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딥시크가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더하며 기업 가치와 산업 영향력의 변동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새 모델의 구조 개선과 연산 효율 향상이 기업 투자 흐름과 시장 반응에도 직접 연결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중국 딥시크 공식채널에 따르면 딥시크는 전날 딥시크 V3.2와 딥시크 V3.2 스페치알레 두 가지 정식 버전을 동시 공개하며 모델 체계를 재정비했다. 새로운 버전은 연산 구조를 조정해 추론 성능과 출력 길이 사이의 균형을 재설정했고, 특히 V3.2는 일상적 활용에 적합하도록 속도·효율을 중심에 두었다고 소개됐다. 스페치알레는 정식판의 장기 사고 구조를 확장한 실험형 모델로 제시됐으며, 수학 증명 모듈을 포함한 복합 추론 기능을 접목한 형태라 설명됐다. 중국 증권사들은 딥시크의 구조 변화와 가격 인하 가능성이 AI 응용 확장을 자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화타이증권은 개방형 모델의 경쟁력이 강화될 여지를 언급했고, 중위안증권은 연산 효율 개선이 상용 비용 감소로 이어지면서 적용 범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딥시크 개념주로 분류되는 종목군에도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동방차이부(东方财富, Dongfang Ca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두바오 팀이 모바일 AI 어시스턴트를 공개하며 중국 스마트폰 생태계의 경쟁 지형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대형 모델을 기기 운영체제 수준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실물 시장 반응으로 이어지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1일 중국 증권매체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두바오 모바일 어시스턴트의 기술 프리뷰 버전은 발표 직후 시장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ZTE의 시가총액이 약 2천억 위안(약 37조 원)에 이르는 가운데 주가는 상한가에 도달했고, 톈인홀딩스와 푸롱테크놀로지, 다오밍광학 등 AI 스마트폰 개념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에 공개된 두바오 모바일 어시스턴트는 기존 앱 단위의 AI 기능을 넘어,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협력해 운영체제 단계에서 구현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바오 측은 제품 개발이 단독 진행이 아닌 협업 구조임을 명확히 밝혔고, 이미 누비아 M153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에서 시연 버전이 탑재된 상태다. 두바오가 밝힌 기술 체계는 추론, 시각 이해, 이미지·영상 생성, 음성 인식 등 대형 모델의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결합한 형태다. 특히 그래픽 인터페이스 조작 능력은 권위 있는 다수 평가에서 업계 선두권으로 분
더지엠뉴스 - 월간 <중국> | 중국 주하이(珠海) 향산 해양 과학 기술항에서 미래 해양 기술의 놀라운 현장을 담았습니다! 바다 위의 지능형 로봇, 무인정! 첨단 AI 기술로 자율 항해, 장애물 회피, 원격 통제까지 갓벽! 해양 경찰, 응급 구조 등 위험한 임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 사람보다 2배 이상 빠른 '돌고래 3호'의 놀라운 활약도 확인하세요! AI가 열어가는 '선원이 없는 바다'의 미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더지엠뉴스 - 월간 <중국> 푸자오난(付兆楠) 기자 | 최근 제15회 중국 전국운동회(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도로 사이클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은 강주아오(港珠澳, 홍콩·주하이·마카오)대교를 따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이 있는데 바로 경기 안전 보안 업무에 사용된 스마트 기술이다. 여러 척의 무인 순찰선이 수상 안전 방어 수역의 순찰 및 통제 임무를 수행한 것이다. 이러한 순찰 무인선·무인정은 라이다(LiDAR), 고화질 카메라, 고음 확성기 및 전용 구조·인양 장치 등 기능 모듈을 갖추고 있다. ‘지정 위치 감시+이동 순찰’의 결합 방식으로 강주아오 대교와 헝친(横琴) 대교 주변 수역을 전면적으로 감시해 기술적 지원을 통한 경기 수상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임무를 맡은 무인선과 무인정은 중국 최초의 무인 선박 연구개발 민영 기업인 윈저우즈넝 과학기술 주식유한회사(雲洲智能科技股份有限公司)(이하 윈저우즈넝)가 개발 및 생산한 것이다. 