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국가 차원
-IMT-2030(6G) 업무팀을 통해 6G 기술의 연구 및 테스트를 가속화
-2023년에는 6G 기술 모집을 적극 진행
-시맨틱 커뮤니케이션(의미통신) 등 기초 기술, 신형 무선 기술, 신형 네트워크 기술 등 핵심 기술 500개 이상을 구축
-IMT-2030(6G) 업무팀은 또한 6G 핵심 기술 실험을 적극 추진
2)지방 정부
-베이징, 후베이, 쓰촨, 산둥에서는 미래산업의 배치를 제안
-베이징, 상하이, 장쑤에서는 6G 네트워크 아키텍처 등 핵심 기초기술의 개발을 제안
-허베이, 상하이, 저장, 광시에서 우주-공중 지상 통합 네트워크, 위성 통신 기술 혁신
-안후이, 허난, 푸젠, 산둥에서는 칩, 모듈 등 핵심 부품 및 컴포넌트 연구개발 강화
-또 베이징시(하이디뎬구·차오양구), 상하이시(푸동신구)는 6G 배치를 확고히 하고, 6G 기술 연구를 중점 추진
■ 6G 기술 연구개발 가속화 추세
중국은 각국과 함께 6G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G 핵심 기술 연구는 단계적 성과를 거뒀다. 우주-공중-지상 통합, 지능형 축약 네트워크(intellicise) 등 신형 네트워크 기술과 신형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배치해 나갈 예정이다.

■ 중국 선두 기업들은 6G 을 체계적으로 배치, 산학연 협력 혁신 능력을 강화
△중국 통신사들은 6G의 배치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6G 프로토타입 모델 시리즈를 발표했다.
1) 차이나모바일 - ‘8+2+1+1’의 6G 협력 혁신 기지를 적극 구축
- 무선 통신, 무선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세 가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MIMO, 센싱과 통신의 결합 서비스(ISAC), 무선 AI, 신형 네트워크 아키텍처 등 10가지 주요 기술과 1개의 테스트 플랫폼을 구축
- 6G 프로토타입 모델 약 10개를 발표했고, 6G 특허 500여 건을 신청했으며, 표준 프로젝트 40개를 리드
- 6G 기술 백서/연구 보고서 40여 건을 발표했고, 세계 최초로 6G 아키텍처를 실험하기 위한 ‘싱허(星核)’테스트 위성을 발사
2)차이나유니콤
-그룹 차원의 6G 업무팀을 신설하고, 6G의 총 배치 계획 및 시스템 아키텍처를 수립했으며, IMT-2030(6G) 업무팀의 6가지 기술 방향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참여
3)차이나텔레콤
-6G 네트워크 아키텍처, 위성-지상 통합, 근거리 네트워크, 무선 스마트화, 센싱과 통신의 결합, 전 주파수 융합, RIS 등 부분에서 체계적인 배치를 진행
-‘모듈화+병렬화’ 아키텍처 기반 한 5G+/6G 무선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자체 연구개발
-클라우드 네트워크 융합 대(大)과학 기술 혁신 장치를 기반으로 전 이중통신, 초대형 안테나, RIS 3대 특성을 갖춘 시뮬레이션 검증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개방형 첨단 기술 실험의 시험대를 구축
△중국의 일부 선도 장비 제조업체들은 6G 연구개발에서 핵심 기술 개념의 프로토타입 단계에 진입
1)화웨이
-센싱과 통신의 결합, 테라헤르츠 통신, 지능형 초면 등 프로토타입 시스템 모델을 구축하고, 저궤도 위성 통신 기술 테스트를 완료
2)ZTE
-테라헤르츠 통신, 센싱과 통신의 결합, 지능형 표면 등 컨셉 아키텍처 모델을 구축하고, IMT-2030(6G) 업무팀의 테스트 검증을 완료
-6G 분산형 자율 네트워크 모델, 디지털 트윈 모델, 6G 컴퓨팅 네트워크 등 주요 기술 컨셉 모델을 구축했고 테스트 실험을 완료
3)중신커이(中信科移)
-분산형 자율 네트워크, 컴퓨팅 네트워크, 센싱과 통신의 결합 등 기술 컨셉 모델을 구축하고, 셀(이동통신) 고정밀 GPS 기술 프로토타입 시스템 모델을 발표
-IMT-2030(6G) 업무팀의 무선 관련 3대 핵심 기술 테스트 및 네트워크 관련 3대 핵심 기술 테스트를 완료했고, 지능형 표면 등 영역에서 기술 개발을 실현
△중국 정보통신 관련 연구실/연구기관들은 6G 연구개발 테스트 환경 및 플랫폼 구축을 대대적으로 진행
1)펑청연구실(鹏城实验室)
-2023 년 베이징유뎬대학(北京邮电大学), 뎬즈커지대학(电子科技大学), 화중커지대학(华中科技大学) 등과 함께 공동 구축한 ‘6G 무선 고속 액세스 프로토타입 시스템 및 테스트 환경(EAGLE6G)’에서 단계적인 진전을 거뒀으며, 무선 테스트 속도/효율을 800Gbps(100GB/s)로 한층 더 향상
-2023 년 하반기부터 6G 초광대역 통신을 위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스마트화 툴 플랫폼 ‘펑청 클라우드 브레인 III’구축을 시작하였고, 2025년 말까지 완성할 계획
2)즈진산실험실(紫金山实验室)
-2023년 둥난대학(东南大学)과 함께 세계 최초의 6G 전 주파수 시나리오 통합 채널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발표해 세계 최초의 6G 통합 채널 모델을 구축
-‘6G 토탈 기술 백서(6G 总体技术白皮书)’와 ‘미래 네트워크 백서(2023)(未来网络白皮书(2023)’를 발표
3)중관춘판롄원(中关村泛联院)
-차이나모바일 연구소와 함께 6G 밀리미터파 통신 감지 프로토타입 모델을 구축했고, 1000m 소형 드론의 미터 단위의 감지에 성공
-고속 가시광 통신 시스템의 수신/발신 테스트를 완료했고, 고속 가시광 통신 시스템 플랫폼에서 10Gbps 데이터 전송을 실현
-RIS 준정적(semi-static) 무선 컨트롤 시스템 프로토타입 모델을 완성하였고, 암실/야외의 환경 테스트를 완료
-차세대 클라우드화 개방형 무선(air interface) 신형 테스트 검증 플랫폼을 마련했고, 이는 세계 최초의 과학 연구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 6G 무선 클라우드 협동 혁신 플랫폼
■중국 6G 관련 정책
△중국 정부는 6G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촉진하기 위해 일련의 정책을 발표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