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15일은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가 개막했다. 3중전회는 경제 정책이 핵심이다. 시진핑 3기 경제 정책이 다수 나올지 주목된다. 상하이 29일부터 상하이 종합 수익 지수의 실시간 상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국가주석)는 구시 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잡지에 '자신감 있는 자립을 견지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매체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15일 오전 베이징에서 시작됐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앙정치국을 대표해 전원회의에 업무보고를 하고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토론초안)’을 전원회의에 설명했다. ■국가통계국 예비회계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은 61조 6836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 산업별 부가가치는 1차 산업 3조 660억 위안으로 3.5%, 2차 산업은 23조 6530억 위안으로 5.8%, 3차 산업은 34조 9646억 위안으로 4.6% 각각 늘었다. 분기별로는 작년과 견줘 1분기 5.3%, 2분기 4.7% 각각 경제가 성장했다. ■상하
[더지엠뉴스] '베이징잉타이쟈허생물과학기술주식유한공사(北京颖泰嘉和生物科技股份有限公司, 잉타이생물)’는 농화학 제품 공급 업체다. 농약 원료, 중간체 및 제제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 및 GLP 기술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또 잉타이생물은 수년간의 노하우 축적과 혁신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선진 기술이 활용된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의 3가지 카테고리 100여 종의 고품질 제품을 운영한다. 현재 전 세계 20여개 국가·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ADAMA(安道麦), SYNGENTA(先正达), CORTEVA(科迪华), NUFARM(纽发姆), LANXESS(朗盛), BASF(巴斯夫)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농화학 기업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제품 및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 경영 현황 2023년 기준 잉타이생물은 매출 총액 58.68억 위안, 모기업 귀속 순이익은 9568.35만 위안, 비경상 손이익 제외 순이익 4919.94만 위안,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3822.71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제품별로 보면 같은 기간 자체 생산 농화학제품 매출은 49.81억 위안으로, 매출 총액의 84.89%를 차지했다. 나머지 농화학 제품
[thegmnews]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불공정 경쟁이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데 이어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WTO 회원국이 WTO 규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산업 보조금을 시행하고 녹색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며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우리는 미국이 WTO 규정을 준수하고 산업 정책을 남용해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 협력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올해 3월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이 공정한 경쟁을 왜곡하고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공급망을 심각하게 방해하며 WTO 규칙을 위반한다”면서 WTO에 제소했었다.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과의 협의를 통해 해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중국은 15일 WTO에 전문가그룹 설립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RA는 미국 등 특정 지역의 제품을 보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중국 및 기타 WTO 회원국의 제품을 제외하고, 인위적으로 무역 장벽을 설정하고 있다”며 “포장되고 미화되지만
[thegmnews] 중국의 올해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이 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목표치인 5.1%에 근접한 수준이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6월 GDP는 약 61조6800억 위안(약 1경1657조5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불변 가격 기준) 5%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1차산업 부가가치는 3조 660억 위안으로 3.5% 증가했다. 2차산업 부가가치는 23조 6530억 위안으로 5.8% 성장했다. 3차산업의 부가가치는 34조 9646억 위안으로 4.6% 늘었다. 구체적으론 농업·임업·축산·어업의 부가가치는 1년 전과 견줘 3.7% 증가하면서 경제 성장을 0.2%p 촉진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지속 회복돼 4.6% 확대됐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는 국내총생산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2분기는 전년 대비 4.7% 확대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2분기 국내총생산이 0.7% 증가했다.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단기적으로는 2분기 경제성장률이 1분기보다 둔화됐지만 펀더멘털과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경제운영과 장기향상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으며 고품질 발전의 일반적인 추세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
[thegmnews]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가 15일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는 경제개혁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이는 중국 발전에서 종종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시진핑 3기’의 중국 경제 방향을 어떻게 제시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공산당에 따르면 20기 3중전회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국가주석) 주제로 열린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5년 임기 내 모두 7차례 열리는 전체회의 중 3번째인 3중전회는 그간 개혁·개방과 경제 정책 청사진을 선보이는 행사로 중국 안팎의 이목을 끌어왔다. 주요 외신은 ‘중국의 3중전회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의 정기회의 중 3차 전체회의는 세계 2위 경제 대국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BBC 방송도 홈페이지에 “3차 전원회의는 중국공산당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주요 경제개혁 정책의 수립과 도입에 대한 정책이 자주 전달된다”고 진단했다. 20기 3중전회는 최근 강조돼 온 첨단 산업 주도 ‘신품