무인 선박 분야 초기 개척자인 윈저우즈넝은 끊임없는 자주 혁신을 통해 핵심 기술 연구개발부터 성능 검증, 대규모 산업화 응용을 아우르는 완전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홍콩 당국은 대규모 화재 참사로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구조·안전 점검·주거 대책을 동시에 가동하며 생존자 확인과 수습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중앙정부 부처들이 즉시 긴급 장비와 인력을 연계하면서 현장 대응의 속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현장에서 잇따르고 있다. 1일 중국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화재가 발생한 홍콩 타이포(大埔, Taipo) 왕푹코트 일대에는 중앙정부가 조정한 드론, 외골격 장비, 방호복, 의료물자 등 다종의 긴급 지원 장비가 투입됐다. 홍콩 정부는 누락자 파악 작업에서 159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홍콩 행정수반부는 사고 직후부터 응급대책 체계를 가동해 부족한 장비와 물자를 신속하게 들여왔으며, 광둥성 관련 부처 등과의 협조로 실종자 수색과 구호 체계가 끊김 없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현장 대응에 필요한 야외 충전 장치, 고중량 운반 장비, 송풍 장비, 방독 마스크, 보호장갑, 보호복, 헤드램프, 방수 안전화 등을 지원했으며, 국가소방구조국에서도 추가 구조화 장비와 드론을 제공했다. 홍콩 타이포 왕푹코트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내부 구조물이 겹겹이 탄화돼 수색 동선 확보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외벽을 따라 치솟은 불길이 여러 동으로 번져 대형 피해를 낳은 왕푹코트 화재는 창문 외측에 부착된 발포 패널이 고열에 매우 취약해 화제가 단번에 폭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전체가 개보수 공사 중이었던 상황과 맞물려 구조 진입이 막히며 사상자가 급증했다. 28일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홍콩 보안국은 소방처·경찰과 합동 브리핑을 열고 발포 패널의 급격한 연소가 상층부로의 확산을 이끌었으며, 패널이 불에 닿자 유리창이 연달아 파손돼 내부로 화염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브리핑에서 당국은 화재가 왕청코트 하층 비계에서 시작돼 패널을 타고 왕푹코트 전 동으로 확산됐다는 초기 조사 내용을 제시했다. 창문이 파열되면서 실내·실외 화원이 동시에 형성됐고, 공사 비계 전체가 불에 약한 구조여서 무너져 내리며 사다리차의 접근을 가로막았다. 대나무 비계 잔해가 연쇄 낙하해 다른 비계에도 불씨를 옮겨 붙였고, 화열이 계속 재발화해 소방대는 진화를 여러 차례 되풀이해야 했다. 소방처는 왕푹코트 7개 동을 포함한 8개 동의 화재 경보기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현장 조사에서 경보음이 전혀 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당국은 소방설비 외주업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이 인공지능 연산 체계를 지상 한계를 벗어나 궤도로 옮기려는 국가급 계획을 내놓으며 기술·산업 지형 전반을 크게 넓히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초대형 연산위성과 우주데이터센터를 한 체계로 묶어 디지털 경제 기반을 궤도에서 구축하는 방향성이 중심에 놓였다. 29일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Beijing)은 700~800킬로미터 궤도에서 대규모 우주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기 계획을 공식화하며 관련 로드맵을 제시했다. 베이징에서 열린 추진회의에서는 재사용 발사체, 연산위성군, 궤도 데이터처리 기술을 절묘하게 결합한 구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회의 참가 기관들은 2025년부터 시험위성을 순차적으로 올리며 궤도형 연산 체계를 실제 산업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향을 설명했다.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 측은 우주데이터센터가 상업우주·AI·통신 산업이 교차하는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관측 자료를 지상으로 내리지 않고 궤도에서 직접 분석·처리·전송하는 기술적 구조가 새로운 표준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세 단계로 설계됐다. 