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상하이증권거래소가 핵심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IPO와 인수합병 녹색 통로를 상시 운영하기로 하며 자본시장 기반 기술기업 지원 확대했다. 산업푸롄은 매출 9028억 위안 돌파했으며 순이익은 51.99% 증가했다. AI 서버 수요 확대 속 제조·AI 인프라 기업 실적 급성장하는 추세다. 오픈클로(OpenClaw) 확산으로 텐센트·바이트댄스·샤오미 등 인터넷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지원]상하이증권거래소 기술기업 상장 지원 확대 중국 정부가 핵심 기술 분야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10일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정부 업무보고의 정책 방향에 맞춰 핵심 기술을 보유한 과학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및 인수합병 절차를 간소화하는 ‘녹색 통로’ 제도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지분 금융 조달 채널을 확대해 기술 혁신 기업이 지속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본시장을 통한 기술기업 성장 지원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산업실적]산업푸롄 매출 9000억 위안 돌파 폭스콘 계열 산업푸롄이 인공지능 서버 수요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의 강한 매수세 속에 상승 흐름을 보이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AI 인프라와 반도체, 통신 장비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되며 시장 전반의 상승 종목 수가 4500개를 넘어섰다. 10일 중국 증시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65% 상승한 4123.14로 거래를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2.04% 오른 14354.0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는 3.04% 상승한 3306.14로 마감하며 세 지수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선전·베이징 3대 거래소의 전체 거래 규모는 약 2조417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약 2539억 위안 감소한 수준이지만 상승 종목 수는 크게 늘며 시장 체감 강도는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통신장비, 비금속 소재, 반도체, 전자화학 소재, 소비전자, 일반 장비 등이 상승폭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석유화학, 석탄, 화학 원료 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AI 인프라와 연관된 ‘연산력(算力)’ 관련 장비 기업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창광화신(长光华芯, Changguang Huaxin)은 20% 상한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남향자금 하루 3720억 홍콩달러 순매수 기록하며 홍콩 증시 자금 흐름 변화. 닝더스다이 실적 급증과 AI 전력 수요 확대 전망이 산업 투자 테마 부각. [유가상승]사우디 감산과 중동 긴장 속 에너지 시장 변동 확대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이란의 군사 역량이 제한적이라며 전쟁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정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해군·통신체계·공군 능력이 약화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분쟁 종료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중동 지역 긴장은 여전히 국제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을 줄이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공급 축소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약 1000만 배럴 수준이며 그중 약 700만 배럴이 수출 물량이다.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 이라크 등도 생산 조정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인상]중국 휘발유 가격 네 번째 인상 단행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인공지능 투자 열풍이 세계 금융시장과 기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이 흐름에 대해 ‘거품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거대한 자본이 몰린 AI 산업이 실제 수익 구조를 만들지 못할 경우 금융시장과 거시경제에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것이다. 10일 포천에 따르면,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8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경제 성장의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 투자 확대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최근 미국 경제 성장률을 떠받치는 요인 가운데 AI 관련 투자와 산업 활동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 경제 성장의 약 3분의 1이 AI 분야에서 발생한 투자와 관련 산업 확대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 같은 흐름이 단기적으로 경제 활동을 자극하는 효과는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거품 성격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특히 기술 발전 속도와 실제 수익 창출 능력 사이의 격차가 커질 경우 투자 열기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AI 기업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7개월 연속 증가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준비자산 구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이어지면서 외환과 금을 함께 축적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2월 말 기준 3조4278억 달러(약 5124조 원)로 집계됐다. 달러 강세 환경 속에서 비달러 자산의 평가손 압력이 발생했지만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여기에 유럽과 일본 증시 상승에 따른 해외 금융자산 평가 이익이 더해지면서 전체 외환보유 자산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중국 수출이 예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점이 외환보유고 확대 배경으로 언급된다. 