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 신지(44)가 7세 연하 가수 문원(37)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두 사람이 이날 웨딩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오랜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지와 문원의 인연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에서 시작됐다. 당시 DJ였던 신지의 프로그램에 문원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과 함께 이들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한다. 최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분위기 있는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한 신곡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인 코요태는 지난 4월 리더 김종민도 1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원은 2012년 디지털 싱글 ‘나랑 살자’로 데뷔했으며, JTBC ‘히든싱어’ 시즌1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트롯전국체전’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결혼과 신곡 발표로 더욱 주목받는 두 사람의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한국 치킨 브랜드 BBQ가 중국 시장 재도전에 본격 착수했다. 23일 BBQ 측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四川, Sichuan)성 청두(成都, Chengdu)에 'BBQ 빌리지 청두 동쟈오지이점'을 오픈했다. 매장은 약 16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을 비롯해 양념치킨, 소이갈릭 등 주요 치킨 메뉴 외에도 피자, 햄버거, 찜닭, 떡볶이 등 한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청두는 인구 2천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도시이자, 마파두부 등으로 유명한 중국 서부 대표 미식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 미식도시'로도 지정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청두는 서부 내륙 지역에서 경제·문화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어 중국 서부 시장 확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았다"며 "지역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장 개장은 지난달 BBQ가 베이징(北京, Beijing), 칭다오(青岛, Qingdao) 등 중국 8개 도시의 현지 기업과 체결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BBQ는 이를 계기로 중국 본토 전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2003년 BBQ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미국에서 유통되는 과일과 채소의 75% 이상에서 유해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미국 비영리단체 환경워킹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 EWG)이 발표한 ‘2025년 농산물 소비자 가이드’에 따르면, 흔히 먹는 시금치, 딸기, 포도, 복숭아 등 12개 품목이 이른바 ‘가장 더러운 농산물(Dirty Dozen)’로 꼽혔다. EWG는 미국 농무부(USDA)가 실시한 47종 농산물 5만 개 샘플 분석 데이터를 인용해 “껍질을 벗기거나 세척한 상태에서도 전체 샘플의 75% 이상에서 농약 잔류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목록 1위는 시금치였고, 뒤이어 딸기, 케일, 포도, 복숭아, 체리, 천도복숭아, 배, 사과, 블랙베리, 블루베리, 감자가 포함됐다. 블랙베리와 감자는 올해 처음 목록에 올랐다. 특히 해당 12개 품목 샘플의 96%에서 농약이 검출됐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모든 농약 잔류량이 법적 허용 범위 내”라고 강조했지만, EWG는 “잔류 농약 정보는 소비자의 알 권리”라며 “과일과 채소의 철저한 세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WG 발표는 매년 논란을 낳고 있다. 과학적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비밀번호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계정 정보는 전 세계 인구의 두 배에 가까운 160억건에 달하며, 이미 다크웹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미국 포브스와 CBS는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 사이버뉴스의 조사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사이버뉴스는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조사에서 각각 수천만 개에서 35억 건 이상의 기록이 담긴 대형 유출 데이터셋 3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데이터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주요 플랫폼뿐 아니라 다양한 정부 서비스 계정까지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 경로가 노출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유출은 인포스틸러(정보 탈취용 악성코드)로 수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VPN 서비스와 개발자 포털, 주요 공급업체 계정에서도 과거에 유출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들이 포함돼 있다고 사이버뉴스 측은 전했다. 이번 사고의 심각성은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대규모 악용 가능성에 있다. 사이버뉴스 연구진은 “새롭게 탈취된 정보가 피싱 공격과 계정 탈취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공격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이 영화 속 첩보전을 연상케 하는 ‘모기 크기’ 초소형 정찰 드론을 개발했다. 군사 정찰, 재난 구조뿐 아니라 AI 기반 군집 전투 체계로 진화 중이며, 정부 차원의 대규모 투자 속에 드론 산업 전반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2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국방과기대학(国防科技大学, NUDT) 로봇공학연구소가 개발한 이 드론은 길이 2㎝, 날개폭 3㎝, 무게 0.3g에 불과한 세계 최고 수준 초소형 비행체다. 이 드론은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첨단 재료과학, 바이오닉스 기술이 적용됐으며 칩 식각(에칭) 정밀도는 5나노미터(㎚)에 달한다. 연구진은 손톱 크기 칩 하나에 고전 병법서 ‘손자병법’ 전체 내용을 기록할 수 있을 정도의 고정밀 설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탄소 나노튜브 강화형 연성 구동기를 장착해 초당 500회 이상의 날갯짓이 가능하며 곤충에 가까운 탄성 비행이 가능하다. 