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사람들을 대피하게 했지만, 할리우드 배우 세바스찬 해리슨(60)은 자신의 35억 원 저택을 지키기 위해 불길 속에 남았다. 해리슨은 지난 7일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 말리부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달려갔다. 이 집은 그가 2010년에 약 35억 원에 매입한 곳이다. 도착했을 때 이미 집 주변은 불길에 휩싸였고, 그는 89세 아버지를 먼저 구조했다. 이어 호스를 들고 불을 끄기 위해 노력했지만, 화염은 점점 더 강해졌다.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에서도 해리슨은 끝까지 집을 지키려 했다. 하지만 불길이 커지자 결국 그는 탈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아 불 속에 갇히는 위기를 맞았다. 그는 이 순간을 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영상에는 주황색 불꽃 벽과 연기로 가득한 공포의 순간이 담겨 있다. “지옥이었다. 불꽃과 연기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필요하다면 바다로 뛰어들 준비를 했었다”고 그는 전했다. 다행히 다른 차량으로 불길을 벗어난 그는 아내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 그는 B급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무선통신사업체 '셀룰러 어브로드'의 대
[더지엠뉴스] 일본 도쿄 호세이대학에서 22세 한국인 여성이 강의실에서 망치를 휘둘러 8명이 다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교도통신과 NHK 방송에 따르면, 사건의 가해자는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모 씨로 확인됐다. 유 씨는 도쿄도 마치다시에 위치한 다마캠퍼스에서 수업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망치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8명의 학생이 머리, 이마, 팔 등에 경상을 입었으며,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3명은 학교 내 진료소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 씨를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그녀는 조사에서 "그룹 내에서 무시당한 것이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사용된 망치는 대학 내에서 발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사건의 구체적인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1980년대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던 미국 배우 브룩 쉴즈(59)가 동의 없이 질 성형술을 받았던 충격적인 경험을 회고록에서 고백했다. 뉴욕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브룩 쉴즈가 곧 출간될 회고록 ‘브룩 쉴즈는 나이를 먹을 수 없다: 여성으로서의 노화에 대한 생각’에서 자신의 경험을 상세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브룩 쉴즈는 40대 시절, 중요 부위의 불편함과 출혈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의사의 권유로 소음순 축소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의사는 본인의 동의 없이 추가로 질 축소술까지 진행했다고 통보했다. '예쁜이 수술'로 불리는 이 시술은 질 입구부터 내부까지 좁혀 성적 만족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브룩 쉴즈는 이 소식을 듣고 "마치 성추행을 당한 기분이었다"고 회고하며, 수치심과 분노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법적 소송을 제기하지는 않았다. 소음순 축소술은 비대해진 부위를 축소해 내부 생식기를 보호하고, 잦은 질염 및 불편함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브룩 쉴즈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해당 증상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회고록은 오는 14일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더지엠뉴스]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아만다 드윗은 최근 중고로 구매한 장식장에서 뜻밖의 물건을 발견했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장식장을 원래 가격의 9분의 1에 구매한 드윗은, 가구를 받자마자 서랍을 열어 내부를 확인했다. 그 안에는 에르메스 디너 플레이트와 디저트 접시 세트, 티파니앤코의 케이크 서빙 나이프 등 고가의 명품들이 들어있었다. 에르메스 접시 세트는 각각 250달러와 185달러 상당으로, 이 모든 물건은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드윗은 발견 후 즉시 판매자에게 연락했다. 판매자는 해당 물건이 결혼을 기념해 구매한 주방용품이었다고 밝혔다. 판매자는 물건을 돌려받으며 큰 감사를 표했으며, 드윗은 "결혼 기념품이라면 잃어버리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플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건은 틱톡을 통해 공유되었으며, 네티즌들은 드윗의 양심적인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판매자가 내부를 확인하지 않고 판매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더지엠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58세 여성 로상겔라 실바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달 31일, 그녀는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중 머리를 스친 총알에 놀라며 손으로 머리를 만졌다. CCTV 영상에는 총알이 두개골에 닿고 튕겨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돼 CT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몇 시간 만에 퇴원했다. 