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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목)

엑셀방송 출연한 서유리, 전 남편 파산으로 힘든 상황 고백

'조롱받을 이유 없다'며 억울한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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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이른바 ‘엑셀방송’에 등장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이혼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직접 해명했다.


28일 서유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부채 문제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 남편을 ‘X’로 지칭하며, 합의금을 받기로 했지만 상대방의 파산 신청으로 인해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엑셀방송은 여러 BJ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벌이고 후원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사이버 룸살롱’ 논란에 휘말린 채널이다.


서유리는 BJ 도아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로나땅’이라는 닉네임으로 댄스 대결에 참여했고, 팬이 별풍선을 대량 후원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서유리는 "엑셀방송이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구도 타인을 함부로 조롱할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제 몫을 다하며 묵묵히 책임을 지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기사와 추측성 비판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2019년 MBC 출신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서유리는 이혼 과정에서 발생한 채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유리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서유리는 “가볍게 던진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대중의 신중한 태도를 호소했다.


현재 서유리는 게임 녹음, 지상파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엑셀방송 출연 논란에 대해 서유리는 직접 해명하고, 오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서유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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