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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목)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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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의 날 선 발언, 윤 대통령과 민주당에 직격탄

"내가 대통령 만들었다? 민주당과 문재인 탓이다"

[더지엠뉴스] 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정면 반박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그리고 과거의 정치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부선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내가 만들었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며 네티즌의 비판에 반박했다. 그녀는 “민정수석에서 무능한 검찰총장을 만든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이라며 “그들이 정치적 판단을 잘못했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었겠느냐”고 강조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그는 내게 허위사실로 무고를 저질렀고, 지금까지 사과 한 마디 없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부선은 이어 “나는 단지 ‘개딸들’의 집단 린치와 명예훼손으로 인해 윤석열을 지지했을 뿐”이라며 “그러나 매일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이해의 뜻을 밝혔다. 김부선은 “오래 전 일이지만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이해한다. 다만 그의 지지자들이 내게 남긴 상처는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부선은 현재도 유튜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치

"진작 말해주지 시X"

윤석열 대통령 체포 불발…온라인상 '박근혜 눈물' 밈 확산

[더지엠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밈(meme)이 확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집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비교가 이어지고 있다. "그냥 거부하면 되는 거였구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으며, 박 전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진작 말해주지 시X"이라는 문구가 덧붙여져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 대통령의 '버티기 전략'을 비판하며 박 전 대통령이 영장 집행에 순응했던 과거와 비교했다. "살다 살다 박근혜가 선녀로 보인다"며 재평가를 언급하거나, "왜 감옥에 갔냐"며 비꼬는 반응도 나왔다. 공수처는 3일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나, 대통령 관저 경내에서 안전 문제로 중단하며 집행이 무산됐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은 불법적이며 무효"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윤 대통령을 풍자하는 다양한 밈이 등장했다. 박 전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마주 앉아 "나도 계엄은 생각만 했어"라고 말하는 이미지와 함께, "저기가 서울구치소예요"라고 알려주는 풍자물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

한국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 계엄 사건으로 긴급 체포

검찰, 내란죄 혐의로 체포… 정국 혼란 지속

[더지엠뉴스] 한국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8일 새벽 1시 30분경 자진 출두한 뒤 검찰에 의해 긴급 체포되었다고 중국 매체 관찰자망이 한국 언론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3일 계엄령 사건에 깊이 연루된 핵심 인물로 지목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서울 동부구치소로 이송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밤 긴급 계엄령을 선포했으나 6시간도 채 되지 않아 이를 철회해 논란을 빚었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과 고등학교 동문으로, 이번 계엄령 발동을 직접 제안한 인물로 알려졌다. 계엄 사건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김 전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고, 그는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12월 5일 그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병혁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후임으로 지명했다. 검찰 특별조사본부는 8일 김 전 장관의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계엄령 발표와 철회 과정뿐만 아니라 계엄군의 국회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입 경위를 포함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체포하면서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며, 그에게 적용된 '내란죄'는 사형 선고가 가능한 중대 범죄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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