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우한(武汉)은 후베이성(湖北省) 동쪽, 창장(长江)과 한쉐이(汉水)의 교차점에 위치한 중국 중부지역의 중심 도시이자 유일한 부성급 도시다. 중국의 중요한 산업 기지, 과학교육 기지, 교통의 종합 허브 지역으로 인식이 높다. 우한은 차오커우구(硚口区),장안구(江岸区), 장한구(江汉区), 한양구(汉阳区), 우창구(武昌区), 칭산구(青山区), 훙산구(洪山区), 차이뎬구(蔡甸区), 둥시후구(东西湖区), 한난구(汉南区), 장샤구(江夏区), 황피구(黄陂区), 신저우구(新洲区) 등 13 개 시할구와 더불어 우한 경제기술개발구(武汉经济技术开发区), 둥후 신기술개발구(东湖新技术开发区), 우자산 타이완 투자구 (吴家山台商投资区) 등 3 개의 개발구를 관할한다. 도시권은 우창, 한커우, 한양의 세 개의 부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통상 ‘우한 삼진’으로 불린다. 2022년 말 기준, 우한 지역의 총 국내총생산(GDP)는 1조8866억4300만 위안, 1인당 평균 GDP는 13만7320위안 수준이다. ■우한 경제기술개발구 우한경제기술개발구 투자유치국(武汉经开区招商局)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우한은 글로벌 500대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계약 20건을 체결했다.
[더지엠뉴스] 지난 신구 치부구(济南新旧动能转换步区)는 지난의 중북부에 있다. 황허(黄河) 양안을 가로지르며, 계획 면적은 약 798㎢로, 2021년 8월 19일 공식 운영을 시작한 ‘슝안(雄安) 신구’에 이은 중국의 두 번째 시범구다. 치부구의 2021년에 설립 당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9.2%로 시 전체 4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에는 9.7%의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시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치부구의 지역 GDP는 113.2억 위안으로,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05억 위안에 달했다. 치부구의 지역 GDP 성장률은 37.8%로, 지난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중요 경제 지표별로 보면, 규모 이상 산업의 부가 가치는 무려 595.8% 증가했다. 또 금융 기관의 각종 예금·대출 잔액은 51.1% 늘었다. 8개 중요 경제 지표 가운데 4개의 지표 성장률이 시 전체 가운데 1위에 올랐으며, 치부구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 2년 평균 성장률은 23.7%로, 시 전체에서 가장 높았다. 2024년 치부구는 모두 12개의 중앙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총투자액은 365억 2000만 위안 규모에 달했다. 이 중 산업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4개(167억 위안), 주요
[더지엠뉴스] 지난 신구 치부구(济南新旧动能转换步区)는 지난의 중북부에 있다. 황허(黄河) 양안을 가로지르며, 계획 면적은 약 798㎢로, 2021년 8월 19일 공식 운영을 시작한 ‘슝안(雄安) 신구’에 이은 중국의 두 번째 시범구다. 치부구의 2021년에 설립 당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9.2%로 시 전체 4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에는 9.7%의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시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치부구의 지역 GDP는 113.2억 위안으로,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05억 위안에 달했다. 치부구의 지역 GDP 성장률은 37.8%로, 지난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중요 경제 지표별로 보면, 규모 이상 산업의 부가 가치는 무려 595.8% 증가했다. 또 금융 기관의 각종 예금·대출 잔액은 51.1% 늘었다. 8개 중요 경제 지표 가운데 4개의 지표 성장률이 시 전체 가운데 1위에 올랐으며, 치부구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 2년 평균 성장률은 23.7%로, 시 전체에서 가장 높았다. 2024년 치부구는 모두 12개의 중앙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총 투자액은 365억 2000만 위안 규모에 달했다. 이 중 산업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4개(167억 위안), 주
[더지엠뉴스] 쉬저우(徐州)는 장쑤성(江苏省)의 지급시다. 장쑤성의 북서부, 화베이 평원의 동남부, 장강삼각주의 북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웨이산후(微山湖), 서쪽으로 샤오현(萧县), 동쪽으로 렌윈강(连云港), 남쪽으로 수첸(宿迁)과 맞닿아 있다. 또 징항(京杭, 베이징-항저우) 대운하가 도시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룽하이(陇海, 란저우-렌윈강) 및 징후(京沪, 베이징-상하이) 두 철도 노선이 쉬저우에서 합류한다. ■인구 현황 쉬저우는 과거 장쑤성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았던 도시로, 2010년 상주 인구는 858만명에 달했으며, 이는 당시 난징(801만명)보다 약 60만명 많은 수치이다. 최근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2013 년 난징에 밀렸지만 현재까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2023년부터 인구 규모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쉬저우의 상주 인구는 902만명으로, 2022년 대비 1500명 증가늘었다. 증가량은 낮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 이 수치에서 두 가지 추세를 확인 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인구 증가의 인위적 회복, 둘째는 외부 지역으로의 인구 이탈 감소이다. 상주 인구의 증가량은 인구의 자연
■혁신적인 투자 방식 ‘신금융 기업’ ‘디관퉁그룹(滴灌通集团)’은 금융 기술을 통해 글로벌 자본과 소형 기업을 연결하는 거래소로, 수익을 자산 유형으로 분류하는 ‘데일리 이익 분배 상품’을 개발했다. 즉 기업은 지분을 양도하지 않고도 이익을 매일 투자자와 일정한 비율로 분배해 투자자에게 투자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투자 방식으로 ‘디관퉁’은 단기간 내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기업 공식 웹 사이트에 따르면 2021년 설립된 ‘디관퉁’은 이미 리테일, 요식, 서비스, 문화·스포츠 산업 등 4개 주요 분야에 1000개 이상의 매장에 투자를 완료했다. 2023년 4월 설립된 ‘신시왕(鑫禧旺)’과 ‘싱뎬퉁(星店通)OpenGMV’의 경우 디관퉁 이전에 유사한 형식의 신형 창업투자로 자금을 조달받기도 했다. ■과열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커피 산업’ 2023년 커피 산업은 가장 활발한 소비 산업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았다. 우선 업계 내 유명 브랜드의 커피 산업 진출이다. 2023년 12월 로손(LAWSON) 편의점이 커피 산업 진출을 발표한 뒤 스자좡(石家庄)에 첫 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같은 달 차바이다오(茶百道) 커피의 산하 브랜드
