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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금)

아이돌 퇴출 부른 사진 한 장…아오이 소라가 입 열었다

“AV배우는 매춘부 아냐”…日 스타의 직격 발언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한국 아이돌과 일본 AV배우 출신 인플루언서의 사생활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의 전설적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직접 목소리를 냈다.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으로 팀에서 퇴출된 직후 나온 발언이라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아오이 소라는 자신의 SNS에 “AV배우는 매춘부가 아니다”라는 문장을 올렸다. 별다른 맥락 없이 올라온 이 한 줄은 팬들 사이에서 곧바로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의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그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유출된 사진과 같은 행동을 한 것이 문제이지, 직업 자체를 탓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 18일,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한 사진이 일본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시작됐다. 일부 매체는 두 사람 사이에 금전적 대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고, 이는 성매매 의혹으로 번졌다. 주학년은 소속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팀에서 퇴출됐다고 주장했다.

 

주학년은 퇴출 직후 “유명한 사람과 사적 자리에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팀에서 잘렸다”며 “성매매 증거가 있다면 즉시 공개하라”고 반박했다.

 

아스카 키라라도 지난 21일, “돈 받고 성관계를 한 적은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없다”며 “그날 자리에는 처음 본 여성이 있었고, 그 여성이 사진을 언론에 팔았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해명에도 온라인은 갑론을박 중이다. 특히 아오이 소라가 자신의 경험과 직업 정체성을 거론하며 논란에 개입하면서 이 사건은 단순한 사생활 문제가 아닌, 직업 차별과 사회적 인식의 문제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에서 AV 배우로 활동한 뒤 한국에서도 방송인으로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결혼 후에도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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