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과 베트남 최고 지도부 간 축전 교환이 이뤄지며 양국 관계가 다시 한 번 전략적 결속을 확인했다. 양국은 고위급 소통과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사회주의 체제 간 연대를 강화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또럼 국가주석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베트남이 운명공동체를 이루는 관계라고 밝히며 최근 양국 협력이 빠르게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국 지도부의 공동 추진 아래 전방위 협력이 지속적으로 진전됐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이익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가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럼 주석과 함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양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사회주의 발전을 함께 확대하며 지역과 세계에 안정적 역할을 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같은 날 리창 국무원 총리 역시 팜밍찐 총리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그는 양국 최고 지도부 합의를 기반으로 상호 이익을 확대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중앙아시아 핵심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정상 회담을 통해 에너지와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은 전략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와 안보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흐름을 보였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심화를 논의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일대일로와 투르크메니스탄의 ‘위대한 실크로드 부흥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을 핵심 의제로 올렸다. 천연가스 협력을 중심으로 무역과 투자 규모 확대가 논의됐으며, 인프라 연결과 농업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등 비자원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기존 에너지 중심 협력 구조에서 기술·산업 협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은 발전 전략 연계를 통해 공동 성장과 안정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양회 종료 직후 이뤄진 고위급 외교 일정으로, 양국 간 정치적 신뢰와 협
중국이 중영 관계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략 협력 궤도로 복원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영국 총리의 방중을 계기로 외교·안보·경제·기후·금융을 아우르는 협력 틀이 동시에 재가동됐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방중 성과를 설명하며 양국이 장기 안정적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국 총리의 8년 만의 방중이자, 중국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맞이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정상 방문이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스타머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영 협력이 가진 잠재력을 실질 성과로 전환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도 각각 회담과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실무 협력 확대와 의회 교류 복원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장 주목된 합의 중 하나는 중영 고위급 기후·자연 파트너십 출범이다.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공동 의제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과 기술 협력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단됐던 중영 고위급 안보 대화도 복원되며, 연내 전략 대화, 경제·금융 대화, 경제무역 공동위원회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과 영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구축에 합의하며 양국 관계를 다시 구조적으로 정비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외교·안보 대화 재개와 함께 인공지능, 신에너지, 금융 등 핵심 협력 분야가 동시에 가동되면서 중영 관계는 정치적 경색을 넘는 실질 협력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30일 중국 정부와 관영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방중 중인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만나 세계 질서가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동시에 겪는 상황에서 중국과 영국이 책임 있는 주요 국가로서 장기적 관점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영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주요 경제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대화를 통해 갈등을 관리하고 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와 안정, 각국의 경제 회복과 민생 개선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사적 차이나 현실적 이견을 넘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 잠재력을 실질적 성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됐다. 중국은 평화적 발전 노선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성장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타국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통화를 갖고 양국이 패권주의와 진영 대립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통화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중국과 베트남이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며 사회주의 국가 간 협력 노선을 분명히 한 장면으로 해석된다. 27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또람 총서기와 전화 통화를 갖고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또람 총서기의 재선출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또람 총서기를 수반으로 하는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지도 아래 베트남이 당과 국가 수립 100주년을 향한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베트남이 각자의 발전 경로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고 단결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전 전략의 연계를 강화하고 고위급 차원의 상호 이익 협력을 심화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회주의 현대화를 함께 추진하자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아울러 국제·지역 문제에서의 조율과 협력을 강화해 패권주의와 진영 대립에 공동으로 맞서고,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람 총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중 정상 간 외교 일정이 이례적인 속도로 이어지며 양국 관계가 전면 복원 국면으로 본격 이동하고 있다. 두 달 남짓한 기간에 성사된 상호 방문은 한중 관계를 둘러싼 외교 환경이 이미 실질적 전환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22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최근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중 정상 외교의 흐름과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다이빙 대사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회의 참석과 국빈 방문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이후, 양국 정상 간 고위급 교류 강화에 대한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됐다고 밝혔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조속한 방중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중국 측도 관련 여건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짧은 기간 내 상호 방문이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두 달이라는 시간 안에 정상 상호 방문이 이뤄진 사례는 한중 관계 역사에서도 드물다고 언급하며, 이는 양국 지도부가 관계 발전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됐고,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됐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이번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한중 자유무역협정 후속 협상이 베이징에서 다시 가동되며 양국 경제 협력의 실무 단계가 본격화됐다. 정상 외교를 통해 재확인된 합의가 실제 협상 테이블로 옮겨지면서 서비스와 투자 분야를 둘러싼 이해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 2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한중 FTA 2단계 13차 협상 회의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5일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후속 협상 진전을 약속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협상이다. 협상에는 양국 통상 대표와 관련 부처 실무진이 참여해 서비스, 투자, 금융 등 3대 분야의 시장 개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협상 난이도가 높았던 서비스와 투자 영역에서 제도 정비와 접근 조건을 둘러싼 구체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 양국은 2015년 6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이를 발효시킨 이후, 2018년부터 2단계 협상에 돌입했다. 이후 12차례에 걸쳐 후속 협상이 이어졌으나,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양국 내부 사정으로 협상 속도는 다소 더뎠다. 이번 13차 회의는 정상 간 합의를 계기로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공산당이 향후 5년 국가 발전 구상을 앞두고 당 통치 체계의 내적 완결성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권력 운용을 제도 안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당 자기관리 강화가 중국식 현대화의 핵심 정치 조건이라는 점이 최고 지도부 발언을 통해 강조됐다.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베이징에서 열린 제20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전면적이고 엄정한 당 관리를 더 높은 기준과 더 실질적인 조치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시 총서기는 권력을 제도적 틀 안에 가두는 통치 메커니즘을 한층 정교화하고, 반부패 투쟁을 보다 분명한 인식과 흔들림 없는 결단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6~2030년으로 이어지는 15차 5개년 계획 목표를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보증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당 중앙이 기풍 정비와 청렴 확립, 부패 척결을 병행하며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부패의 토양과 조건을 구조적으로 제거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 역시 강조됐다. 중앙의 중대 결정과 배치를 일관되게 관철하는 것이 당 중앙의 권위와 집중적·통일적 영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한국 정상이 새해 벽두 베이징에서 만나 외교·경제 전반의 협력 틀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진전시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한 관계의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중한 양국이 이웃이자 친구로서 자주 소통하고 왕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은 중한 관계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일관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호 존중과 호혜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강한 궤도로 발전시켜 양국 국민의 실질적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은 양국이 사회 제도와 이념의 차이를 넘어 ‘화합 속의 차이’를 존중해 온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상호 배려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견을 관리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중국의 차기 중장기 발전 구상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도 회담에서 언급됐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양국 산
더지엠뉴스 - 차이나데일리 | 2025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찾았던 문화적 명소들을 따라가며, 중국의 유구하고 심오한 문명에서 영감을 얻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