대외 경제 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수출이 일정 수준의 회복력을 유지하면서 외환 유입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자금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한 흐름도 외환보유고 증가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외환보유 자산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정책적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외환보유고 증가와 함께 중국 인민은행의 금 매입도 지속되고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2026년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과 함께 지급준비율·금리 인하를 포함한 유동성 확대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집적회로·로봇·저공경제 등 6대 신흥 산업과 양자기술·뇌컴 인터페이스 등 6대 미래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국제 원유 가격이 중동 긴장 속에서 급등하고 중국은 16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며 안전자산 축적을 이어갔다. [통화완화]지준율·금리 인하 카드 다시 꺼낸 인민은행 중국 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Zhongguo Renmin Yinhang) 행장 판궁성은 2026년 통화정책 방향으로 ‘적절한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지급준비율 인하와 기준금리 조정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유연하게 활용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판궁성은 증량 정책과 기존 정책의 결합을 통해 금융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제15차 5개년 계획’ 초기 경제 운영에 필요한 통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민은행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자본시장 지원 정책 도구를 적극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후이진공사(中央汇金公司, Central Hui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정부가 국유 대형 은행의 자본을 보강하기 위해 다시 대규모 특별국채 발행에 나섰다. 금융 시스템 안정과 신용 공급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정 수단이 추가로 가동되는 흐름이다. 7일 중국 금융당국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유 대형 상업은행의 자본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약 3,000억 위안(약 64조 원) 규모의 특별국채를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진행된 1차 자본 확충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1차 지원에서는 약 5,000억 위안(약 107조 원) 규모의 특별국채가 투입됐으며 중국은행, 우정저축은행, 교통은행, 건설은행 등 4개 국유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자본 확충 절차는 2025년 3월 시작된 뒤 약 두 달 만에 마무리됐다. 2차 지원 대상으로는 공상은행과 농업은행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두 은행의 자본 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추가 요건은 각각 2.0%포인트와 1.5%포인트 수준으로 알려졌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공상은행의 핵심 기본자본비율은 13.57%, 농업은행은 11.16%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말보다 낮아진 수치다. 중국 금융당국이 추가 자본 확충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전기차 충전 시간을 둘러싼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가 10%에서 97%까지 단 9분 만에 충전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공개하며 전기차 충전 속도의 한계를 다시 끌어올렸다. 6일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比亚迪, BYD)에 따르면 왕촨푸(王传福, Wang Chuanfu) 회장은 전날 열린 기술 발표회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초고속 ‘플래시 충전’ 기술을 공식 공개했다. 왕촨푸 회장은 발표 자리에서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것은 국가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과제”라며 배터리 기술 개발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비야디가 공개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약 5% 높아졌으며 충전 속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 배터리 잔량이 10%에서 70%까지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분이며 97%까지 충전하는 데는 약 9분이 소요된다. 왕촨푸 회장은 배터리 충전 기술의 핵심 난제로 꼽히는 마지막 20% 구간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지난해 공개한 ‘메가와트급 초고속 충전’ 기술이 충전 출력 자체를 높이는 방식이라면 이번 플래시 충전 기술은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정부가 경제성장 목표를 4.5~5% 범위로 제시하며 재정·통화 정책을 동원한 안정 성장 전략을 공식화했다. 중국인민은행이 8000억 위안 규모의 3개월 만기 역환매조건부채권을 집행하며 금융시장 유동성 관리에 나섰다. 비야디가 9분 충전 기술을 적용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공개하며 전기차 충전 속도 경쟁을 끌어올렸다. [재정확대]중국 정부 성장목표 4.55% 설정 중국 국무원 총리 리창은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 성장 목표를 4.55% 범위로 제시했다. 재정 정책에서는 적자율을 4%로 설정하고 재정 적자 규모를 5조8900억 위안으로 확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00억 위안 증가한 수준이다. 통화 정책에서는 사회 전체 자금 조달 비용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금융 환경을 조정하겠다는 방침이 포함됐다. 또한 소비 활성화 정책을 기존 보조금 중심에서 수요 확대와 비용 절감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유동성관리]인민은행 8000억 역레포 집행 중국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 유동성 안정을 위해 8000억 위안 규모의 역환매조건부채권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3개월 만기인 91일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인민은행이 역레포와 중기유동성 창구를 활용해 금융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한다. 중국 증시에서는 ETF 시장 확대와 기관 투자자 참여 증가로 자본시장 구조 변화 진행한다. AI 데이터센터·반도체·로봇·전기차 등 첨단 산업 투자 확대 이어지는 중국 산업 구조 변화가 주목된다. [역레포유동]역레포 확대…단기 자금시장 안정 조치 중국 금융당국이 단기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며 금융시장 안정 관리에 나섰다. 금융시장에서는 단기 자금 금리 안정과 금융기관 유동성 확보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가 나타났다. 중국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대규모로 집행하며 단기 자금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번 조치는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단기 금리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 금융시장에서는 세금 납부와 국채 발행 등으로 인해 단기 유동성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중앙은행이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준율조정]지준율 정책 도구 활용 확대 중국 금융정책 운용에서 지급준비율 조정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다. 금융기관 유동성 관리와 신용 공급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