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thegmnews] 상하이시 인민정부판공청은 지난 7월 30일 ‘바이오의약 산업 전반의 혁신발전 지원 의견(关于支持生物医药产业全链条创新发展的若干意见)’을 발표했다. 이에 포함되는 산업으로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 △mRNA △합성 생물학 △재생 의학 △첨단 의료기기 △첨단 제약장비 및 소재 △현대 중의약 연구개발 등이다. 지원 보조금 ■CRDMO 사업 지원 - 계약연구기관(CRO)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신약 임상 전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며, 규정에 따라 각 프로젝트 별 연간 최대 1000만 위안의 이자 보조금을 제공한다. - 조건에 부합하는 계약연구기관(CRO)이 국제 표준에 맞는 임상시험 서비스 역량 향상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규정에 따라 각 프로젝트 별 최대 100만 위안의 지원금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해외에서 높은 수준의 혁신 제품 임상 시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우 규정에 따라 최대 2000만 위안의 지원금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 풍부한 생산 노하우를 갖춘 계약연구생산조직(CMO) 및 생산기업이 위탁 생산 활동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위탁 양측 모두 투자 등과 무관해야 함), 규정에 따라 수탁자에게 연간
[더지엠뉴스]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 내렸다. 중국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미국 기업 9곳을 추가 제재했다. 중국은 대만산 농산물에 대한 면제 정책을 중단했다. ■美 기준금리 0.5% 인하 단행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에서 5.00%로 0.5%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준이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내린 것이다. 외신은 통화정책 사이클이 긴축에서 완화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한 차례 더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국 매체는 이런 소식을 발빠르게 자국으로 타전했다. 중국은 미국과 경쟁하는 사실상 유일한 국가이지만, 달러가 기축통화 역할을 유지하는 이상 기준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리창 총리, 창업투자발전 촉진 연구 지시 리창 국무원 총리는 국무원 집행회의를 주재하고 창업투자발전 촉진과 관련된 조치를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올해 곡물생산상황과 농업사업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농민들이 이익을 볼 수 있도록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中, 대만 무기 판매 美기업 9곳 추가 제재 중
[더지엠뉴스] 중국 상무부·국가위생건강위원회·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베이징·상하이·광둥성 등을 외국 병원과 바이오 기업에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 영역 개방 확대 시범 사업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9일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통지 발표일부터 중국 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와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광둥 자유무역시험구,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외자 투자 기업에 인체 줄기세포와 유전자 진단·치료 기술 개발 및 응용을 허용하고, 제품 등록·상장·생산도 허가한다. 또 베이징·톈진·상하이를 비롯해 동부 장쑤성의 난징·쑤저우시, 남부 광둥성의 광저우·선전시, 하이난성 전역을 대상으로 순수 외자 병원 설립을 허용할 계획이다. 외자 병원 설립의 구체적인 조건과 절차 등에 관해선 별도 통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은 "부문 간 협의를 강화해 각자 직책 범위 안에서 시범 지역 기업을 감독·관리하고, 적시에 리스크를 식별·방지해 바이오 기술 및 외자 병원 영역 개방 확대 업무에서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
‘저고도’는 일반적으로 지평면으로부터 수직 거리가 1000미터 이하이면서 지역의 특징과 실제 수요에 따라 4000미터까지 확장할 수 있는 공역(空域)을 지칭하는 말이다. 따라서 저고도 경제는 저고도를 활용한 각종 비즈니스를 말한다. ‘저고도 경제’는 전통적인 일반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무인기를 기반으로 한 저고도 생산 서비스 방식을 통합한 것을 의미한다. 여러 분야의 조화로운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경제로서,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1)’ 특성을 갖추고 있다. 중국 저고도 경제 산업 경쟁 상황 분석 GE 항공은 저고도 경제의 주력산업이고 드론은 저고도 경제의 주력산업이다. 일반 항공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는 중항궁예(中航工业), 베이다황(北大荒), 중신하이양(中信海洋), 중즈구펀(中直股份)이 있으며, 드론 분야의 주요 기업에는 다장촹신(大疆创新), 항쿵궁예(航空工业), 항톈차이훙(航天彩虹) 등이 있다. 저고도 경제 산업은 대부분 주강삼각주 지역, 구체적으로는 선전, 광저우 지역에 밀집돼 있다. 선전과 광저우는 드론,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관련 유명 기업들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그중 선전은 드론 분야에서 DJI를 중심으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선
중국 VR 대표 기업 1) 하드웨어| 다펑VR(大朋VR) VR 하드웨어‘다펑VR(大朋VR)’은 2015년에 설립됐으며, 메타버스 기반 인프라 구축에 주력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통합한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PCVR 및 VR 일체형 기기 두 가지 제품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고, 설비 종합 성능의 우수성으로 중국 내에서 업계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역시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부분에서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콘텐츠 배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헤드셋의 편의성과 사용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용 응용 프로그램 역시 ‘다펑 VR’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 중 하나로, 성숙된 통합 방송 컨트롤 솔루션과 ‘스타 체인’ 솔루션은 이미 교육 산업에 도입되어 몰입형 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다펑 VR은 다수의 VR 콘텐츠 제작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VR+’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여, 교육, 의료, 훈련,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로 확장하며 각 산업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 상호작용 기술 | 링위즈콩(凌宇智控NOLO) ‘링위즈콩(凌宇智控