첫 단계(20252030년)는 궤도 조립과 대량 제작 기반 확립을 통해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쓰촨성 동베이자이 일대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지질 탐사 성과가 본격적으로 결실을 드러내며, 서부 지역 광물 자원 지도의 흐름을 다시 그릴 수 있는 규모의 금 매장량이 공식 확인됐다. 광구 구조 분석부터 시추·채광 검증까지 다층적 연구가 이어지며 현지 지각 활동과 광화 작용의 연계성이 한층 명확해졌다. 27일 중국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쓰촨성 쑹판현 동베이자이 금광 탐사 프로젝트가 전문 심사를 통과해 총 확인 금 자원량이 81.06톤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보된 28.24톤을 포함한 이번 결과는 초대형 금광에 해당하며, 평균 품위는 톤당 3.75그램으로 쓰촨 지역에서 지금까지 등록된 광상 중 최대 규모다. 탐사는 쓰촨성 지질광물자원 탐사개발국 산하 10지질팀이 수행했다. 1970년대 첫 발견 이후 약 10만 미터의 시추와 4천 미터 이상의 갱도 구축, 3만 5천 건이 넘는 샘플 분석이 축적되며 금광의 구조적 특성이 정밀하게 파악됐다. 전문가단은 현장 분석을 통해 지각 변형 과정과 금속 생성 구조를 면밀히 추적했으며 지역 특유의 미세 분포형 금 광상 모델을 정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베이자이 광구는 고비소·고탄소 환경이라는 난제를 안고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온라인 예매 단계에서 광범위한 좌석 잠금을 적용해 논란이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앞열·창가·통로 등 선호도가 높은 좌석이 대거 봉쇄되며 사실상 유료화를 강제한다는 비판이 집중됐다. 26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소비자권익위원회는 동방항공(东方航空, Dongfang Hangkong), 남방항공(南方航空, Nanfang Hangkong) 등 10개 항공사를 불러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조사는 항공사 공식 앱을 통한 실제 선택 화면을 기반으로 좌석 잠금 규모, 해제 방식, 정보 고지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관찰된 잠금 비율은 항공사별로 19.9%에서 62.1%까지, 평균 38.7%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잠금은 대부분 앞열·창가·통로 등 수요가 가장 높은 좌석에 집중돼 소비자가 무료로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현저히 축소됐다. 해제 방식은 상당수가 회원 포인트나 마일리지 사용을 요구하거나 별도 유료 결제를 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비정기 여행객은 포인트를 보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제한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 항공사는 고객센터 안내에서 ‘비행 안전’ 또는 ‘시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민간 항공우주 업체가 고속 기동과 표적 자동 식별 기능을 갖춘 YKJ-1000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했다. 새로운 전력은 민영 기업이 국가 주도의 극초음속 기술 체계에 직접 참여하는 흐름을 보여주며 중국 내 관련 산업 지형을 더욱 촘촘하게 재편하고 있다. 26일 중국 과학계에 따르면, 베이징링콩톈싱커지(北京凌空天行科技, Beijing Lingkong Tianxing Keji)는 자체 영상 공개를 통해 YKJ-1000의 성능과 운용 개념을 제시했다. 미사일은 5007의 속도로 설정돼 있으며, 발사 후 자동 표적 인식과 회피 기동을 병행하는 구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 차량 탑재 운용 방식이 확인된 장면에서는 미사일이 초기 상승 이후 활공 단계로 전환하며 회피 기동을 반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제시된 설명에 따르면, 활공체에는 추가 로켓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재가속 후 목표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해당 기체가 시험 발사 장면에서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기본형 YKJ-1000은 이미 양산 체계에 들어가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과 군집 협업 기능을 결합한 지능형 모델도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