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사회보장기금이 1분기 A주 시장에서 대규모 종목 편입과 지분 확대를 단행했다. 반도체와 메모리 산업이 AI 수요를 기반으로 실적 급증과 가격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탄소 평가 체계 도입과 첨단 제조 성장으로 중국 산업 구조 전환이 가속됐다.
[증시확대]사회보장기금 32개 종목 신규 진입 확대
상장사 1분기 실적 공시가 집중되면서 기관 자금 흐름이 빠르게 드러났다. 사회보장기금의 포트폴리오 변화가 시장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Wind 데이터에 따르면 4월 22일까지 763개 A주 기업이 1분기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 가운데 118개 기업의 10대 유통주주 명단에 사회보장기금이 포함됐다. 사회보장기금은 32개 종목에 신규 진입했으며 기존 40개 종목에 대해서는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반도체강세]메모리 파운드리 동반 신고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AI 수요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기업이 동시에 고점을 경신했다.
메모리 기업은 하루 상승률 8.48%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파운드리 기업 역시 매출 359억 달러(약 49조 원), 전년 대비 약 41%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6.2%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실적폭증]샤넌신촹 순이익 7835% 급증
중국 반도체 유통 및 장비 기업 실적이 급격히 확대됐다. 일부 기업은 전년 대비 수천 퍼센트 수준의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샤넌신촹은 순이익이 7835.06% 증가했고 쌍제전기와 관호고신 역시 각각 29615.01%, 27725.76% 증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가격 상승, 공급 부족이 동시에 작용했다.
[광모듈논란]신이성 실적 기대치 하회
광통신 핵심 기업의 실적 발표가 시장 기대와 엇갈렸다.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도 일부 기업은 기대 이하 성적을 기록했다.
신이성은 2025년 연간 실적과 2026년 1분기 실적을 동시에 공개했으나 시장에서는 기대 대비 낮다는 평가가 확산됐다. 투자자 토론이 급증하며 해당 종목은 주식 커뮤니티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은행실적]지방은행 전원 실적 성장
중국 은행권 실적이 안정적 상승 흐름을 보였다. 지방은행들이 1분기 성적표에서 전반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난징은행, 항저우은행 등 7개 은행이 먼저 실적을 발표했으며 모든 은행이 매출과 순이익 동반 증가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인수합병]A주 M&A 1104건 기록
기업 인수합병 시장이 빠르게 확대됐다. 거래 규모와 건수가 동시에 증가했다.
연초 이후 M&A 건수는 1104건, 거래 금액은 약 3634.65억 위안(약 71조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대형 자산 재편 사례도 33건에 달했다.
[배터리투자]리튬인산철 200억 위안 투자 확대
배터리 산업에서 대규모 투자 확대가 이어졌다. 리튬인산철 분야에서 고급화 경쟁이 본격화됐다.
주요 소재 기업이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연내 신규 투자 규모는 약 200억 위안(약 3조9000억 원)에 근접했다. 다수 상장사가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동시에 내놓았다.
[메모리사이클]저장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
메모리 산업이 장기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수급 불균형이 최소 24개월 이상 이어질 전망이 제시됐다.
다수 기업이 1분기 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했고 생산능력 확충 지연으로 시장은 긴장된 균형 상태를 유지했다. AI 서버 수요 확대가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마이크로LED]디스플레이 광통신 진출
Micro LED 기술이 새로운 적용 영역으로 확장됐다. 광통신 산업과의 융합이 핵심 변화로 등장했다.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비디스플레이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향후 3~5년 동안 기술 상용화와 비용 절감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첨단제조]고기술 제조 성장률 12.5%
중국 산업 구조가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첨단 제조업이 전체 산업 성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산업용 로봇 생산은 33.2%, 리튬이온 배터리는 40.8% 증가했고 고기술 제조업 증가율은 12.5%를 기록했다. 전체 산업 증가율보다 6.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자금이동]예금에서 보험으로 대규모 이동
금융 자금 흐름이 구조적으로 변화했다. 은행 예금에서 보험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했다.
비은행 금융기관 예금은 2.03조 위안 증가하며 전년 대비 1.72조 위안 더 늘었고 개인 예금 증가폭은 감소했다. 보험 상품이 주요 자금 유입 경로로 부상했다.
[전력수요]전국 전력 소비 5.2% 증가
중국 실물경제 활동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전력 소비 증가가 산업 활력 지표로 확인됐다.
1분기 전력 사용량은 2조5141억 kWh로 5.2% 증가했고 서비스업 전력 사용은 8.1% 증가했다. 충전 서비스와 데이터 서비스 전력 수요는 각각 53.8%, 44% 증가했다.
[5G확대]기지국 495.8만개 돌파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됐다. 통신 인프라가 산업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1분기 기준 5G 기지국은 495.8만 개로 확대됐으며 전체 이동 기지국의 38.2%를 차지했다. 연초 대비 12만 개가 신규 설치됐다.
[자산매력]중국 자산 글로벌 수요 확대
국제 자본이 중국 자산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강화됐다. 안정성과 성장성이 동시에 평가받았다.
중동과 유럽 투자자들이 중국 제조업과 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 의지를 확대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산업 체계와 정책 안정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탄소평가]5+9 지표 체계 본격 도입
중국 정부가 탄소 정책 실행 단계로 전환했다. 평가 지표를 구체화해 목표 달성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탄소정점·탄소중립 종합 평가 방법이 발표되면서 5개 통제 지표와 9개 지원 지표로 구성된 체계가 마련됐다. 2030년 이전 탄소 정점 달성을 위한 관리 체계가 구축됐다.
[주택규범]주택 품질 기준 시행 가속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품질 기준이 본격 적용됐다. 좋은 집 기준이 정책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주택 프로젝트 규범이 시행된 이후 안전성과 친환경성, 스마트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 기준이 강화됐다. 주택 공급 구조가 품질 중심으로 전환됐다.
[AI콘텐츠]영상 플랫폼 AI 투자 확대
콘텐츠 산업이 AI 기술 중심으로 재편됐다. 대형 플랫폼이 제작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이치이 등 기업은 AI를 활용해 대규모 맞춤형 콘텐츠 생산 구조를 구축했다. 콘텐츠 제작 방식이 변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