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르는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컨디션을 조절해 개개인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문회보 등 중국 매체가 9일 보도했다. 중국 대표팀은 지난 7일 밤 한국에 도착한 뒤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전에서 점수를 따야 1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현실을 팀 전체가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 선수들은 현재 알란이 근육 부상으로 동행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장위닝, 왕진오, 왕다레이 등은 부상이 예상보다 나아졌다. 또 우레이의 경우 리그 때 부상에 시달렸지만, 현재는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이다. 대표팀 셰워넝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우선”이라며 “상대 팀에는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가 있지만, 그들도 사람인 만큼 경기 중 실수할 수도 있다. 이 실수를 잡을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더지엠뉴스] 성공적인 전작의 속편인 중국 TV 드라마 조이오브라이프(Joy of Life) 2편이 텐센트 비디오(Tencent Video)와 중국중앙TV(CCTV-8)에 방영되면서 중국 안팎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관영 매체 차이나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이오브라이프 2편은 장뤄윤, 리친, 천다오밍 등이 유명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마오니의 인기 온라인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며 빠르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편은 문학사를 탐구하는 학생 장칭이 그의 교수의 승인을 얻기 위해 자기 발견의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따라간다. 그의 소설을 통해 관객들은 허구의 나라 청궈에서 모험이 흥미롭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수수께끼의 주인공 판셴을 소개받게 된다. 2편은 개봉 이후 시청률, 댓글 및 공유가 전례 없이 급증해 텐센트(Tencent)의 인기 지수를 뛰어넘고 텐센트 비디오 기록도 경신했다. 디즈니(Disney)는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Disney+)에서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배포하면서 세계 시청자들을 끌어 당기는 역할을 했다. 이 시리즈는 또 유튜브와 비키(Viki)와 같은 플랫폼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