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생태환경법전을 통과시키며 탄소배출 총량·강도 이중관리 제도를 도입했다. AI칩 기업 캄브리콘이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고 오픈클로 확산으로 인공지능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중동 긴장 고조 속 국제유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정책신호]AI입법 추진과 부동산 행정 개혁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 입법과 부동산 행정 개혁을 동시에 추진하며 제도 기반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13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회의 과정에서 열린 ‘부장통로’에서 여러 부처 장관들이 경제와 민생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허룽(贺荣, He Rong) 중국 사법부 장관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발전에 맞춘 법률 체계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관즈어우(关志鸥, Guan Zhiyu) 자연자원부 장관은 부동산 등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전국 단위 행정 처리’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황룬추(黄润秋, Huang Runqiu) 생태환경부 장관은 환경 감독을 강화하고 산업의 녹색 전환을 촉진하는 정책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전환]생태환경법전 통과와 탄소관리 강화
중국이 생태환경법전을 통과시키며 탄소 배출 관리 체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생태환경법전을 통과시키고 녹색 저탄소 발전을 법률 체계에 포함시켰다. 새 법전에는 탄소배출 총량과 강도를 동시에 관리하는 ‘이중 통제’ 제도가 명확히 포함됐다. 이는 산업 구조 전환과 청정 에너지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기업들은 향후 생산 과정에서 탄소 감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
[혁신세수]고기술 산업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중국의 과학기술 산업이 올해 초부터 빠른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세무총국 자료에 따르면 1~2월 고기술 산업 매출은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 특히 고기술 서비스업 매출은 17.2% 증가했으며 과학기술 중개 서비스는 25.6% 확대됐다. 연구개발 활동도 활발해 자연과학 연구 및 실험개발 분야 매출이 17.4% 증가했다. 항공우주 장비 제조와 전자통신 장비 산업 역시 각각 28.5%와 18.4% 성장했다.
[보험확대]상업 건강보험 산업 확대 신호
중국에서 상업 건강보험 산업이 의료 체계와 연계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건강보험은 의료 서비스와 의약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금융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약 의약품 보장과 혁신적인 지불 방식 도입으로 고가 의약품 접근성이 높아졌다. 보험 산업은 공공 의료보장 체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양경제]해양경제 정책 추진 본격화
중국 정부가 해양경제 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책 당국은 해양 산업 구조 고도화와 해양 자원 활용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해양 에너지와 해양 장비 산업은 향후 중요한 성장 분야로 제시됐다. 관련 정책은 해양 산업 투자 확대와 기술 개발을 동시에 촉진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
[통화정책]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추진
중국은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정부 업무보고에서는 통화정책의 적극성과 정책 효율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의 규모 확대와 운용 방식 개선이 추진된다. 신용 시장 규범 정비와 금융 비용 절감도 주요 정책 목표로 제시됐다.
[하이난펀드]하이난 자유무역항 공모펀드 개방
하이난 자유무역항이 해외 투자자 대상 공모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후이바이촨 펀드와 펑안 펀드는 해외 투자자에게 자사 펀드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자산관리 시범 정책에 따라 시행됐다. 이를 통해 해외 자금이 중국 금융시장에 유입되는 새로운 통로가 마련됐다.
[감성소비]취미 중심 소비 트렌드 확산
중국 소비 시장에서 감정과 취미를 중심으로 한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감성 소비’는 소비자가 취미와 관심사 중심으로 지출을 결정하는 현상이다. 항공 여행 시장에서도 음식이나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가 증가했다. 소비 산업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체험형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캄브리콘흑자]AI칩 기업 캄브리콘 첫 연간 흑자
중국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캄브리콘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캄브리콘은 2025년 순이익 20억5900만위안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AI 반도체 시장 확대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 기업은 중국 AI 칩 산업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된다.
[오픈클로열풍]오픈클로 AI 확산과 ‘양샤’ 문화 등장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양샤’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여기서 ‘샤’는 오픈클로(OpenClaw)라는 오픈소스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가리킨다. 붉은 색 용새우 캐릭터 로고 때문에 이용자들이 ‘작은 용새우’라고 부르며 설치와 활용을 ‘새우 키우기’라고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 현상은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금융 연구기관과 투자 업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맥미니품귀]오픈클로 영향 맥미니 수요 급증
오픈클로 설치 열풍은 애플의 맥미니(Mac mini)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일부 사용자들은 개인 컴퓨터 대신 별도의 장비에 오픈클로를 설치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macOS 기반 환경이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맥미니 수요가 급증했다. 중국 전자상가에서는 제품이 품귀 상태가 나타나고 가격이 수백 위안 상승했다.
[유가급등]중동 긴장 속 국제유가 급등락
중동 지역 긴장이 확대되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의 변동을 보였다. 3월 이후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 수준에서 빠르게 상승했다. 한때 120달러에 근접한 이후 다시 80달러 수준으로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브렌트유 가격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리튬해외]푸타이라이 말레이시아 투자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푸타이라이(璞泰来, Putailai)가 해외 생산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약 2억9700만달러를 투자해 말레이시아에 음극재 생산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공 이후 연간 5만톤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중국 배터리 산업의 해외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산력임대]산력 임대 시장 급성장
인공지능 산업 확산과 함께 산력 임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들은 자체 장비 구축 대신 산력 임대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국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홍징커지와 중국넝위안젠서 등 여러 기업이 관련 시장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리차이조정]은행 자산관리 상품 기준 하향
중국 은행 자산관리 상품의 수익률 기준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자오인리차이와 핑안리차이 등 여러 자산관리 회사가 일부 상품의 성과 기준을 낮췄다. 기존의 고정형 수익률 기준에서 시장 금리와 연동된 방식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는 금융 상품 가격 체계의 시장화를 반영하는 변화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엘이디]Micro LED 산업 투자 확대
산력 인프라 확대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증시에서는 Micro LED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화찬광전 주가는 하루 동안 13% 이상 상승했다. 산안광전과 레이만광전 등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