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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2 (월)

IoT 시대 수혜주? 中 메그비 전략 들여다보니 [기업 리서치 73]

메그비 IoT 인공지능 전면확장
스마트시티·산업비전·엣지AI 통합전략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인공지능 산업에서 메그비가 사물인터넷 환경을 중심으로 한 엣지 기반 A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대형모델 경쟁과 달리 카메라·센서·도시 인프라에 직접 결합되는 비전 기술을 앞세워 산업과 공공 영역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2일 KIC중국에 따르면, 메그비(旷视, Kuangshi)는 컴퓨터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물류 자동화, 산업 검사, 엣지 디바이스 솔루션을 확대하며 IoT 환경 중심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메그비는 얼굴인식 알고리즘으로 출발했으나, 최근에는 도시 교통 관리, 물류 창고 자동화, 공장 품질 검사 등으로 응용 영역을 확장했다. 도시 인프라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교통 흐름을 조정하거나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비전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제품 결함을 자동 판별하고 생산 라인 효율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IoT 전략의 핵심은 엣지 컴퓨팅이다. 메그비는 중앙 서버가 아닌 현장 단말기에서 데이터 처리와 1차 분석을 수행하는 구조를 도입해 응답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전송 비용을 줄였다. 이는 대규모 영상 데이터 처리에서 효율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물류 분야에서는 자동화 창고 시스템과 로봇 비전 솔루션을 결합해 재고 관리와 분류 작업을 지원한다. 카메라와 AI 알고리즘이 상품 위치를 인식하고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는 구조다. 에너지와 제조 영역에서는 설비 상태 모니터링과 안전 관리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다.

 

메그비는 자체 AI 칩과 알고리즘 최적화 기술도 병행 개발해 하드웨어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엣지 디바이스에 적합한 경량화 모델을 개발해 현장 장비에 직접 탑재하는 구조다. 이는 스마트공장과 도시 보안 시스템에 연동된다.

 

 

수익 구조는 프로젝트 기반 계약과 플랫폼 라이선스, 장비 공급으로 구성된다. 지방 정부와 산업 기업이 주요 고객군으로 자리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환경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구조 속에서 메그비는 도시·산업 인프라와 연결된 비전 기술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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