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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토)

역대 최대 SCO 회의 개막, 시진핑 톈진서 다자협력 지휘

아시아·유럽·아프리카 정상 20여 명 참석, 공동번영 전략 논의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은 31일부터 톈진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연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의장을 맡아 정상회의와 ‘SCO 플러스’ 회의를 주재하며, 20여 명의 외국 정상과 10개 국제기구 대표가 자리한다. 이번 회의는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향후 10년간 협력 전략을 설계하는 자리가 된다.

 

30일 중국 당국에 따르면 톈진은 회의 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메이장컨벤션센터는 시설과 기능을 새로 보강했으며, 취재진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 로봇과 실시간 번역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미 약 3천 명의 국내외 기자들이 등록을 마쳐 개막 열기를 더했다.

 

SCO는 2001년 상하이에서 출범한 중국 주도의 지역 협력체로, 현재 회원국 10개국, 옵서버국 2개국, 대화 파트너 14개국을 포함해 아시아·유럽·아프리카 전역을 아우르는 최대 국제기구로 성장했다. 중국 외교부는 상하이 정신을 기반으로 다자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보호무역주의와 일방주의에 맞서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링지(凌激) 상무부 부부부장은 2024년 중국과 회원국 간 교역액이 5124억 달러(약 714조 원)에 달해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8년 칭다오 정상회의 당시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안보, 무역, 디지털 경제, 에너지, 인공지능, 신에너지차 등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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