[더지엠뉴스] 베이치란구신재생에너지과학기술주식유한공사(北汽蓝谷新能源科技股份有限公司, 베이치란구)는 베이징자동차그룹유한회사(北京汽车集团有限公司) 산하 첨단기술 상장 기업이자, 녹색스마트 여행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다. 2018년 9월 27일, 베이치란구는 대대적인 자산 재편성을 통해 중국 신재생에너지자동차 업계의 ‘최대 주주’가 됐다. 베이치란구는 기술 연구·개발(R&D)과 혁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전(三电, 전기배터리·전기모터·전력제어장치) 핵심 기술, 스마트 커넥티드, 보조 자율주행 기술, 완비된 전기의 충전·교환 서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전기화, 스마트화, 개성화된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베이치란구는 순수 전기자동차 영역의 선도적 경쟁력과 장기간의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차체 안전성 측면에서 지속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베이치란구의 전체 차량 제품은 극한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이미 검증받았다. 베이치란구는 신재생에너지자동차 동력배터리의 전생명 주기 운영에 대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자동차 삼전 핵심 기술의 혁신·개발에 전념해 삼전 시스템 핵심 부품의 자체 설계·제조를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삼전
[더지엠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세 중 총격 테러를 당해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식에 각국 지도자들도 위로와 테러 규탄의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다. 14일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중국 외교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주시했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문을 전했다”는 내용의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키어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회에서 공격당하는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의 정치적 폭력도 그들은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모든 분께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스타머 총리가 “모든 형태의 정치적 폭력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부 장관이자 극우 유대권력당(Jewish Power Party)의 지도자인 이타마르 벤 그베르(Itamar Ben-Gver)도 소셜미디어에 “신이 트럼프를
[더지엠뉴스]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세 중 총격 테러를 당해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에 기자와 문답 형태로 글을 올려 “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것을 주시했다”며 “시진핑 주석은 이미 트럼프 전 대통령에 위문을 전했다”고 공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야외 유세 중 총격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 현장에서 긴급 대피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역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퇴원했다.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들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부터 긴급 뉴스로 관련 소식을 타전했다. 총격 장면을 담은 영상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태, 미 연방수사국(FBI)의 용의자 실명 공개 상황 등도 신속히 보도하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후 9시 3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소식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 시 주석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전했다는 내용은 2위에 걸려 있다. 4위, 6위, 13위, 18위, 19위
[더지엠뉴스] ‘중국 위협론'을 주장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의 도발적 발언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林劍)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나토 사무총장이 중국을 겨냥해 무책임하고 도발적인 발언을 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발언은 냉전적 사고와 이념적 편견으로 가득차고 흑백을 전도했다"며 "갖가지 졸렬한 퍼포먼스는 세인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나토가 냉전 시기의 유물이자 진영 대결, 집단 정치의 산물로서 세계 평화와 안정에 어떤 위험과 도전을 가져올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지난 11일 나토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중국 위협론'을 다시 부각시켰다. 린 대변인은 또 미국과 유럽의 난하이(南海) 중재안 판결 지지를 놓고도 “완전히 정치적 조작”이라며 반발했다. 그는 같은 날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은 동맹국을 이용하여 난하이에서 혼란을 조성하고 중국을 제압하려는 험악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면서 "유엔해양법협약" 가입을 거부하면서 국제법 교사 자세로 타국의 협약 이행 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맞대응으로 미국 방산업체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외교부령 제10호에 따르면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마리타임 택티컬 시스템, 퍼시픽림 디펜스, 아에벡스 에어로스페이스, LKD 에어로스페이스, 서밋테크놀로지 등 6개 사의 중국 내 동산과 부동산, 기타 자산이 이날부로 동결된다. 와히드 나와비 에어로바이런먼트 최고경영자(CEO)와 케빈 맥도넬 최고재무책임자(CFO), 안두릴의 브라이언 윌리엄 심프 CEO와 매튜 말리 그림 최고운영책임자(COO) 그리고 그레고리 마이클 카우스너 수석 부사장 등 5명에게는 중국 내 동산·부동산·기타 재산 동결 및 중국 내 조직·개인 등과 거래 금지 조치를 내렸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은 최근 대만 지역에 대한 무기 판매를 재차 발표했는데,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미사일과 자폭 드론 등 무기 3억6000만달러(4964억원)어치를 대만에 신규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지난달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