지원 계획 중국 광둥성 정부는 '광둥성 광반도체 산업의 혁신적 발전 가속화를 위한
[더지엠뉴스]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다시 낮췄다. 3개월 만이다. 이로써 연간 목표치 ‘5% 안팎’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중앙인행인 인민은행은 21일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고려한 금리를 은행 간 자금중개센터에 제출하고 인민은행은 이렇게 취합·정리된 LPR을 점검한 뒤 공지한다. 1년물 통상 일반 대출과 기업 대출의 기준이 되며, 중장기 금리인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각각 인식된다. 인민은행은 지난 7월 5년물 LPR을 3.95%에서 3.85%로, 1년물 LPR을 3.45%에서 3.35%로 각각 0.1%포인트(p)씩 인하한 뒤 지금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금융 정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앞두고 지준율을 0.5%p 낮춰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92조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 정책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더지엠뉴스] 선전-차오산특별협력구(深汕特别合作区·선산특별협력구)는 광둥성의 특별협력구로, 웨강아오대완구(粤港澳大湾区)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주강삼각주 평원(珠三角平原)과 차오산평원(潮汕平原)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선산(深汕)에서 60km 떨어져 있다. 서쪽으로는 후이저우시(惠州)와, 동쪽으로는 산웨이시(汕尾)와 남쪽으로는 남해 훙하이완(红海湾)과 인접한다. 이곳은 중국 최초의 특별협력구로, 2011년에 설립됐으며 총 면적은 468.3 ㎢에 달한다. 2018년 12월 16일 선산특별협력구가 공식 출범한 후 7년 이상의 건설 및 발전 과정을 거쳐 선전시(深圳)의 ‘10+1구’로 승격됐다. 최근 선산특별협력구는 신재생에너지 저장 산업, 소재 산업, 스마트 제조 로봇 산업을 서브로 하는 ‘1개의 메인, 3개의 서브’ 산업 클러스터 판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선산특별협력구의 지역 국내총생산(GDP)은 100.65억 위안으로 전년비 65% 증가했다. 이 가운데 1차 산업 부가가치는 4.66 억위안으로, 전년비 16.2% 감소했으며, 2차 산업 부가가치는 77.04억 위안으로 153.9% 늘었다. 3차 산업 부가가치는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식 현대화 추진, 과학기술이 앞장서야 한다”고 지시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으로 관측됐다. ■시진핑 “중국식 현대화 추진, 과학기술이 앞장서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안후이성 허페이 빈호 과학도시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안후이성의 주요 과학 기술 혁신 성과를 집중적으로 시찰하고 현장 과학 연구자와 기업 책임자와 친근하게 교류했다과 관영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려면 과학기술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과학 기술 혁신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중앙은 과학기술 인재를 중시하고 아끼고 있다”며 “모든 사람은 과학 기술의 자립과 자강을 실현하기 위해 지혜와 지혜에 기여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실상 기준금리 하향 조정할 듯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의 새로운 호가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매체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팡궁성 총재는 2024 금융가 포럼 연차총회에서 “9월 27일 은행의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