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양국은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 윤 대통령과 만나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고 사업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2년 전 윤석열 대통령과 발리섬에서 만난 이후로 국제 및 지역정세가 많이 변했다고 전제했다. 시 주석은 “(그러나)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지키며 호혜 상생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가 서로 통하며 경제가 서로 융합된 장점을 잘 발휘하며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국제 자유 무역 시스템을
[더지엠뉴스] 지난 26일 오전 찾아간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장링난루의 국가빅데이터 종합시험구 교류체험센터는 건축면적 7070㎡, 전시면적 5000㎡ 규모의 위용을 자랑했다. 지난 2014년 7월 개관한 이후 이미 수백만명이 이곳을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를 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구이저우가 빅데이터를 발전시키는 데 일조를 했다"고 평가할 만큼 중국 내에서 인정받고 있다. 시 주석이 이곳을 찾은 것은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인 2021년이다. 그는 당시 "디지털 경제 전략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고 구이저우성 디지털 경제 발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구이저우성 국가빅데이터 종합시험구는 중국 내에서 최초로 건설됐다. 구이저우가 빅데이터 제도 혁신, 데이터센터 통합 이용, 데이터 공유 개방, 빅데이터 혁신 응용, 빅데이터 산업 집적 발전, 빅데이터 자원 유통과 거래, 빅데이터 국내외 교류 협력의 7개 방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거버넌스 모델을 혁신하고, 디지털 정부 및 디지털 사회 건설을 촉진하고, 디지털 정부 핵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강
[더지엠뉴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품 수는 500개 이상이죠. 수시로 제품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실 저도 정확히 모든 제품을 파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24일 기자가 찾아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长沙市)의 세계 최대 제약 장비 제조업체 추텐테크 기술회사(楚天科技股份有限公司·Truking) 관계자는 공장 내부를 둘러본 뒤 '회사의 규모가 어떻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실제 추텐테크는 중국 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규모와 제품 생산을 따라잡을 수 없는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이후 현재 세계 제약 장비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주요 사업은 의료 장비 및 전반적인 기술 솔루션이며 스마트 제약 공장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중국 A주에 상장될 만큼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산하에는 독일 ROMACO 그룹, 추톈화퉁, 쓰촨 의약 디자인원, 추톈페이윈, 추톈위안창, 추톈화싱, 추톈 지능 로봇 등 많은 전액 출자 또는 지주 자회사가 있으며, 전 세계 직원 수는 6500명이고 총 자산은 100억 위안(약 1조9400억원)에 달한다. 공장은 근로자의
[더지엠뉴스] 중국 후난성의 최대 도시이자, 성도인 창사시(长沙市)의 대표적 기업인 중웨이(中伟·CNGR) 그룹은 1992년 설립된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이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2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는 국제적인 신소재 과학 도시로 성장했다. 24일 방문한 CNRG은 알려진 것처럼 에너지 저장, 광전지, 수소 에너지, 반도체 전자정보, 생명 과학, 기타 응용 분야를 아우리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기능성 소재 산업에 중점을 두고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자원 개발, 제품 연구개발(R&D) 및 제조, 재활용 등에 주력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웨이 그룹의은 '재료는 최고이고, 기술은 최고'라는 기업 사명을 지키며 과학과 기술로 기업 발전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과학기술의 리더, 세계화 역량의 리더, 경제의 리더,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한국의 SK on, 중국의 ZEC, CATL 등이 모두 중웨이의 고객이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을 통합하고 이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면서 "자회사인 중웨이
[더지엠뉴스-thegmnews] 신임 주(駐)중국 대사에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과 재정운용실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뒤 올해 초 교체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신임 주중 대사로 전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내정한 것은 우리 외교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함과 동시에 최근 활발히 가동되고 있는 한중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이어 양국관계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현 정재호 주중 대사는 정부 출범 첫해인 2022년 8월 취임한 지 2년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 정 대사는 최근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논란을 산 바 있다.
