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미국의 이란 공습 연기 결정이 공개되며 중동 정세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중국은 즉각 전쟁 중단과 대화를 촉구하며 외교적 해법을 전면에 내세웠다. 2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林剑)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군사 충돌 장기화가 어느 쪽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미국이 이란 전력시설 타격을 5일 연기하고 비공개 채널을 통해 접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중국은 상황 확산에 대한 우려를 먼저 내놓았다. 중동 지역 긴장이 주변 지역과 국제 질서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언급하며, 외교적 해법만이 현실적인 선택지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충돌 억제를 위한 조치와 함께 대화 채널 유지가 핵심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유럽연합과 호주가 핵심 광물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무역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서도 중국은 반박에 나섰다. 특정 공급망에 대한 의존을 줄여야 한다는 유럽 측 발언과 중국의 과잉 생산 지적에 대해, 중국은 국제 무역이 상호 선택과 이익에 기반한 구조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중국 제품이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해왔다는 설명과 함께, 무역 흑자를 의도적으로 추구하지 않는다는 입장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해군의 핵심 수상전력이 실제 전투 환경을 가정한 미사일 사격 장면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대형 구축함이 수행하는 방공 임무 전반의 작동 과정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22일 중국중앙텔레비전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화면에는 055식 1만 톤급 구축함 난창함이 지대공 미사일 실사격을 수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난창함은 해당 훈련에서 총 5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모든 표적을 명중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는 선수에 설치된 수직발사체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냉발사 방식으로 미사일이 상승한 뒤 표적을 향해 유도됐다. 적외선 센서로 타격 순간까지 포착되며 전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 이 함정은 2020년 취역 이후 약 1년 만에 실전형 방공 임무에 투입됐다. 승조원은 표적 접근 시점과 공격 방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수초 단위로 다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공중 위협이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다. 군사 분야 전문가들은 이번 사격에서 명중률이 보여준 의미를 강조했다. 조기경보 체계와 탐지 레이더, 사격통제 시스템, 미사일 유도 기술이 연속적으로 작동해야 표적 요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이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정상 회담을 통해 에너지와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은 전략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와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흐름을 보였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심화를 논의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일대일로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위대한 실크로드 부흥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을 핵심 의제로 올렸다. 천연가스 협력을 중심으로 무역과 투자 규모 확대가 논의됐으며, 인프라 연결과 농업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등 비자원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기존 에너지 중심 협력 구조에서 기술·산업 협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은 발전 전략 연계를 통해 공동 성장과 안정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양회 종료 직후 이뤄진 고위급 외교 일정으로, 양국 간 정치적 신뢰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