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한국 정상이 새해 벽두 베이징에서 만나 외교·경제 전반의 협력 틀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진전시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한 관계의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중한 양국이 이웃이자 친구로서 자주 소통하고 왕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은 중한 관계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일관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호 존중과 호혜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강한 궤도로 발전시켜 양국 국민의 실질적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은 양국이 사회 제도와 이념의 차이를 넘어 ‘화합 속의 차이’를 존중해 온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상호 배려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견을 관리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중국의 차기 중장기 발전 구상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도 회담에서 언급됐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양국 산
더지엠뉴스 - 차이나데일리 | 2025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찾았던 문화적 명소들을 따라가며, 중국의 유구하고 심오한 문명에서 영감을 얻어보자.
더지엠뉴스 - 차이나데일리 | 시진핑 국가주석은 신년사에서 줄곧 중국 국민들의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해 왔다. 그의 메시지 가운데 인상적인 발언들을 되짚어본다.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시진핑 국가주석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14차 5개년 계획의 마무리 국면을 정리하는 동시에,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의 국가 운영 방향을 분명히 했다. 경제와 과학기술, 국방과 민생, 문화와 외교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중국식 현대화의 지속성을 부각시킨 점이 이번 연설의 중심축이다. 1일 신화망에 따르면, 시 주석은 새해 전날 중앙방송총국과 인터넷 연설을 통해 지난 5년간의 변화와 향후 국가 발전의 큰 틀을 함께 짚었다. 연설에서는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 경제 총량이 140조 위안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며, 경제력과 과학기술력, 국방력과 종합 국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다는 점을 강조했다. 녹색 발전의 진전과 함께 국민의 만족감과 안전감이 꾸준히 높아졌다는 흐름도 함께 담겼다.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과 대만 광복 기념일 제정을 거론하며, 역사적 기억과 국가 정체성을 결속하는 의미를 부각했다. 이는 중화민족 부흥이라는 장기 목표를 다시 환기하는 맥락으로 이어졌다. 혁신 분야와 관련해서는 인공지능 대형 모델의 진전, 반도체 자주 연구개발 성과, 우주·에너지·국방 분야의
정상외교, 중한 관계 새로운 국면 개척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025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2차 지도자회의 참석차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의 11년 만에 국빈 방한으로, 이재명 한국 대통령 취임 뒤 중한 양국 정상의 첫 회담이라는 점에서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1월 1일 오후, 시진핑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소통과 교류를 진행하며 일련의 협력 공감대를 도출했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했다. 시 주석은 33년간 우여곡절을 거친 중한 관계는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하며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고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중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밝히며, 호혜 협력 강화·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 유지·국민 감정 개선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한국에 이어 APEC 의장국 공식 수임 APEC은 아태 지역에서 가장 고위급이고, 가장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경제협력 메커니즘이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공식 확인하며 한중 관계가 정상 외교 궤도로 재진입했음을 분명히 했다. 취임 이후 첫 방중이자 두 정상의 두 달 만의 재회는 정치·경제·공급망·민생 전반을 포괄하는 협력 복원의 신호로 읽힌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이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방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과 한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일정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축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며 시 주석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이후 6일부터 7일까지 상하이로 이동해 경제·산업 관련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국 정상의 회담은 지난달 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첫 회담 이후 두 번째다. 불과 두 달여 만에 재개되는 정상 간 대면 외교는 양국 모두 관계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지도부가 내년 경제 운영의 핵심 과제를 정리하며 내수 기반 확충과 기술혁신 촉진, 제도적 개방 심화를 주요 축으로 설정했다. 경제 전반의 구조 조정과 장기 전략을 결합해 15차 5개년 초기 국면을 준비하는 구도가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 12일 중국 정부와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는 2026년 경제 운영의 중점 정책을 확정하며 거시정책의 일관성과 파급력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내수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공급구조를 향상시키며, 지역별 여건에 맞춘 신질적 생산력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2025년 경제 운영을 종합적으로 되돌아보고 현재의 국내·국제 상황을 점검한 뒤, 내년 정책 배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14차 5개년의 마지막 해였던 올해가 여러 충격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다섯 해 동안 축적된 성과와 구조적 변화가 차기 계획의 기반이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내년 경제 운영의 첫 번째 과제로 ‘수요 중심 구조 형성’이 제시됐다. 생활 소비 확대를 위해 도시·농촌 주민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는 방안과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과 라오스 관계가 축적해온 신뢰와 공동행보를 다시 확인하는 외교적 메시지가 나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 건국 50주년을 맞아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며 양국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서한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이 국민을 이끌어 개혁·개방을 추진해왔으며 민생 개선과 국제적 영향력 확대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올렸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라오스를 이웃 외교의 핵심 파트너로 규정하고, 양국이 사회주의 발전 모델을 공유하는 동반자라는 점을 짚었다. 통룬 국가주석이 9월 방중 기간에 합의한 공동의 목표들을 언급하며, 중국과 라오스가 ‘공동 미래 공동체’ 구상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야 한다고도 했다. 시 주석은 양국이 내년 수교 65년을 맞는 시점을 계기로 전통 우호를 계승하고 연대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두 나라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라오스 공산당 제12차 전당대회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시 주석은 라오스가 국가 상황에 맞는 사회주의 노선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앙정치국이 전국 순시결과를 토대로 지방 권력운영 전반을 다시 정비하며 ‘15·5’ 구상과 연계한 정치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업정보화부는 동력·저장배터리 산업에서 과열 경쟁을 억제하기 위한 반내몰림 정책을 본격화하며 산업 재편 방향을 제시했다. 베이징에서 우주 데이터센터 계획이 공개되며, 위성인터넷과 결합한 차세대 초대형 AI 연산 인프라 구축이 가속되는 분위기다. [정치국개편]시진핑, 순시보고로 지방 권력운영 다시 조인다 중국 지도부가 전국 성·직할시를 대상으로 한 순시 결과를 토대로 지방 권력운영 전반을 다시 손보며 정치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진핑(习近平, Xi Jinping)이 이끄는 중앙지도부는 당 장악력 제고와 ‘15·5’ 시기 국가발전 청사진을 한 축으로 묶어가고 있다. 28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中共中央政治局, Zhonggong Zhongyang Zhengzhi Ju) 회의에서는 제20기 중앙 순시가 각 성·자치구·직할시에서 어떻게 집행됐는지 종합보고가 상정됐다. 보고에는 각 지역에서 드러난 정치 규율 위반, 책임 이행 부실, 경제·민생 정책 집행 과정의 허점 등이 함께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 참석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국제 안보 구조 속에서 어떤 원칙을 견지하며 공동 안전을 확대하려는지를 전면적으로 담은 새 군비통제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군비통제·군축·비확산 체계를 장기적 평화 안정의 핵심 축으로 규정하며 중국이 실천해온 과정과 향후 방향을 정교하게 정리했다. 27일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신시대 중국의 군비통제, 군축 및 불확산”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이날 공개하며 국제 안보 협력의 토대를 중국식 현대화의 장기 구상과 연결했다고 밝혔다. 이 문건은 글로벌 개발·안보·문명·거버넌스 구상과 맞물려 국제사회의 공통 관심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중국이 국제 군비통제 과정에 기여한 성과와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문건은 복잡하게 얽힌 세계 안보 환경 속에서 중국이 다자 협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해왔는지 설명한다. 유엔 중심 체계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중시하며, 다양한 군축·비확산 조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강조했다. 중국은 상임이사국으로서 핵·생물·화학 분야의 다자 협의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국제적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천을 지속해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