[더지엠뉴스-thegmnews]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대리대사는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이라고 강조했다. 팡 대리대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경축 리셉션'에서 축사를 통해 "1992년 수교 이후, 중한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각 분야에서 풍성한 교류 협력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한 양국은 이웃이자, 동반자 그러면서 “이는 양국 국민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일련의 사실을 통해, 국제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양국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언제나 중한 양국의 유일한 올바른 선택임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팡 대리대사는 현재 중한 양국과 양국 관계의 발전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중대한 국면에 직면해 있다고 전단했다. 팡 대리대사는 하지만 “이때 서로가 마음으로 소통해야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은 대(對)한국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항상 한국과 중한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팡 대리대사는 “양국이
[더지엠뉴스]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중국의 국회 격) 상무위원장은 한중의원연맹 소속 한국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한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추구하자고 제안했다. 20일 중국 정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은 전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국회 한중의원연맹 의원단을 만나 "중한 양국은 옮길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고,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며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 공동이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 발전과 번영에 이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중의원연맹은 중한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일원으로, 의원 여러분은 모두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정치가이고 중한 우호 증진에 주력해오셨다"며 "중한 우호 촉진과 양국 협력 심화에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한중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자오 위원장이 2007∼2012년 중국 산시(陝西)성 당 서기를 지내던 당시 삼성 반도체 공장을 유치했다는 점을 거론하며 "한중 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해 정말 많은 기여를 하셨고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으신 걸로 안다"고 화답했다. 김 의원은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을 대신해 "
[더지엠뉴스]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중의원연맹 소속 한국 여야 국회의원들을 베이징에서 만나 “한중 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한중의원연맹 의원들을 마주한 자리에서 “국제 및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어떤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든, 양측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상호신뢰하는 좋은 이웃, 호혜 협력의 좋은 파트너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왕 부장은 한중의원연맹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므로 자주 왕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관계 발전은 지속적으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현재 양국 간 교역량은 한미 양국의 교역량을 합친 것보다 훨씬 크다. 인적교류도 급속도로 늘어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상호 성과와 공동 발전을 이룩했으며, 소중히 여겨야 할 지역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설명했다. 왕 부장은 아울러 “중국과 한국은 모두 동양 문명의 계승자이며 양국 사이에 실질적으로
[더지엠뉴스] 주한중국대사관 팡쿤 대리대사는 중한 수교 32주년을 앞둔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동행했다. 28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팡쿤 대리대사는 노 전 대통령의 묘소에 꽃바구니를 헌화한 후 고개 숙여 묵념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팡쿤 대리대사는 “32년 전 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중한 양국의 전세대 지도자들이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양국 수교의 전략적 결단을 내렸고 중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을 마시려는 사람은 그 물이 흘러온 근원을 생각해야 한다”며 중한 수교와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역사적 공헌을 한 노 전 대통령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를 견지하며 중한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노재헌 원장은 팡쿤 대리대사의 참배와 헌화에 감사를 표했으며,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평생 염원이었던 만큼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양국 우호 협력 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
중·한 수교 32주년을 맞아 오세훈 대한민국 서울시장이 7월 28일부터 나흘 간 중국을 방문한다. 이는 올 5월 한국 외교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 다시 한번 성사된 한국 고위급 인사의 방중이자 2018년 이후 양국 수도 간의 고위급 교류가 재개되는 것이다. 월간 <중국>은 이번 달 방중을 앞둔 시점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국에 대한 특별한 인연과 이번 방중에 대한 기대, 향후 두 나라 수도간 협력 비전 등을 엿볼 수 있었다. 다시 방문하는 중국 오세훈 시장은 최초의 4선(제33·34·38·39대) 서울시장이다. 첫 임기 시절 한국과 중국 두 나라를 자주 오갔다. 특히 베이징(北京)은 당시 가장 많이 방문했던 중국 도시 중 하나였다, 오 시장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해마다 최소 한 차례 이상은 방문했는데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어느새 16년이 흘렀지만 성대한 올림픽 개최와 더불어 세계 도시로 빠르게 발돋움해 나가던 베이징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15년 만에 다시 찾는 베이징은 또 어떻게 상전벽해의 발전을 이뤄냈을지 기대가 크다”며 신임 서울시장으로서 방문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