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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화)

‘제8회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신장서 화려한 개막

올해는 100개 이상 기업에서 6000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


화면 캡처 2024-06-27 152647.jpg

 

 

[thegmnews] 유라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가급 국제종합전시회인 중국-유라시아 엑스포가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26일 개막했다.


27일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8회를 맞은 엑스포는 실크로드의 새 기회, 유라시아의 새 활력이란 주제로 50개 국가와 지역·국제 기구 대표, 1000개 이상 국내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엑스포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은 경제 및 무역,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화면 캡처 2024-06-27 153502.jpg

 

 

개막 당일 면적이 14에 달하는 신장 국제컨벤션센터의 전시구에는 11개 분야의 6000개 이상 제품이 전시된다.

 

행사장은 광동·홍콩·마카오 기업 전시장 전문·신규기업 전시장 중앙기업 전시장 '일대일로'(·해상 신실크로드) 국가관 공동 건립 ·자치구·지방단체 투자 협력 전시장 신장 8대 산업클러스터 전시장 에너지·장비제조·바이오의약 전시장 디지털기술 전시장 국제특산품 전시장 문화·관광 전시장 등으로 구분된다.

 

전날에는 중국-카자흐스탄 현지 협력 포럼과 중국-중앙아시아 기상협력 포럼이 각각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7회 개막식 때 보낸 축하 서한에서 중국은 중국-유라시아 엑스포를 플랫폼으로 삼아 다른 나라와 협력해 평화와 협력, 개방과 포용, 상호 학습, 호혜 상생의 실크로드 정신을 계승하고 높은 기준을 견지할 의향이 있다면서 지속 가능성, 국민 생활 혜택 및 아시아의 지속적인 확장 등에서 협력 수준을 높이고 공동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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