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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토)

샤오미 새 스마트폰, 국내 첫 상륙 예고

포코 F7 프로 다음 달 출시…하이퍼OS2 탑재·대용량 배터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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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엠뉴스] 샤오미가 자사 고성능 스마트폰 브랜드 포코(POCO)의 신작 '포코 F7 프로'를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28일 기준, 샤오미는 포코 브랜드를 통해 고성능·가성비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에 F 시리즈를 출시한다.


포코 F7 프로와 F7 울트라는 샤오미의 최신 운영체제인 하이퍼OS 2를 탑재해 반응 속도를 개선하고, 기기간 연결 기능도 강화됐다. 이와 함께 구글의 인공지능 플랫폼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어시스턴트도 지원된다.


프로 모델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 3 칩셋이, 울트라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플랫폼이 적용됐다. 샤오미 측은 CPU 성능은 최대 45%, GPU는 44% 향상됐으며, 전력 소비는 각각 52%, 4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용량도 차별화됐다. 프로는 6천mAh, 울트라는 5천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으며, 1천600회 충전 후에도 초기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메라 역시 고성능 사양을 갖췄다. 5천만 화소의 라이트 퓨전 800 이미지 센서가 탑재됐고,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도 적용돼 사진 품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색상과 용량도 다양하다. 포코 F7 프로는 블랙·실버·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 램에 256GB 또는 512GB 저장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499·549 싱가포르 달러이며, 국내 판매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F7 울트라는 옐로·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256GB와 16GB+512GB 모델이 각각 649·699 싱가포르 달러에 판매된다.


포코 브랜드는 레드미와 함께 샤오미의 주요 중저가 및 가성비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샤오미' 브랜드가 전면에 나서고 있다.


포코 F 시리즈의 국내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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