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단순 수출 단계를 넘어서 산업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현지 조립공장과 기술 개발, 공동 투자 구조가 결합되며 협력 모델은 제조·고용·공급망으로 확장되고 있다. 3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현지 맞춤형 전기차 개발, 조립 공장 가동, 정부 연계 투자까지 포괄하는 방식으로 중동 전역에서 산업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중동 국가들은 중국 브랜드 차량을 수입하는 수준을 벗어나 산업 생태계 전반에 중국 기업을 중요한 협력 축으로 포함하고 있다. 중국 하이브리드 브랜드 록스모터는 중동 10여 개국에서 판매·정비·부품 공급이 통합된 생태계를 운영하며, 혹서 기후 대응 냉각 시스템과 현지 언어 기반 스마트 조작 기능을 적용한 차량을 내놓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총판사는 중국 전기차의 전동화 기술과 실내 스마트화 수준을 강조했고, 이스라엘의 대형 수입사 역시 혁신성과 내구성을 이유로 소비자 신뢰가 빠르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집트와 튀르키예에서는 제조·고용·공급망이 결합된 산업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집트 기자 지역 제토르 공장은 중국 브랜드와 현지 딜러 카스라위그룹이 1억2천3백만 달러(약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장쑤(江苏, Jiangsu)성 무시(无锡, Wuxi)에서 ‘2025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스 대회’와 제2회 궈롄(国联, Guolian) 투자자 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본을 끌어들여 현대 산업을 강화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7일 중국 관영 런민왕(人民网, Renminwang)에 따르면, 무시는 최근 몇 년간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산업·과학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이 도시는 사물인터넷, 집적회로, 첨단장비 등 7개의 2천억 위안(약 38조 원) 규모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으며, 양자기술, 탄소중립, 수소에너지, 에너지저장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저고도 경제, 심해 장비 등 신성장 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시는 A주 상장사만 125곳에 달하며, 114만 개의 기업이 활동 중이다. 2024년 기준 도시의 과학기술 진보 기여율은 69.5%를 넘었고, ESG 산업혁신센터와 ESG산업연맹이 출범했다. 개막식에서는 궈롄그룹 생태연맹이 공식 가동됐으며, ‘무석 산업 투자지도’도 함께 공개됐다. 1999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