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엄뉴스 박소영 기자 | 신지와 빽가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소신발언' 코너에 나란히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8일 공개된 방송 예고에 따르면, 신지는 고정 출연자인 빽가와 함께 스튜디오에 나서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코요태 대장 신지와 에피소드 부자 빽가의 생방송 토크가 기대된다”며 두 사람의 출연을 알렸다. 이날 출연은 신지가 최근 공개한 결혼 상견례 영상 이후 첫 공식적인 라이브 방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에서는 그녀의 예비 신랑 문원이 돌싱남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 드러났고, 이로 인해 온라인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일었다. 영상 속에서 김종민과 빽가는 문원의 이혼 경력을 사전에 알지 못한 듯한 반응을 보였고, 문원이 김종민에게 “나잇살”이라며 건넨 표현도 논란을 키웠다. 이어 문원이 군 복무 시절 가혹행위를 했다는 미확인 주장이 댓글을 통해 확산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결국 문원은 무례한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고 사과했고,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 소문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후 빽가는 코요태 가족사진과
더지엠뉴스 김완식 기자 | 한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가운데, 올 상반기 가장 큰 폭으로 탑승객이 증가한 노선은 중국이었다. 6일 항공업계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1∼6월 사이 국내 국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탑승객은 총 4천602만9천여명으로,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중 노선은 전년 동기 대비 152만명 증가한 781만명을 기록하며 단일 국가 노선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였다. 중국 노선 이용 급증은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인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실시한 이후 여행 문턱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광객 유입 회복세 속에서 한국 정부도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비자 면제를 추진 중이어서 향후 더 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일본 노선 역시 1천343만여명으로 120만명 가까이 증가했으며, 엔저 효과와 일본 소도시 노선 확대가 인기를 견인했다. 반면, 장거리 노선인 미주(332만여명), 유럽(225만여명), 중동(53만여명) 노선도 전년 대비 3~8% 수준의 안정적 증가세를 보였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전체 국제선 수요의 78%인 3천611만명을 처리했고, 김해공항(492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KBS1 ‘아침마당’ 출연에서 방송인 서경석이 지난 2월 치른 제7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사상 최초로 만점(100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일 그는 “하늘이 내려야 하는 점수”라며 시험 당일 모든 운이 자신에게 온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총 네 차례 시험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첫 응시에서는 OMR 카드 오류로 실제 79점(가채점 81점), 두 번째는 94점, 세 번째는 99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도전에 만점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서경석은 이전에 육군사관학교에 수석 입학했다가 자퇴 후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동안 공인중개사 시험과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도 취득하며 ‘뇌섹남’ 이미지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서경석은 “역사 전문가 최태성 선생님도 제대로 시험 보면 만점 쉽지 않을 것”이라며 친구 사이의 농담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