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58세 여성 로상겔라 실바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달 31일, 그녀는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중 머리를 스친 총알에 놀라며 손으로 머리를 만졌다. CCTV 영상에는 총알이 두개골에 닿고 튕겨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돼 CT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몇 시간 만에 퇴원했다.
경찰은 총알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조사 중이며,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