[더지엠뉴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보험산업의 고품절 발전을 촉구했다. 중국 정부는 ‘위기의’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모기지 대출 지원 강화책을 또 내놨다. 엔비디아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AI 합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법 채택 리창(Li Qiang) 중국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여 보험 산업의 고품질 발전 촉진에 대한 여러 의견을 연구하고, 대형 식품 개념과 관련된 작업을 전개 및 실행하는 내용의 ‘실시 계획’을 채택했다. 회의에선 ‘하이허 유역의 홍수 조절 시스템 개선 가속화' 및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 '중화인민공화국 해사법(개정 초안)' 등이 포함됐다. ■부동산 살리기, 모기지 대출 이자율 추가 인하 중국 당국은 기존 모기지 대출의 이자율을 추가로 낮추기로 했다. 또 최대 38조 위안 규모의 기존 모기지 대출을 허용해 주민의 부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부양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중국 매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제했다. ■인민은행 단기국채 매입, 장기국채 매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8월에 공개시장 국채 매매 운영을 시작해 일부 공개시장 비즈니스 1급 거래
[더지엠뉴스] 최근 상하이, 선전, 저장(浙江)성 등 지역에서는 미래산업을 적극적으로 배치하여 발전 추진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쟁 우위를 재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펑파이커지(澎湃科技)’는 전국 국내총생산(GDP) 상위 10위권 도시인 상하이, 베이징, 선전, 충칭(重庆), 광저우, 쑤저우(苏州), 청두(成都), 우한(武汉), 항저우, 난징(南京)의 미래산업 발전 정책을 정리하고, 각 도시가 중점적으로 배치하고 있는 미래산업에 관해 조사를 진행했다. 펑파이커지 조사 결과 각 지역별 핵심 산업은 표현 방식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대부분 합성바이오, 인공지능, 신소재, 양자 기술, 심해 우주 개발, 뇌 묘사 인공지능(Brain-InspiredIntelligence)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아직 미래산업에 대한 통일된 정의가 존재하지 않으며, 규획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배치하고 있는 미래산업이 도시별로 서로 다르다. 따라서 이번 조사에서는 도시 규획 과정에서 ‘미래산업’이라고 명시한 분야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사용 환경과 분류 기준의 차이로 인해 하나의 기술이 각기 다른 분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양자 정보기술의 경우 베
■중국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발전 현황 [더지엠뉴스] 중국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국가 산업 정책의 강력한 지원을 통해 중 완성차 제조, 배터리 기술, 자율 주행 등 핵심 산업체인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거뒀다. 하지만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2023년 중국의 인구 100명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24대임에도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보유 침투율이 아직 6%에 불과하다는 것이 근거다. 또 중국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환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중국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수년간의 발전을 통해 산업 체인의 여러 영역에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1. 중국 자동차 수출 규모 2023년 중국 연간 자동차 수출은 491만 대로 처음으로 일본(442만 대)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최대 자동차 수출국이 됐다. 그중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수출은 120만 대로, 78% 성장했다. 2. 배터리 시장에서의 중국 입지 삼전 시스템(三电, 전기배터리·전기모터·전력제어장치)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이 가운데 배터리는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비용의 약 30%-40% 차지했다. 한국 SNEResearch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자국산 철강 생산능력에 대한 공개를 금지했다. 또 유럽연합(EU)산 대형 배기량 엔진 장착 차량 수입관세 인상에 대한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보복 조치의 일환이다. ■철강 생산능력 추가 금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는 철강 생산능력 교체작업 중단에 관한 고시를 발표했다. 2024년 8월 23일부터 모든 지역에서는 새로운 철강 생산 능력 교체 계획에 대한 공개 발표 및 발표가 중단된다. 이를 준수하지 않고 철강 생산능력 교체 계획을 지속적으로 공표·발표하는 것은 불법적으로 철강 생산능력을 추가한 것으로 간주한다. 산업정보기술부는 관련 당사자와 협력해 철강 생산 능력 교체 조치에 대한 연구 및 개정을 가속화하고, 생산 능력 교체 정책 및 조치를 더욱 개선하고 개선하며, 발행 및 제안 전에 모든 관련 당사자로부터 의견과 제안을 광범위하게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U산 대형 배기량 엔진 차량 수입 관세 인상 중국 상무부와 재정부는 회의를 열고 대형 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 대한 수입 관세 인상에 대한 업계, 전문가 및 학자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관련 산업단체, 연구기관, 자동차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유럽연합(
[더지엠뉴스] 쓰촨성 원장(温江)은 청두시 뉴타운 서쪽에 있다. 중국 쓰촨(四川) 자유무역시험구 협동개혁 선행구로서 ‘중국 국제화 경영환경 건설 시범구’, ‘중국 최고 투자 가치 도시’, ‘중국 최고 행복감 도시-살기 좋은 도시, 활력과 혁신의 도시, 기업가 행복도 최상의 도시’에 모두 선정됐다. 2023년 말 기준 원장구의 상주인구는 101만 1100명, 도시화율은 79.18%다. 2022년 원장구 지역 총생산(GDP)는 717억 1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원장은 경제 발전을 실물 경제에 집중해 ‘3+6’ 현대화 산업 시스템으로 의약 건강, 녹색식품, 현대도시농업 등 3개 랜드마크 산업의 육성을 촉진하고 장비 제조, 전자정보, 인쇄용 방적, 현대 비즈니스, 문화관광, 디지털 경제 등 6개 중점산업 및 미래 산업의 융합을 가속했다. 2022년 원장 1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23억 8,900만 위안으로 1년 전과 견줘 3.3% 상승, 2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260억 7,8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4.1% 올랐다. 3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432억 4,400만 위안으로 전년과 비교해 2.3% 확대됐다. 원장 국가 농업 과학기술단지(温江国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