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권민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자격증 2개를 취득했다”며 “드디어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근무지에 대해 그는 “시청역에서 300m 이내 거리에 위치한 대형 피부과”라며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고객 맞춤형 상담과 합리적인 서비스를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불필요한 시술을 강요하지 않고 최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과의 갈등과 괴롭힘 논란으로 주목받았다. 작년 10월, 그는 “과거의 분노 표출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밝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더지엠뉴스] CES 2025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며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에 서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Xpeng)의 항공우주 부문 Xpeng Aero HT는 모듈형 비행 자동차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전기 미니밴과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결합한 형태로,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선 새로운 도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가격은 30만 달러이며, 이미 3,000건의 사전 주문을 기록했다. 샤오펑은 이 차량을 2026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s)는 CES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운전 보조 시스템 '커피 파일럿 울트라(Coffee Pilot Ultra)'와 스마트 콕핏 'Coffee OS 3'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었다. 또한,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Souo S2000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디지털 기능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리자동차(Geely)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는 Nvidia와 협력해 개발한 자율주행 플랫폼 AGX
[더지엠뉴스]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이를 31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과 시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임시공휴일을 31일로 지정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31일 지정이 명절 후 국민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소비 기회를 제공해 내수 활성화에 더욱 부합한다"며, 가사 노동 경감 측면에서도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내수 진작과 교통량 분산,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주말과 설 연휴를 포함해 총 6일간의 연속 휴식이 가능해지며,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7일은 명절 준비로 인한 가사 노동의 집중으로 특히 기혼 여성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구청장은 "설 연휴 후 주말까지 휴식을 취하며 외출하거나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31일이 정부의 정책 취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기획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1월 11일 베이징에서 열릴 제11차 중영 경제재정 대화와 관련된 일정과 스리랑카 대통령 디사나야케의 첫 중국 방문을 발표했다. 중영 경제재정 대화는 약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중국 측 대표는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허리펑, 영국 측 대표는 재무장관 레이첼 리브스가 맡는다. 이번 대화는 경제 정책, 무역, 투자, 금융 규제 등 다방면에서 양국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스리랑카 디사나야케 대통령의 첫 방중이 중스 관계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고품질의 ‘일대일로’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티베트 지진 구호 활동과 관련해 "중국은 자체적인 구호와 의료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미국 TikTok 금지령 해제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궈 대변인은 "중국의 원칙적 입장은 변함없다"고 강조했으며, 독일 검찰의 중국 간첩 활동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중국은 항상 상호 존중과 내정 불간섭 원칙을 준수하며 중독 관계를 발전
[더지엠뉴스] 일본 도쿄 호세이대학에서 22세 한국인 여성이 강의실에서 망치를 휘둘러 8명이 다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교도통신과 NHK 방송에 따르면, 사건의 가해자는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모 씨로 확인됐다. 유 씨는 도쿄도 마치다시에 위치한 다마캠퍼스에서 수업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망치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8명의 학생이 머리, 이마, 팔 등에 경상을 입었으며,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3명은 학교 내 진료소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 씨를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그녀는 조사에서 "그룹 내에서 무시당한 것이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사용된 망치는 대학 내에서 발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사건의 구체적인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1월 9일, 중공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티베트 딩리 지역 6.8 규모 지진에 대한 구조 및 복구 작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진핑 총서기가 주재하며 구조 작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지진 발생 이후 중앙당의 강력한 지도 아래 각 지역과 부처가 신속히 대응하며 구조 작업에 나섰음을 강조했다. 소방 구조대, 해방군, 무장 경찰 부대, 중앙기업 등 다양한 구조 인력들이 고산 환경과 저산소 상태를 극복하며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 이들의 노력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며 재난 대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 주석은 현재 구조와 복구 작업이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는 세부적인 구조 작업과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다음과 같은 지침을 내놓았다. 첫째, 의료 전문가를 동원해 부상자 치료를 전면 지원해야 한다. 둘째, 피해 주민들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임시 주거와 장기적인 주거 계획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 셋째,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기반 시설 복구와 잔해 처리를 신속히 진행해 일
[더지엠뉴스] 중국의 지난해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2,310만 대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089만 9천 대로 전년보다 40.7% 증가했으며,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47.6%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30만 2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으며, 이는 5개월 연속 월간 1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성장은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전기차 1대당 약 2만 위안(약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약 660만 대가 혜택을 받았다. 전체 차량 보상판매 보조금의 60% 이상이 신에너지차에 지급되며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보조금 정책이 신에너지차 판매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도이치뱅크의 왕빈 애널리스트는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인해 올해 추가적으로 300만 대의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정부는 내수 확대와 신에너지차 보급 확대를
[더지엠뉴스]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이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홀리몰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가지 종류의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프지 마세요”, “빨리 회복하시길”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히밥을 격려했다. 히밥은 지난달에도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고 테이핑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1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히밥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며,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자신의 월수익이 1억~1억2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팬들은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2025년 1월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일방적 제재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중국은 국제법에 근거하지 않은 미국의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와 장기적 관할권 행사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둥성 항구에서 미국의 제재를 받은 선박들이 입항 제한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궈 대변인은 이러한 조치가 국제 협력과 경제 안정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중국은 관련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티베트 자치구 시가체시 딩리현에서 발생한 6.8 규모의 강진에 대해 중국 정부는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즉각적인 지시를 내려 생존자 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라고 명령했다. 리창 총리 또한 긴급 구호 활동을 지휘하며, 장궈칭 부총리를 현장에 파견해 구조 작업과 재건 활동을 직접 감독하도록 했다. 현재 중앙 정부는 지진 대응 2단계 긴급 사태를 발령했으며, 첫 번째 구호 물자가 이미 피해 지역에 도착했다. 주요 도로와 전력 공급이 복구되었고, 통신 서비스도 정
[더지엠뉴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논란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해 중국인의 집회 참여를 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 여당 일부 정치인이 반중 감정을 자극하고 있으며 이는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전문가들의 지적을 전했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샹하오위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중국인이 호기심으로 집회에 참여할 가능성은 있지만 국민의힘이 이를 탄핵 이슈와 연결 지으며 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과거 한국 보수 정치인들이 서방과 협력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해왔다고 주장했다. 샹 연구원은 “정파 간 갈등으로 정치적 혼란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중국을 국내 정쟁에 끌어들이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글로벌타임스는 주한중국대사관이 중국인들에게 정치적 집회에 참여하지 말고 개인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 내용을 전하며, 중국 측의 신중한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SCMP는 국민의힘 김민전, 유상범 의원이 중국인들의 탄핵 찬성 집회 참여를 문제 삼으며 중국 혐오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