[더지엠뉴스] 중국 국가통계국은 과학기술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신산업, 신업태, 신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신경제 기업으로 정의를 내렸다. 신경제는 경제나 기술 현상일뿐만 아니라 기술에서 경제로의 발전 패러다임, 가상경제에서 실물경제로의 생성과 연결, 자본과 기술의 긴밀한 결합, 기술혁신과 제도혁신이 상호작용하는 경제형태라는 취지에서다. 그렇다면 현재 인기 창업 모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IT쥐즈(IT桔子)’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시장을 분석 정리했다. ■무엇보다 뜨거웠던 인공지능(AI) 생성콘텐츠(AIGC) 2023년 10월 기준 중국에서 발표된 대형 언어 모델 수는 238개에 달했다. BAT 등 대기업뿐 아니라 일부 산업의 선두 기업들도 깃발을 내걸었다. 창업 분야별로는 생성형 AI 기술에서 파생된 AIGC 기업이 중국 인기 창업 분야 1위에 올랐다. IT 쥐즈 데이터에 따르면 신규 설립된 신경제 기업 가운데 AIGC 기업 수는 60개 이상으로, 창업 분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작년 한 해 내내 유명 대기업 임원들 다수가 퇴사 후 대형 언어모델 창업에 뛰어들면서 창업 열풍을 방증했다. 예컨대 전 소우거우(搜狗) 최고
[더지엠뉴스] 중국 국가통계국은 과학기술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신산업, 신업태, 신비즈니스 모델' 기업들에게 ‘신경제’라는 정의를 내렸다. 신경제는 경제나 기술 현상일뿐만 아니라 기술에서 경제로의 발전 패러다임, 가상경제에서 실물경제로의 생성과 연결, 자본과 기술의 긴밀한 결합, 기술혁신과 제도혁신이 상호작용하는 경제형태라는 취지에서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9년 이 같은 신경제는 전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6.3%를 차지해 일찌감치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 됐다. ■중국 신규 신경제 기업의 성장률은 지난 10년간 둔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중국의 신경제 기업은 총 22만 4000개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성장률을 보면, 2018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인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신규 기업 수 측면에서 ‘대중창업(大众创业), 만중창신(万众创新)’ 정책 지원 아래 2013년~2018년간 중국의 신경제 창업 기업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4만 개의 기업이 탄생하며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18년부터 신규 기업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다가 2023년에는 신규 신경제 창업 기업이 총 772개
[더지엠뉴스] 1972년 설립된 ‘장쑤장뎬과학기술주식회사(江苏长电科技股份有限公司, 이하 장뎬커지)’는 세계적인 집적회로 제조 및 기술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장뎬커지는 집적회로 시스템 통합,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제품 인증, 웨이퍼 중간 테스트, 웨이퍼 레벨 중간 패키지 테스트, 시스템 레벨 패키지 테스트, 반도체 완제품 테스트 등을 포함한 반도체 완제품 제조 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해 전 세계 반도체 고객들에게 일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도로 집적화된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 2.5D/3D 패키지, 시스템 레벨 패키지(SiP), 고성능 플립칩 패키지 및 첨단 와이어 본딩 기술을 통해 장뎬커지의 제품, 서비스, 기술은 네트워크 통신, 모바일 단말기, 고성능 컴퓨팅, 차량 전자, 빅데이터 저장,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산업 스마트 제조 등 주요 집적회로 시스템 응용 분야를 커버한다. 아울러 장뎬커지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에 생산 기지 6곳과 연구개발(R&D)센터 2곳을 설립하였으며 20여 개국과 지역에 비즈니스 기관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밀접한 기술 협력 및 효율적인 산업체인를 지원한다. ■경영현황 2023
[더지엠뉴스] 한중우호와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회장 윤석호)와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손을 맞잡았다. 이로써 양측의 업무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와 한중도시우호협회는 5일 오후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소재 왕징(望京) 소호(SOHO) 회의실에서 ‘한중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수출과 협력, 유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서 권기식 회장과 서강옥 경제부회장, 권완근 한중경제협력센터 사무국장(코차코퍼레이션 대표), 김형학 베이징 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에서는 윤석호 회장과 천호장 수석부회장, 김병권 부회장, 김상아 사무과장, 최대희 PNG 베이징 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권 회장은 "한중 경제협력은 한중 관계 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설립한 한중경제협력센터와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는 한중 중소기업들의 수출과 유통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한국의 최대 시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