경찰은 총알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조사 중이며,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더지엠뉴스]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탈락한 아르헨티나 대표 마갈리 베네잠이 대회 조작설을 제기한 후, 그녀의 타이틀이 박탈됐다. 베네잠은 최근 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해 11월 열린 대회가 공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심사위원들이 발표 당시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대회 결과가 사전에 결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우승자인 덴마크 대표가 마지막 날 경호원 3명을 대동했다며 이를 우승 예정자의 특혜로 지적했다. 또한, 미스 푸에르토리코에 대해선 "비우호적이며 최악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이후 SNS에 “내 몸매가 최고”라는 문구를 남기며 자신의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이에 대해 철저히 검토한 끝에 타이틀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지엠뉴스] 미국 금리 급등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다. 가상자산과 양자 컴퓨팅 관련 주식이 투매 현상을 보이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8개월 만에 최고치인 4.6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 지표가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이번 금리 상승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급격히 악화시켰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5억4703만 달러(한화 약 7959억 원) 규모의 롱포지션이 강제청산되며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3.64%, 6.53%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양자 컴퓨팅 관련주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뉴욕 증시에서 아이온큐는 2.9% 하락했고, 애프터마켓에서 10% 넘게 급락했다. 리게티 컴퓨팅 역시 장중 5.74% 하락 후 추가로 12% 이상 하락했다. 한국 코스피에서도 양자암호 테마주가 동반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줄어든 것도 시장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하루
[더지엠뉴스] 캐나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가슴 크기가 4배 커진 사례가 보고되며 희귀 질환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19세 여성 A씨는 2022년 9월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후 가슴 크기가 B컵에서 트리플G컵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1차 접종 직후 가슴이 따끔거리고 크기가 약간 커지는 증상이 나타났으며, 2차 접종 후 증상은 더 심화됐다. 6개월 후 A씨의 가슴 크기는 4배 가까이 커졌다. 의료진은 A씨가 ‘가성혈관종성 간질 증식증(PASH)’이라는 희귀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질환은 호르몬 변화로 유방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양성 종양을 형성하는 드문 사례로, 현재까지 약 200건만 보고됐다.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의료진은 이번 사례가 백신 접종과 PASH 사이의 시간적 연관성을 보여주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이 직접 발병 원인임을 입증할 수는 없다”며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씨는 증상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사용했으나 효과가 없었고, 결국 유방 축소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크기는 트리플G컵에서 더블D컵으로 줄었고, 더 이상의 크기 변화
[더지엠뉴스] 브라질에서 성탄절을 기념하며 가족이 함께 먹은 케이크가 비극으로 끝났다.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지난달 24일, 브라질 젤리 도스 안조스 가족은 케이크를 나눠 먹은 후 집단으로 쓰러졌다. 그중 3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3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문제의 케이크에서 허용량을 초과한 고농도의 비소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밀가루에서 비소 농도가 허용치를 2700배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며느리 A씨를 용의자로 체포했으며, 그녀가 케이크 제조 과정에서 비소를 첨가했다고 보고 있다. A씨는 가족과 오랜 갈등을 겪어왔으며, 이번 사건으로 3건의 살인 혐의와 3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더지엠뉴스] 일본에서 틱톡을 통해 확산된 ‘슈퍼맨 챌린지’가 학생들의 부상을 초래하며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챌린지는 두 줄로 늘어선 사람들의 팔 위를 뛰어넘어 마치 슈퍼맨처럼 착지하는 도전 과제로, 위험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교육 당국은 '슈퍼맨 챌린지'로 인해 부상을 입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일본 교육부 장관은 이 위험한 놀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2월, 도쿄에 거주하는 중학생 A군은 친구들과 함께 챌린지에 도전하다가 큰 부상을 입었다. 친구들이 A군을 높이 던졌으나, 착지 도중 균형을 잃은 A군은 콘크리트 바닥에 얼굴을 먼저 부딪히며 양손목 골절과 앞니 부러짐 등의 중상을 입었다. 이 사건 이후 촬영된 영상이 틱톡에 올라왔고,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A군의 주치의는 "이처럼 위험한 놀이가 인기를 얻은 이유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오모리현에서도 또 다른 중학생 B군이 비슷한 사고를 겪었다. 챌린지 도중 뒤통수를 강하게 부딪힌 B군은