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청두 국가자주혁신시범구(成都国家自主创新示范区, Chengdu Innovation Demonstration Zone)는 서부 지역의 산업 구조를 단순히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기술 개발과 도시 기능을 하나의 흐름으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지역 전체의 혁신 체계를 확장해왔다. 연구 기반, 하이테크 제조, 디지털 산업, 바이오 의약, 도시 인프라가 맞물리는 구조는 청두가 서부권에서 독립적인 혁신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18일 KIC중국에 따르면, 청두 국가자주혁신시범구는 정보기술, 반도체, 바이오, 신소재, 첨단 장비, AI 기술을 중심으로 통합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도시의 교육·연구·산업 구조가 동시에 재편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강한 고등 교육 기반과 대규모 산업 수요가 연결되면서 기술 개발과 산업 전환이 하나의 순환 구조로 이루어지는 특징이 나타난다. 청두는 서부 지역에서 기술 교육 기반이 가장 폭넓게 구축된 도시 중 하나다. 시범구 안에는 대학·연구기관·국가 중점 연구실이 집중되어 있으며, 정보기술·통신·재료·전자·의약 분야에서 전문 연구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샤오펑자동차가 3분기 실적을 대폭 끌어올리며 전기차·로봇·지능형 플랫폼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 기술 투자와 제품 전략이 맞물린 구조가 본격적으로 작동하면서 글로벌 사업 기반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펑자동차는 3분기 매출 2038억 위안(약 40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급증했고, 손실 폭도 큰 폭으로 축소했다. 개별 지표에서는 자동차 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개선돼 비용 구조 조정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며, 종합 총이익률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현금 보유액은 9월 말 기준 4833억 위안(약 95조 원)으로 늘어 기술 개발과 신차 투입 여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샤오펑자동차는 4분기 인도 목표를 최대 13만2000대로 제시해 판매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샤오펑자동차는 증강형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6년 1분기에는 세 차종의 고성능 증강형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내 순수전기·증강전기를 결합한 네 개 모델을 추가해 시장 범위를 넓히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스위스·오스트리아·헝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