또 시속 62~74㎞ 강풍 속에서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고, 구조상 레이더 탐지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NUDT 연구진은 “초소형 구조와 탄성 비행 능력으로 인해 전장 깊숙한 지역의 은밀한 정찰이나 특수 임무에 최적화돼 있으며, 무너진 건물 등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정부가 올해 1~5월 동안 증권거래 인지세 수입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재정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주요 세목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20일 중국 재정부(财政部, Caizhengbu)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일반공공예산 총수입은 9조6623억 위안(약 1,87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세수는 7조9156억 위안(약 1,538조 원)으로 1.6% 줄었고, 비세수입은 1조7467억 위안(약 339조 원)으로 6.2% 증가했다. 중앙과 지방별로 보면 중앙 재정수입은 4조1486억 위안(약 806조 원)으로 3% 감소했고, 지방 재정수입은 5조5137억 위안(약 1,071조 원)으로 1.9% 증가했다. 주요 세목별로는 국내 부가가치세가 3조0850억 위안(약 599조 원)으로 2.4% 증가했고, 소비세는 7729억 위안(약 150조 원)으로 1.6% 늘었다. 반면 기업소득세는 2조1826억 위안(약 424조 원)으로 2.5% 감소했다. 개인소득세는 6572억 위안(약 127조 원)으로 8.2%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수입세와 소비세, 관세 등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베트남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최대 500만동(약 26만5000원)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가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현지 언론과 베트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당국은 전자담배 및 가열담배 사용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을 담은 초안을 마련해 현재 의견을 수렴 중이다. 향후 공청회와 검토를 거쳐 시행 여부가 확정된다. 초안에는 전자담배와 기타 신종 담배 제품을 사용할 경우 최소 300만동(약 15만9000원)에서 최대 500만동의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제품은 수거 후 폐기하도록 명시돼 있다. 또 본인 소유 또는 관리 공간에서 타인의 전자담배 사용을 알고도 방치하거나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동에서 1000만동(약 53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이 규정은 베트남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싱가포르는 이미 전자담배 사용과 소지를 금지하고 있고, 홍콩도 수입과 판매를 막고 있다. 베트남까지 규제를 도입하면 아세안 국가 중 여섯 번째로 전자담배 제재에 나서는 국가가 된다. 베트남 보건부는 이번 조치 배경으로 청소년 건강 보호를 꼽았다.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안전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세계적 호텔 체인 쉐라톤의 상속녀 미치 퍼듀가 평생 이어온 검소한 일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84세인 그는 수십조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중고 옷을 입고 지하철을 이용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은 15일(현지시간) 퍼듀의 삶을 조명하며, 퍼듀가 쉐라톤 창업자 가문 출신이며 자산 122억달러(약 16조6750억원) 규모의 사업권을 물려받았다고 보도했다. 퍼듀는 ‘치킨 킹’으로 불리는 프랭크 퍼듀와 결혼해 퍼듀팜스(Perdue Farms)의 공동 상속자가 됐다. 퍼듀팜스는 2024년 기준 100억달러(약 13조6680억원)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 미국 최대 식품기업 중 하나다. 그럼에도 퍼듀는 80년 가까운 삶을 철저히 절제된 방식으로 살아왔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금도 신발을 수선해 신는다”며 “비행기는 언제나 이코노미석을 타고, 전용기를 거절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급 저택이 아닌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명품 소비는 전혀 하지 않는다. 퍼듀는 “양쪽 집안 모두 사치를 멀리했고, 호화로운 삶은 현실과 괴리를 만든다”고 말했다. 그의 삶은 검소함에만 그치지 않는다. 퍼듀는 농업에 매진하며 관련 글을 기고해왔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호주에서 5살 아이를 둔 부모가 겪은 일이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정 식품첨가물이 어린이의 행동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 물질은 생각보다 많은 가공식품에 숨어 있다고 지적한다. 16일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의 의사이자 칼럼니스트인 Dr. 잭 터너는 최근 한 일간지를 통해 ‘인공 색소’가 아이의 신경계에 미치는 위험성을 고발했다. 사연의 시작은 한 어머니의 상담에서 비롯됐다. 이 여성은 다섯 살 난 아들이 최근들어 산만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고 말했고, 주변의 권유로 아이가 먹는 간식들을 다시 살펴보게 됐다. 그 과정에서 아이가 즐겨 먹던 사탕과 음료수에 들어간 정체불명의 색소가 의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전문가에 따르면, 대표적인 인공 색소인 레드 다이 넘버 3(Red Dye No. 3), 선셋 옐로우(Sunset Yellow), 타트라진(Tartrazine) 등은 일부 국가에서 이미 사용이 금지되거나 경고 표시가 의무화돼 있다. 이러한 색소는 아이의 체내에서 흡수된 뒤 혈액을 타고 뇌로 이동하며, 특히 성장기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된다. 특히 체격이 작은 유아일수록 소량의 색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영어유치원과 사교육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콘텐츠 ‘이웃집 남편들’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래퍼 슬리피, 개그맨 곽범, 송하빈과 함께 자녀 교육 문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유치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자, 샘 해밍턴은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하는 이유는 아빠가 호주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아이에게 영어가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영어를 평생 쓰지 않는 사람도 많다. 기본적인 소통만 가능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자녀 유학에 대한 고민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만 영어를 잘하고 부모는 못하면 아이가 민망해하지 않을까 싶어서 아예 유학 자체를 고민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샘 해밍턴은 영어 교육은 유치원보다 가정환경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유치원에서 아무리 배워도 집에 와서 영어를 안 쓰면 다음날이면 다 잊힌다. 일상에서 계속 들어야 자연스럽게 체화된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 내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