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뉴욕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가수 소유가 장문의 입장을 냈다. 비행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주류를 소량 마셨고, 탑승 후엔 식사 시간만 확인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소유는 인스타그램에 “한국행 항공기 탑승 과정에서 오해가 커졌고 이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장면이 이어졌다”고 적었다. 그는 탑승을 마친 뒤 짐을 정리하고 승무원에게 식사 제공 시점을 물었다고 밝혔다. 영어 소통이 매끄럽지 않아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을 요청했고, 그 과정에서 사무장과 보안 요원이 함께 왔다고 했다. 현장에 있던 한국어 구사 승무원이 상황을 설명하며 별문제가 없다고 확인했고, 항공편은 예정대로 운항됐다는 게 소유의 서술이다. 통로 대기 중 카트 이동을 위해 비켜 선 뒤에도 고압적 지시를 들었다고 주장했고, 동승 스태프가 한국어 메뉴판을 요청했으나 다른 언어 메뉴판이 전달되는 일이 반복됐다고 적었다. 전날부터 온라인에는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떠올랐고, 소유는 “라운지에서 소량만 음용했다”며 반박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진술 공방은 이어지고 있다. 소유는 “보상이나 폭로가 목적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동일한 상황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고등학교에서 보조 교사들이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져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여교사가 재학 중인 남학생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성관계를 가졌으며, 또 다른 남교사도 여학생과 성적 접촉을 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2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여성 교사 오션 발렌타인(22세)은 2022년 5월부터 학생과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연락을 시작해 개인 번호를 공유했고, 곧 노골적인 대화와 호텔 영수증 사진까지 드러났다. 점심시간마다 학생 집을 찾은 사실이 동급생을 통해 발각되며 조사가 시작됐고, 직위해제로 이어졌다. 같은 학교 남성 교사 역시 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피해 학생은 금전 갈취까지 주장했다. 뉴욕시 교육청(DOE)은 교직원의 SNS 및 개인 전화 접촉을 제한하라는 조사관 권고를 받았으나, 관련 정책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44세 생일을 맞은 세계적인 슈퍼모델 애드리아나 리마가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 화보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마는 도발적이면서도 절제된 분위기의 화보를 통해 “여전히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며 다시 한 번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12일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리마의 생일을 맞아 그녀의 섹시한 사진들을 소개하며 “17세에 런웨이에 데뷔한 이후, 여전히 가장 강렬한 존재 중 하나”라고 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마는 베니스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탑 패션으로 등장하거나, 작년 빅토리아시크릿 무대에서 화려한 레드 란제리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마는 이번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나의 나이, 나의 몸, 나의 과거는 모두 현재의 나를 만든 것”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수십만 개의 좋아요와 수천 개의 응원 댓글을 받았고, 많은 여성 팬들은 “당신 덕분에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웠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리마는 2000년대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속옷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한 시대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배우 고민시(30)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함께 지목된 지인이 공개 입장을 내놓으며 논란이 확산됐다. 28일 현재, 해당 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장문의 글을 올려 "학창 시절 부끄러울 일이 없다"며 자신은 학폭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슴에 손을 얹고 가족과 지인 앞에서 당당할 수 있다"고 한 뒤, 오히려 폭로자들을 향해 "증거를 가져오라"고 되받았다. 이 인물은 "내 가게는 이미 다 드러났으니 찾아오라"며 "궁금하면 직접 와서 커피 한 잔 하자"고 적었다. '강약약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자신이 오히려 따돌림을 당했던 입장이었다는 듯이 항변했다. 그는 이어 "비겁한 짓은 하지 않았다"며 폭로성 게시물을 올린 이들을 향해 “이딴 글 올리는 게 지금 폭행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글이 해명이라기보다는 ‘허위사실에 대한 반박’이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대전 중리중학교 재학 시절의 고민시를 실명은 아니지만 사실상 특정하며, 다수의 학생들을 괴롭히고 금품을 갈취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특
[더지엠뉴스]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28일 공개된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9살과 7살 두 아들이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신발을 신은 채 올라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들은 모를 수 있지만, 부모는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나영은 한 댓글에 "손잡이 닦고 내렸다"고 답변했지만, "아이들이 다칠 수도 있었다"는 우려가 이어졌다. 결국 김나영은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했고, "제 생각이 짧았다"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했다. 김나영은 2015년 일반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전 남편의 200억원대 사기 사건으로 2019년 이혼했다. 현재는 두 아들을 혼자 양육하며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더지엠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효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효민은 “어제 협업해 온 브랜드 론칭 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러 매체들은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효민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훤칠한 외모를 지닌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달콤한 유혹’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열린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함은정, 큐리, 지연과 함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더지엠뉴스]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이 최근 아내 서희원의 사망 이후 유산과 관련된 입장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희원이를 애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 가족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루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구준엽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기 위해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유언비어로 인한 상처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아내 서희원이 남긴 유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구준엽은 "희원이의 소중한 유산은 생전에 그녀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피땀 흘려 모은 것"이라며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법적인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었다"며 "희원이의 가족을 지켜주는 것이 제가 할 마지막 일"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