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대만 프로야구팀 푸본 가디언스로 전격 이적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22일,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삐끼삐끼 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작년 6월, 경기 중 화장을 고치다가 갑자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오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 9268만 회를 기록하며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도 이주은의 춤을 집중 조명하며 “SNS 알고리즘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대만 팬들은 그녀의 이적 소식에 열광하고 있으며, 푸본 가디언스의 응원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은의 대만 진출이 단순한 이적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지엠뉴스]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AI) 비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일상 전반을 혁신할 것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를 ‘진정한 AI 동반자’로 소개하며, AI가 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들며 명령을 수행하는 새로운 기능을 강조했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인터넷 검색부터 캘린더 일정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에는 영상 속 음성과 소음을 분류 및 제거할 수 있는 ‘오디오 지우개’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촬영한 영상에서 배경 소음이나 불필요한 소리를 AI가 자동으로 걸러내 보다 선명한 음향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모델에 전량 퀄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AI 기능을 강조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나우 브리프’ 기능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
[더지엠뉴스] 개그맨 출신 이혁재가 내란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혁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일요서울TV’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망신주기"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그의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인 난동도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혁재는 방송에서 "대통령이 어디 도망갈 거냐? 증거 인멸을 하겠냐?"며,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직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에게 수갑을 채우고 차량에 태우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냐"며, 수사당국의 조치를 망신주기 행위로 규정했다. 이어 "현재 MZ세대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에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민주당과 사법부의 대응은 더욱 불합리하다"며, 법원 난동을 일으킨 20대 지지자들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과거 사업 실패와 임금 체불, 부동산 경매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이혁재는 이번 발언으로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2010년 방송계를 떠난 이후 사업 실패로 인한 생활고를 겪었으며, 2014년 임금 체불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이후 수억 원의 세금 체납 문제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이혁재의 이번 발언에
[더지엠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체포된 다음 날,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이자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가 경기도 양평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포착됐다. 22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의 한 요양원에서 나와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최 씨는 운전기사와 함께 요양원을 출발해 인근 음식점을 경유한 후, 골프장으로 향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최 씨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약 1시간 동안 머물렀으며, 이후 운전기사가 골프채를 챙겨 차량에 실었다. 최 씨는 골프장 입구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걸어 나왔으며, 한 손에 음료를 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장 관계자는 최 씨에 대해 "자주 방문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날 때 가끔 오시는 편"이라며, "운동하러 오는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최 씨의 골프장 방문은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 사상 최초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지 하루 만이어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특히, 최근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관련된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최 씨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서 "윤
[더지엠뉴스] 전자레인지는 간편한 조리 도구이지만, 특정 식품을 데울 경우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양소 파괴부터 화재 위험까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 피망, 녹색 잎채소는 전자레인지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열에 의해 비타민 C가 파괴되기 때문에 생채소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법이다. 조리된 닭고기와 소고기는 전자레인지로 데울 경우 맛과 질감이 변질될 수 있다. 특히 닭고기는 지방이 산화하며 수분이 증발해 원래의 풍미를 잃게 된다. 냉동 고기는 전자레인지보다는 냉장 해동이 안전하다. 배달 음식을 일회용 용기째로 데우는 것은 환경 호르몬 노출 위험이 있다. 폴리스티렌(PS)이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재질은 전자레인지 가열 시 유해물질이 방출될 수 있어, 반드시 용기 표면의 재질 확인이 필요하다. 컵라면을 전자레인지로 익히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스티로폼 용기는 열에 녹아 화학 물질이 국물에 스며들 수 있으며, 은박지는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 안전을 위해 사기그릇에 옮겨 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걀은 전자레인지 사용 시 내부 압력이 급격히 증가해 폭발 위험이
[더지엠뉴스] 인천 부평역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가 고객을 비하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건은 한 여성 고객이 주문한 바닐라라테가 아메리카노처럼 보인다며 점주에게 문의한 것이 발단이었다. 점주는 음료가 정상적으로 제공됐다고 설명했지만, 이후 해당 상황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고객을 조롱하는 음성을 삽입했다. 문제의 영상에서 점주는 "망막에 기생충이 드글드글 거리는 X아. 이게 X발 무슨 아메리카노야"라는 막말을 덧붙이며 고객을 ‘망막 기생충 빌런’이라고 표현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소비자들은 분노했고, 해당 카페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하는 등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점주는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고객에게 직접 사과했으나, 비판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해당 점주가 과거에도 SNS에서 부적절한 게시물을 올려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고객 응대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누리꾼들은 점주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카페의 신뢰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불면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은 10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10년간의 업무 방식과 수면 패턴을 분석한 결과, 사무직 근로자들의 불면증 위험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대 근무를 하거나 야간 근무를 하는 근로자들은 낮잠 등 추가 수면이 필요할 확률이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을 겪는 근로자의 90%는 10년 넘게 해당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을 장기간 겪으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등의 위험이 최소 72%에서 최대 188%까지 증가할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클레어 스미스 교수는 “근무 중 틈틈이 일어나 걷거나 간단한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불면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퇴근 후에는 업무와 휴식 시간을 확실하게 구분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사무실 환경에서 신체 활동을 늘리는 것이 불면증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정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불면증을 예방
[더지엠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늘(20일)부터 23일까지 총 19종의 음료를 대상으로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사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및 콜드 브루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음료는 카페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키아또 등 13종의 에스프레소 음료와 콜드브루, 바닐라크림 콜드브루 등 6종의 콜드브루 음료가 포함된다. 특히, 에스프레소 음료는 디카페인 옵션도 적용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장 내 방문 주문 시 "Wonder Size Up" 아이콘이 붙은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다만, 배달의민족, 네이버 주문 등 외부 채널 주문과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한 결제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사이렌 오더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비회원 및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가 없는 고객도 매장에서 파트너 주문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에스프레소 애호가들에게는 이번 이벤트가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
[더지엠뉴스]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주연 배우들의 노출 장면을 대역 배우의 몸에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촬영해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이 배우 및 소속사와 충분한 협의 끝에 진행됐다고 밝혔지만, 시청자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원경'은 처음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기획됐으며, 출연 배우들에게 노출 장면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출 수위는 캐릭터와 장면의 특징에 따라 배우별로 협의가 진행되었다"며 대역 배우 활용과 CG 적용이 사전에 합의된 사항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대역 배우의 신체에 주연 배우의 얼굴을 합성한 방식이 성범죄에 악용되는 딥페이크 기술과 유사하다며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두 주연 배우의 소속사 측은 해당 장면에 대해 방송 전 편집을 요청했으나, 제작진이 극의 흐름상 꼭 필요한 장면이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 과정에서 배우들이 노출 장면을 인지한 시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은 촬영 전 콘티 작업 단계에서야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었으며, 대역 배우와
[더지엠뉴스] 박소영 MBC 아나운서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된 집회에 참석했다는 소문을 강력히 부인하며 입장을 밝혔다. 박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 집회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나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에서 허위 사실 유포와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다. 대통령 지지자들은 법원 주변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는 MBC 취재진을 위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박소영 아나운서가 집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루머가 퍼지자, 그는 즉각 이를 반박하며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최대 20일간 구금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박소영 아나운서는 "허위 정보로 인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MBC는 현재 추가 입장 발표를 검토 중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