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 파리올림픽 대표단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했다.
21일 중국인민정부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3회 하계올림픽 경기대회에 참석한 중국 체육대표단 전원을 초청, “중국 대표단이 해외 하계올림픽 참가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경기 성적과 정신문명 이중의 수확을 거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영예를 따냈다”고 치하했다.
시 주석은 또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중국 체육대표단의 승리를 환영했으며 그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진정어린 위문, 전국의 체육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자오러지(赵乐际)와 왕후닝(王沪宁), 차이치(蔡奇), 리시(李希)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한정(韩正) 국가 부주석 등이 참석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중국 체육대표단의 훌륭한 성적은 중국 체육의 발전과 진보에 대한 집중적인 구현이며 중국식 현대화 건설 성과의 축도중의 하나로 신시대 중국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중화체육의 정신과 올림픽 정신을 고양하고 중화민족의 정신과 시대의 정신이 어우러져 빛을 발하도록 했으며 신시대 중국의 정신을 생생하게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 체육대표단이 획득한 금메달은 도덕적이며 품격이 있고 깨끗한 금메달로 스포츠의 도덕과 풍모를 고양하여 널리 존중과 인정을 받았으며 신시대 중국의 이미지를 충분히 보여줬다”며 “교만과 조급함을 경계하고 꾸준히 노력해 훈련과 경기 수준을 향상하며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며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해 차기 경기 참가 준비를 고품질로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